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7일 산성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산성면 도로 및 하천변 일대에 있는 영농폐자재 및 쓰레기 1.5톤 정도를 집중수거했다.
대구시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군위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과 아침식사를 위해‘나를 위한 쉼표 하나’라는 아침 등굣길 응원 아웃리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시 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장비를 81대 추가 보급해 현재까지 800대가 설치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몸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TC)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이상을 감지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 관리 요원에게 알려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지난해까지는 지원 대상이 65세 이상 독거 노인, 노인 2인 가구와 조손 가구, 등으로 취약계층 위주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준을 완화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의 확대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골든타임 내 필요한 응급조치가 제공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예방적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27일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지에서 ‘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안보견학’ 행사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대구 및 군위지역 청년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군위군의 다양한 매력을 60초의 ‘숏폼’ 영상으로 알리기 위해 2024 ‘60초로 보는 군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대구광역시’ 군위군를 소재로 한 모든 분야의 영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영상은 60초 내외(±10초)의 세로 동영상으로 순수 창작영상물이어야 하며, 선정 결과는 9월 중에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군위군은 유튜브,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스타일의 영상을 통해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봄철 맞이 시설개선, 조경공사 등 소규모 공사 과정에서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에서 작업하다 떨어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 작업 등 중대재해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떨어짐 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 밝혔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떨어짐 사고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사이렌’으로 ‘떨어짐 사망사고 위기경보’를 발령해 사업장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추락위험 등이 높은 현장을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자율점검 및 지도·감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 ‘전문건설업 안전보건아카데미’ 운영, ‘건설현장 캠패인’ 등을 통해 추락사고 예방 의식제고 및 중대재해 예방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종한 건축사사무소 진승건축 대표는 지난 27일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세대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청소하는마을은 지난 20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후원금을 전달했다.
용지사(세음사회적협동조합)는 지난 26일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7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정한 동행’ 협약을 맺었다.
대구 수성구는 개인정보 보호를 향한 사회적 관심과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디지털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해 데이터 복구가 불가한 상태로 만드는 사업이다. 하드디스크, 배터리 분리가능한 휴대폰, 외장하드 등 다양한 저장매체 파기가 가능하다. 단, 데스크톱 컴퓨터와 노트북은 하드디스크, SSD와 같은 저장매체만 파기 가능하고, 배터리가 포함된 기기는 화재와 폭발의 위험이 있어 배터리를 제거한 후에야 파기할 수 있다. 구민은 물론 수성구 지역 내 소상공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한전MCS(주) 동대구지점,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검침 및 단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전MCS(주) 동대구지점과 한전 동대구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생활밀착형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 마련과 인적 안전망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독사 의심가구 등 위기가구 발견시 지원 요청 △위기가구 발굴사업 대민 홍보 △저소득층 후원·연계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검침을 위해 한전MCS(주) 동대구지점 직원이 가정 방문 시 고독사 의심가구 또는 위기 추정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수성구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원을 요청, 신속한 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성구는 전기검침원 등 40명을 수성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수성지킴이’로 위촉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 매뉴얼 등을 제공해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모 한전MCS(주) 동대구지점장은 “현장 검침원 본연의 업무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 안부확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가구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기초자치단체장 부문‘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 처우와 지위 향상에 노력하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임 이후 △복지정책 전문성 제고를 위한 조직 개편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사회복지 종사자 직무교육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 후원 연계 채널 다양화 △복지인프라 확충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립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설경로당 신설 등과 더불어 주민 복지증진, 사회복지사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수미창조 포럼’ 개최를 통한 복지정책 수립,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 등 특화사업 추진, 민관협력을 통한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수성구는 지난해 중앙부처 등 대외기관 복지평가에서 12개 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5700만원 상당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안정된 여건,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정책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지난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간호대학이 지난 25일 오후 1시30분 백주년기념관 3층 중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의과대학, 한의과대학과 상호협력 사항에 대한 확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학과는 학생들이 실제 임상과 유사한 상황에 몰입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인 (가칭) The WISE(Wisdom Integrated Simulation Education) 센터를 구축함과 동시에 의과대학, 한의과대학과 의료인 간의 이해향상과 협력증진, 재난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향상을 위해 전문직 간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국대 WISE캠퍼스 간호대학 간호학과장 허유진 교수는 “동국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은 학생들이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간호학과 학생들의 교육 질 제고뿐만 아니라 관련 학과와 시설, 장비를 공유하고 의과대학, 한의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직종 간의 이해를 높여 환자를 위해 합심할 수 있는 의료인재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
경주시의회는 27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대상자는 대표위원인 주동열 의원을 비롯해 김항규 의원, 이상익·김형수 세무사, 오영신·김순곤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의 기간 중 25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지난해 한 해 동안의 경주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동열 대표위원은 “올바른 예산집행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의장은 “전체 예산운영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결산검사를 위해 위촉된 위원들께서 각자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50년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키 위해 ‘보문단지 50년 역사 찾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970년대부터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사진, 기록물, 기념품 등을 공모해 공사 설립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년의 홍보자료로 활용키 위해 마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 기후위기시대 사과산업 대응전략과 과제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