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금호로타리클럽은 2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북구을 선거구 재선에 도전하는 김승수 후보(국민의힘·대구 북구을)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팔달교에서 선거 압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DGB대구은행은 2024년 제20회 DGB대구은행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1일부터 1차 예선 작품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DGB대구은행 어린이 미술 공모전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 중 하나다. 올해 미술 공모전은 4월부터 1차 예선 온라인 작품 접수를 하고 6월1일 2차 현장 본선을 거쳐 수상작이 발표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으로, 각 참가자 연령대별 정해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표현하면 된다. 1차 예선 주제는 유치부 ‘나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 초등 저학년(1~3학년) ‘나의 꿈(장래희망)’, 초등 고학년(4~6학년) ‘위기의 지구를 지켜라’이다. 1차 예선 작품 접수는 온라인 접수(네이버 폼 업로드)를 통해 4월1~30일까지 진행된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은 8절 도화지, 초등 고학년은 4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사진으로 찍어 네이버 폼(https://m.site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26일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입사 1년 기념 돌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에 입사한 신규직원이 직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돌잔치는 신규직원들의 지난 1년간 근무 소감 발표, 입사 1주년 기념 선물 전달, 병원장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 신홍식(루가) 신부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의 칠곡가톨릭병원을 만들어 가실 신규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다”며 “앞으로 큰 변화가 있을 칠곡가톨릭병원의 자랑스러운 일원이 되어 오랫동안 함께 근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가톨릭병원은 ‘신규직원은 병원의 미래’라는 신념 아래 입사 1주년 기념 돌잔치 행사뿐만 아니라 근로 조건의 개선 및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근무요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29일 삼성라이온즈 홈 개막 경기 시(3연전) 대공원역 이용 승객의 혼잡상황에 대비해 비상열차를 대기하고 안전인력을 투입하는 등 특별 안전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전국에서 도시철도 접근성이 가장 좋은 구장 중의 하나로 2호선 대공원역은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야구관람객들로 수송인원이 크게 증가한다. 이에 공사는 순간적인 승객폭주 및 혼잡에 대비해 문양방면 1개 열차를 비상대기시키고 안전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출구와 대합실 등에서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안내하는 등 관람객들의 이용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에 대공원역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QR코드 응모를 통해 관람티켓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현장 QR이벤트는 축구경기 관람을 위해 3호선 북구청을 이용하는 승객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지역 스포츠 경기 관람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현장 QR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상휘(포항 남구·울릉) 국민의힘 후보는 포항 송도 활어위판장을 찾아 민생 현장의 애로를 듣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28일 새벽 5시 포항 송도 활어위판장을 찾아 상인들과 함께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동정은 29일 오전 10시 복지관 5층에서 열리는 ‘인동촌노인복지관 백년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7일 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권 사진 반려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행안부 특이민원 응대 메뉴얼에 맞춰 평산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제 구축, 증거 수집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를 이용한 녹음 실시 등 위법행위 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구는 민원인 위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무원 보호를 위해 대민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4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인 대응훈련과 교육으로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의 RCEP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산지관리 및 조사에 실무적인 도움을 주고자 오는 4월11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RCEP활용을 위한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은 △RCEP 개요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관리 실무 및 조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dcci.or.kr)공지사항 또는 대구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fta.go.kr/regions/daegu/)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4월5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57)이 28일 취임했다. DGB금융지주는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황 회장을 지주 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회장 임기는 3년이며, 현재 대구은행장을 맡고 있는 황 회장은 오는 12월까지 행장직을 겸직한다. CEO인재 육성프로그램을 거쳐 최연소 대구은행장 자리에 오른 황 회장은 '도약, 혁신, 상생'의 3가지 경영 방침을 공표하고 "그룹의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황 회장은 "DGB호(號)의 새 선장으로서 신명 나게 일하고 싶다.