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 고령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소방본부장이 방문‧점검해돌보미를 격려하고 소통‧공감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저출생 극복의 신규 시책으로 2020년 2개소(경산, 영덕) 운영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전체 소방서 확대 지시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1개 소방서에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1회 12시간 이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작 후 현재까지 돌봄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아 작년 한 해 9292명이 이용했고 올해에도 2월 말까지 3280명이 이용해 점차 이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고령소방서 돌봄터를 방문한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돌봄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과 개선 방안, 돌보미 교육 강화 등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먼저 적극적인 헌신으로 119아이행복돌봄터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돌보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경북도 소방본부는 돌보미 교육 강화, 운영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최상의 아이
경북도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경북 숙련 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가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경북 숙련 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은 도내 활동 중인 우수 숙련 기술인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 또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기술인을 대상으로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기술 후계자 양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는 지난해 첫 사업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호응을 일으켜 사업비가 조기 소진된 것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2배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도 애초 직업계고에서 중학교와 중소기업으로까지 더 폭넓게 확대해 지난해보다 30여 명 늘어난 총 60여 명의 고숙련 기술 후계자를 양성한다. 사업 내용은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업에 해당 우수 숙련 기술인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후계자 양성을 위한 미래 기술인 첫걸음 과정을 시작으로 핵심 기술과 현장 노하우 전수 등 예비 기술인들이 우수 후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맞춤형 지도를 한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전자·공예·화훼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도내 대한민국명장과 경북도최고장인, 국가 품질명장이 참여하는 기술지원단 84명을 구성해 기술 후계자 양성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직업고 한 관계자는 “학생들이 본인 직종에 대한 자부심 결
경북도는 28일부터 성년기에 진입한 청년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도입한다. 신청 자격은 경북도 내 주소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이 대상이며 7730명을 선착순 지원한다. 신청 및 발급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택일)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창의성을 배양하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최대 15만원으로,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지원되며 신청 시 1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지방비가 확보되는 대로 추가로 5만원을 지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는 예술 분야의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이다. 관람이 불가능한 콘텐츠는 대중가수·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종교행사, 아동·가족 행사·축제, 아동 체험전 등이다. 문화예술패스의 사용은 최초 신청·발급한 예매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경북도는 28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 소속 공직자와 출자·출연기관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경북도’를 만들기 위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 또는 사업장(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공사)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확실한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산업재해의 이해 △위험성평가 제도의 수행방법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중대재해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공직자가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며 “이용자가 안심하고, 종사자가 행복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도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중대재해업무의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산업재해와 시민재해로 각각 분리·운영됐던 중대재해업무를, 지난해 12월 말 조직개편을 통해 ‘중대재해예방팀’ 신설로 일원화해 운영한다.
경북도는 지난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을 비롯한 용역기관, 담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정부가 지역 특화 공항 경제권 개발과 공항 연계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했다. 연구용역에는 해외 지방정부의 공항 운영 참여 사례에 대한 분석과 경북도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을 담았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해외 지방정부 공항 거버넌스 참여 사례 분석 △경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타당성 분석 △경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방안 수립 등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에는 국가가 건설·관리하는 공항과 특정 지방관리공항, 지방관리공항으로 분류해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공항도 있다. 아직 국내에는 지방정부가 공항 운영에 참여한 사례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향후 개항할 대구경북신공항이나 울릉공항도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연대해 지방정부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변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남억 경북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공항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도 공항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경시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사)한국여행작가협회를 초청해 문경 관광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 여행기사 기고 및 여행서적 저술 등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봄맞이 문경 팸투어에 참가한 작가들은 새순이 올라오는 돌리네 습지와 에코월드, 봉명산 출렁다리, 문경요와 도자기박물관 등 문경의 주요 관광시설 탐방했으며, 특히 도자기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문경시가 최근 개방한 봉명산 출렁다리와 새단장한 에코월드, 그리고 문경요와 도자기박물관 방문으로 새롭게 변화된 문경의 관광시설과 오는 4월 27일 개최되는 문경 찻사발축제 홍보에 중점을 두고 기획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매력 있는 문경 관광 스토리텔링과 오는 4월 개최될 찻사발 축제 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답사한 관광지에 대한 피드백을 문경시에 제공해 문경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도움을 주기로 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임인학 회장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돌리네습지와 가족여행객에게 필수로 추천하고 싶은 에코월드 등 문경은 늘 찾고 싶은 관광지이다”라며 “특히 다가올 찻사발축제 기간에 다시 한번 문경을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든 2시간 내외로 놀러오기 좋은 문경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해 문경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9일 오후 2시 전남 신안군에서 열리는 2024 슬로시티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오전11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캠프 캐롤 대대장과 경북씨름 사업 관계자 내방을 접견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27일 본원 동행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 도, 22개 시·군, 도교육청 담당공무원과 컨설턴트, 연구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 성별영향평가 기관담당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기관담당 공무원들이 성별영향평가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2024년 성별영향평가 지침을 중심으로 역량강화와 컨설팅 추진체계 안내, 정책개선 이행률 제고,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저출생 인구문제 관련 사업을 필수 대상과제로 선정해 실효성 있는 정책개선을 통해 성별영향평가가 저출생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하나의 해결방안이 될 수 있도록 성별센터와 각 지자체, 컨설턴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 됐다. 박은미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성별영향평가 추진에 있어서 기관 담당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과성을 다할것이며, 또한 예년보다 정책개선 이행률을 제고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도민이 행복한 경북도가 되도록 정책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으로써의 역할에 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지난 27일 공검면 지평저수지 일원에서 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 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겸한 정기총회가 성황리 열렸다.
상주시는 올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2005년생)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전시 등 순수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오는 5월 12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코자 공공장소에 장기간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27일 울릉경찰서에서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성군이 30~31일 개최되는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를 맞아 의성읍 남대천 공원 내에 설치된 남대천 음악분수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ESG 특별기획전시 '업앤리' 행사를 통해 140.53kg의 탄소를 저감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민과 예술작가 등 7명이 흙, 종이, 버려진 나무, 재활용품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새, 재활용 작품 27점을 전시했다.
구미대학교와 경북경영자총협회(이하 경북경총) 인사노무부서장협의회(이하 인노회)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미대와 인노회는 27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하고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주관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 인재의 지역 취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정주여건 1등 도시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승환 총장과 김규섭 경북경총 사무국장, 조윤정 아주스틸 그룹장, 지연 피엔티 본부장 등 인노위 30여 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와 구미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노회는 경북경총의 구미지역 인사·노무 관계자들의 협의회로 청년들의 면접과 채용에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인노회 워크숍을 통한 지역 대학과의 상호협력은 변화되는 교육 환경과 체계에서 지·산·학의 모범적인 거버넌스 사례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지역 정주여건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산·학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문 인재를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경총 산하 단체인 경북경총은 건전한 노사관계 방향 정립 및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설립된 공익 경제 단체로 경북지역 노사관계의 유일한 사용자 단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산시는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