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는 25일 오전 11시 포항시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2024 총선 장애인권리정책’ 관련해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 ㈜원익큐엔씨는 27일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박덕열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원익 이용한 회장,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원익큐엔씨 캠퍼스S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14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을 확충한다. 대만, 독일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보유한 ㈜원익큐엔씨는 4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늘어나는 고객사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설 확충이 필요했다. 이에 중국과 국내를 두고 고민하던 중 경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문을 통해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로 해외 진출 대신 구미에 캠퍼스S를 준공하게 됐다. ㈜원익큐엔씨는 이번 구미 캠퍼스S 준공으로 생산량이 기존보다 30~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생산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반도체용 쿼츠웨어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원익큐엔씨는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한 기업 중 24개 기업이 경북에 지정되어 전국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이 중 11개 기업으로부터 약 3900억원의 투자유치와 61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 약 1372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최근 구미시에 ㈜원익큐엔씨, ㈜KH바텍이 국내 복귀로 투자했고,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인 J사가 국내 복귀 준비 중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빠르게 발전하는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원익큐엔씨는 2023년 7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완제품 중심의 수도권 반도체 산업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부품기업이다”며 “구미가 다시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으로 거듭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용묵.류희철기자
대구시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26일 대구지역의 우수중소기업 2곳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판매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사업’의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에코프로비엠이 주총을 열고 코스피 이전 상장을 공식 결의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6일 충북 오창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이전상장을 비롯해 재무제표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의결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이전상장을 위한 실무작업을 본격화해 이르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전상장은 기업실사 등을 거친 뒤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게 되며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기점으로 상장까지 약 2~3개월가량 소요된다.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이날 주총 인사말을 통해 “OEM 및 셀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거래선을 확보해 고객 다변화를 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와 관련 하이니켈계 글로벌
상주시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과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로부터 4월 18일까지, 7일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포항시민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지역 작가의 집필 공간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여 포항시립도서관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랜선 작가의 방’과 포항시립도서관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된 가로세로 낱말 퍼즐, 디지털드로잉을 활용한 엽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4. 3. 27.(수) 14:00에 여울관에서 ‘2024년 주요 추진 업무 전달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공립 단설유치원, 공․사립 초․중학교 행정실장 1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지원청 각 부서별 추진 사업 및 전달 내용을 학교 현장에 이해시키고,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부패·청렴 서약 ▲2024년 달라지는 관련 규정 안내 ▲ 학교 내 안전관리 철저 ▲학교회계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및 관리 철저 등이다. 천종복 교육장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행정실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상호협력적이고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둔 27일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충혼탑과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 생가를 찾아 참배를 했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구미시(을) 현직 구미시·도의원과 함께 했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렸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포항Wee센터(센터장 허홍범)은 3월 26일 포항Wee센터 회의실에서 New-Start협의회(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실시하였다. New-Start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는 숙려의 기회를 주어 학업중단위기 학생에게 상담,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여 고민 없이 성급하게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New-Start협의회(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학업중단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포항교육지원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학교 자문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개최한 제 1차 협의회에서는 전문상담(교)사가 미배치된 외곽지 지역 학생들의 학업중단숙려제 지원을 위한 외부 상담운영기관과 외부체험기관의 선정, 포항Wee센터 New-Start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 진행의 내규 등을 선정하였다. 허홍범 센터장은 “학업중단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학업중단숙려제의 중요도가 커지는 상황이다. 관내 학생들이 최대한 학업중단숙려제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 기관을 충분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7일 자양면 성곡리에 위치한 경상북도 기념물 영천 정의번 시총 앞에서 문화재 지정에 따른 문중 고유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7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17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대구광역시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2017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이래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조사는 2023년 11월 27일부터 40일간 65세 이상 시민 3000명, 55~64세 1000명(비교군)을 대상으로 8개 조사항목에 대해 현장 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개대상자 28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8일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북도 포항의료원장, 경북도 김천의료원장,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공직유관단체 임원(6명)과 시․군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279명) 등 285명이다.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번에 공개하는 재산은 재산등록 의무자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과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의 재산 변동사항을 기준시가 또는 가액변동을 적용해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한 것이다.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2024년 신고재산 평균은 9억6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6천3백만원이 감소했고 시․군의회 의원의 신고재산 평균은 8억8200만원으로 전년대비 3천3백만원이 감소했다. 특히 재산규모를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70.2%(200명)가 10억원 미만이며, 그중 1억원이상 5억원 미만의 경우가 34.4%(98명)로 가장 많다. 또 전체 285명 중 재산 증가자는 138명(48.4%)으로 증가액 평균은 1억1천8백만원이며, 재산 감소자는 147명(51.6%)으로 감소액 평균은 1억4천만원이다. 