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시험대에 오른 만큼 기존 금융과 다른 DGB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며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으로서 새 포지셔닝을 만드는 동시에 그룹 시너지를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지역 기업경기가 2023년 4분기 저점을 기록한 이후 2분기 연속 반등국면을 보이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기업 210개사(제조업 160개, 건설업 50개)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2분기 제조업 종합경기 전망 BSI는 지난 1분기(76)보다 18p 증가한 ‘94’, 건설업은 6p 상승한 ‘54’를 기록했다. 2분기 들어 자동차, 기계 등 지역 주력업종의 경기가 반등세를 보이고, 내수에서도 계절적 요인 등으로 소폭이지만 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을 밑돌고 있어 아직 본격적인 경기 회복을 확신하기에는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업종별로도 경기회복의 명암이 엇갈렸다. 제조업 주요 업종별로는 기계·부품제조업 전망 BSI가 106, 자동차부품은 109를 기록, 양대 업종이 제조업의 경기 회복을 주도했다. 기계산업의 경우 2022년 2분기 114를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자동차부품 제조업은 2021년 2분기(104) 이후 3년 만에 전망 BSI가 기준치 100을 넘어섰다. 반면, 섬유·의류 제조업은 중동지역 정세 불안,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인한 주요국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망 BSI(98→57)가 41p 하락했다. 제조업을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으로 나눠 집계한 결과에서는 수출기업의 전망 BSI는 81로 1분기 대비 16p 하락했지만, 내수기업 전망 BSI는 88을 기록 전분기(79)보다 9p 상승했다. 계절적 요인에다 정부의 내수경기 부양책이 조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후보(국민의힘·포항시북구)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인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남산면 하대1리를 시작으로 26일 남천면 산전리, 28일 압량읍 당리리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2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경상북도 최고의 계약원가심사 기관임을 증명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지난 27일 (재)경북테크노파크와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융합 교육프로그램, 세미나, 교류회, 해커톤 등 공동 행사 진행 및 양 기관 인적자원 및 교육공간 상호 활용 △각 기관에서 보유한 네트워크 공유 및 협력 강화,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홍보 △기관 연구원과 교육생 공동 프로젝트 진행과 교육생 대상 기관 탐방 및 설명회 제공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
울진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울진 지역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몸과 감정의 변화에 따른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 초, 중, 고등학교 학교급별로 사춘기 장애 자녀를 위해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의식을 함양하고, 학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학부모 간 정보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강릉긍정성연구소 오낙영소장의 강의로 사춘기에 따른 가정에서의 자녀 양육, 성 교육과 연계한 자녀 자립 교육, 성 인권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성 발달에 따른 성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성 인권과 관련된 학부모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의 발달과 자립 교육을 연계해, 장차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라며, 양육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학부모들에게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삼덕교회 관계자, 자문위원,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착수한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형무소는 일제강점기 서울, 대구, 평양 전국 3대 형무소중 하나로 1919년 3·1운동 이후 5천여 명의 조선인이 수감되고 많은 독립운동가가 순국한 가슴 아픈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옛 대구형무소 관련 사적이나 벽 등만이 설치돼 있어 그 장소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으나, 이번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을 통해 전면적인 콘텐츠 보완으로 역사적 장소로서의 가치 회복은 물론 대대손손 기억하고 보존해야 하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유의미한 공간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전시기본계획 △세부연출계획 △역사관 조성 방향 △공간 및 콘텐츠 조성 등의 중간 결과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의견 제시로 진행됐으며, 오는 5월 말 최종 용역 결과에 반영해 개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 “대구형무소 역사관은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잊지말아야 할 매우 뜻깊은 역사 콘텐츠가 담길 공간”이라며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대구형무소 역사관이 지역 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정애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는 경산 양지병원 사거리에서 국회의원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지지자들과 함께 한 첫 유세를 통해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함께 해주셔서 지역에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고,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엄정애 후보는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해야 하지만, 지금은 ‘만 명만 평등한 나라’가 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서 자신이 ‘검찰 개혁’과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적임자”임을 역설했다.
경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울릉군 남한권 군수와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28일 김포시청에서 상호발전과 교류확대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김포시의 자매결연 제안으로 본격 논의를 시작해 올해 2월 김포시 대표단의 울릉도 눈축제 참석과 4번의 실무협의를 거처 이번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