주요 재산 증감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과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으로 인한 재산변동, 본인과 친족의 급여 저축, 채무상환 등에 따른 증가, 부동산 공시가격 변동과 금융기관 채무증가, 생활비 증가 등에 따른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서 올해 6월말(공개 후 3개월 이내)까지 신고내용을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기관 전산자료 조회를 통해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재산누락과 불성실 신고자에 대하여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과태료 부과, 해임 요구, 경고 및 시정조치, 보완명령 등 규정을 더욱 엄정하게 적용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확립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봉화군 봉성면의 두둥마을은 낮 최고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전국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일명 띠띠미마을로 불리는 두둥마을은 지역의 대표 산수유 명소로 마을 뒤로 맑은 물이 흘러뒷마을, 뒷뜨미라 불렀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띠띠미마을로 굳어졌다. 매년 3월 말~ 4월 초가 되면 물감을 뿌려놓은 듯 마을전체가 산수유 꽃으로 노랗게 변해 마을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져 한 폭의 그림처럼 봄을 마주할 수 있다. 띠띠미마을은 지난 1636년 병자호란을 피해 마을에 정착한 홍우정 선생이 심은 산수유나무 두 그루가 400여 년 동안 꽃을 피우면서 산수유와 함께한 역사가 깊다. 특히 이 마을에는 수령 100년이 넘은 산수유나무들이 많아 해마다 이맘때면 화사한 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으려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진 곳이다. 또한, 두둥마을은 산수유 꽃 개화시기에 맞춰 30일 오후 1시 30분 봄꽃향기를 주제로 한 산수유꽃 신춘 시낭송회와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성악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은 퓨전성악, 바이올린, 기타 등 음악공연과 문협 봉화지부 회원 및 초대 작가 시 낭송이 봄기운을 머금은 노란 산수유꽃과 함께 봄날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이분남 지부장은 "산수유 꽃 마을의 골목길에는 회원들의 시화도 전시돼 길을 걸으면서 시를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27일 선산문화회관에서 청년 농업인, 예비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주관으로 ‘2024년 청년 농업인 맞춤형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민간 앱의 독과점에 맞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 출시된 대구시 독자적 플랫폼 ‘대구로’가 민간 앱 대비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주 민간 배달 플랫폼 C사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으나, 대구광역시가 이를 상세히 분석한 결과, 오히려 ‘대구로’가 C사보다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민간 주도의 지역 발전 제2호 성과로 포항시 ‘글로벌 기업혁신파크’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는 올해 초 도정 운영 방향으로 저출생과의 전쟁과 함께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을 제시했다. 민간 주도의 지역 발전 제1호 성과로 26일 기재부의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전국 1호 사업인 ‘구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출범했으며, 연이어 제2호 성과로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지역개발사업인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가 선정됐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한 팀이 되어 기존 수도권 중심의 대한민국 성장판을 지방 중심으로 뒤집는 민간투자 활성화가 탄력받을 전망이다. 기업혁신파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완성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입지 선정에서 토지 조성, 입주에 이르는 투자 전 과정을 주도해 기업이 이끄는 지방시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04년 도입된 기업도시에서 최소 개발 면적을 줄이고, 심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기업의 지방에 대한 투자 진입장벽을 낮춘 제도이다. 포항시는 지역대학을 거점으로 산·학·연 글로벌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산학연계·융합형(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으로 지난해 11월에 기업혁신파크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됐다. 포항시는 지역대학, 기업과 함께 5년간(2024~2028) 약 547천㎡(16.5만평) 규모의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는 △신산업 혁신밸리(WORK) △세계시민교육 허브(EDU) △글로벌 커뮤니티 타운(LIVE)로 구성돼 인재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산업 혁신밸리에는 앵커기업과 R&D 센터를 유치한다. 기업 업무시설, 창업 지원시설과 함께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연구시설 등을 동시에 구축하는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세계 시민교육 허브에는 글로벌학교 이전, 세계시민교육센터 설립하는 등 글로벌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커뮤니티 타운에는 주거단지 조성, 복합문화 도서관, 컨벤션 호텔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포항 글로벌 혁신파크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개발 구역 지정, 개발계획 승인, 실시계획 승인 등 관련 법령(기업도시개발 특별법 등)상 규정된 협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 9일~12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이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 없이 축제의 장을 열어 영양의 자랑거리 산나물과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영양군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첫날인 5월 9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2회 전국산나물가요제'를 개최한다. ‘제2회 영양산나물가요제'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언론협회가 주관해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21일까지 영양군언론협회(010-3816-3307)를 통해 문자나 이메일(gwon2009@naver.com으로 동영상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가요제 진행과정은 △1차예심 동영상 심사를 거쳐 150개 팀을 선발 △2차예심 (4월 26일-오후 1시) 13팀~15개 팀 선발 △본선은 5월 9일 산나물 축제장 특설 무대에서 치룬다. 본선무대에서 입상한 수상자는 △대상 500만원(한국가수협회 인증서) △금상은 200만원(한국가수협회 인증서)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가창상 30만원 △인기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모든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된다. 오도창 군수는 "제 2회째를 맞는 영양군 전국산나물 가요제는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인 동시에 영양군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가요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건전한 여론을 주도하는 영양군 언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니 만큼 탄탄한 기획으로 알차고 내실 있는 가요제가 될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장학회는 지난 26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양군은 27일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주))에서 주관하는 양수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23.12.28.) 이후, 한수원(주)이 사업자로 주관하고 있는 5개 사업대상지의 지자체(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영양군, 합천군)와 함께 양수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초 각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협약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한수원(주)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시군의 실무진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으로 진행해, 신규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석 기관들은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대응 △차별화된 지역 관광지원화 계획 수립 상호 협조 △균형 있는 상생협력 사업추진 △양수건설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관련 유관기관 및 법령 개정의 협력 대응 등 향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영양군은 지난해 4~12월까지 약 9개월 간 양수발전소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모범적인 민관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범군민 유치활동을 펼쳐 사업대상지로 확정됐으며,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한 각종 사전 행정절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협의회 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황주호 사장님을 비롯한 한수원(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한수원(주)과 함께 5개 지자체가 긴밀한 소통으로 하나로 뭉친다면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향후 모든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사업 주관사인 한수원(주)과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하여 현재 진행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