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15 오후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5일 낮 12시부터 16일 밤 12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5m 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주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세무부서 전 직원의 체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을 통해 2024년 지방세 체납액 54억원 중 14억원을 상반기 중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 후,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 즉시 압류 조치한다.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하고,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대포차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인도해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경북도와 협업으로 가상자산(화폐) 압류를 통해 엄중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세금을 낼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지방세수 확보와 과세형평실현을 위해 체납자들에게 엄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영주시는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 종식법)이 시행에 따라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개식용 종식법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나 추가 운영이 금지된다. 또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도 전면 금지된다. 이와 관련해 현재 운영하는 개 식용 관련 업계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7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업종별로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개 사육농장 및 개식용 도축․유통 상인은 축산과 △개식용 식품접객업은 보건위생과에 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앞서 시는 개식용 종식법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지난 9일 부시장을 팀장으로 한 '개식용 종식 TF팀'을 구성했다. 정희수 축산과장은 "신고서가 접수되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 후 신고확인증을 발급하고, 향후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운영신고서 미제출에 따른 불이익 행정처분 등을 받지 않도록 기한
영주경찰서 범죄예방계는, 최근 안정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농가 등 총 130명 대상 범죄예방교실을 열었다. 14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범죄예방 교실에서는 성범죄, 폭력, 범죄피해 발생시 112신고 요령 등 각종 범죄피해사례와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을 가졌다. 특히, 범죄 피해를 입은 불법체류자의 피해 구제가 필요한 경우 출입국에 통보하지 않는 불법 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등을 중점 교육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체류기간동안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향촌동 수제화골목 일원이 중소벤처기업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영주시는 최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86명이 올해 네 번째로 단체입국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중구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사업자들을 지원하고 청년인구 유입에 따른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청년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주시가 최근 정책 발굴 혁신동아리 'Y-주니어보드'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Y-주니어보드'란 기관의 중요 정책결정에 앞서 젊은 실무자들이 건의나 보완사항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제도를 뜻하는 주니어보드에 영주시의 약자 와이(Y)를 붙인 엠지(MZ) 세대 공직자 중심의 의사결정기구이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된 'Y-주니어보드'는 올해 20~30대, 근무 7년 이내의 공직자 20명, 5개 팀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Y-주니어보드의 역할 숙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주니어보드 운영 안내 △임명장 수여 △팀 빌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Y-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정기모임 △팀별 과제수행 활동 및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팀별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내부 평가를 거쳐 우수 제안팀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여러분들의 신선한 통찰력과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오는 6월까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3억원을 투입해 방범 취약지역인 공원 인근,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CCTV를 설치해 범죄 발생 원천 차단에 나선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외출한 인문학'을 주제로 이소영 작가를 초청해 '명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특강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4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소통하는 그림연구소와 조이뮤지엄 대표이자, 미술 에세이스트인 이소영 작가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이것은 라울 뒤피에 관한 이야기',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 다수의 미술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작품 관련 이야기를 펼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미술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미적 취향을 가지고 있을까?'등의 질문을 던지며, 다양한 명화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강연에 참가한 주민들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미술 세계를 접하고, 나의 미적 가치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외출한 인문학 4강은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대한민국 보물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은 5월 2일(목)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구 중구 대봉1동은 지난 9일 이마트24 S경대병원역점이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약정하고 1회차 금액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열리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행사에 참석한다.
대구경북(TK)의 굵직한 현안들이 이번 총선으로 인해 자칫 차질을 빚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TK시도민들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줬지만 전국 선거에서 참패하면서 당장 지역 현안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현안 법 제·개정에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21대 국회의 현실이 22대에서도 그대로 반복될 처지에 놓였다. 특히 야권에 힘을 실어주지 못한 곳이라는 인식에서 여러 현안들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막강한 예산 심사 권한도 거대야권이 가져간 만큼 TK신공항, 영일만대교 등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이 적기에 국비를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국민들에게 현금성 지원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기조가 강한 야권에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SOC 국비 비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당장 TK신공항·영일만대교·고준위방폐물 등 TK의 최대 현안들이 걱정이다. 14일 정치권 안팎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 가운데 국회의 법률 제·개정이 필요한 현안들의 앞길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적잖다. 여야 간 조율 가능한 수준이라면 다행이겠으나 첨예한 이견이 있는 현안은 윤 정부가 야당 협조를 위해 수정·보완이 불가피할 것이란 분석이다.
포항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2일 북구 장성동에서 종합자재센터 및 로컬푸드매장(PHNH카페)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콩쿠르’를 개최해 전 세계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 인재를 발굴, 육성한다. 이번 콩쿠르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분야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35세의 젊은 음악인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한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인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예술감독 카트린 키틸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심사위원을 담당한다.
안동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3년 매출액 4억원 이하 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1.1%가 지원되고, 업체당 최저 10만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내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은 누리집(www.행복카드.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안동시 북순환로 387, 2층)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필요한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이며, 지원 제외업종 및 세부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4년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0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금리 인상 등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경북도, 경북문화재단과 더불어 오는 25일까지 14일간의 여정으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 사정전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산서원에 이르는 700리 길을 걸으며, 어린 선조임금의 간청에도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그토록 원하던 고향인 안동 도산으로 마지막 귀향을 떠난 퇴계선생의 겸손과 배려의 정신과 물러남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선비정신의 참모습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개막식에는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의 내빈뿐만 아니라 4개국 주한대사와 교황청 주한대사 등 국내외 재현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도산십이곡 합창을 시작으로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전달하고 퇴계선생과 임금의 마지막 대화를 재구성한 연극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귀향길 재현단은 일반인과 학생을 합쳐 총 80여 명으로 구성돼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운 참가자로 이뤄졌으며, 각종 단체에서도 동참해 귀향길 여정을 통해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배움과 실천이 시작되는 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 5개 광역자치단체를 지나며 충주관아공원, 청풍한벽루, 영주 이산서원에서는 소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충주관아에서는 퇴계와 송당의 증별 시 창수, 20일 청풍한벽루에서는 퇴계와 서애의 한벽루 시 창수, 23일 이산서원에서는 ‘영주와 퇴계선생’, ‘이산서원과 퇴계문인들’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지역별 행사를 통해 지역민이 동참해 퇴계귀향길을 한국의 대표적인 순례길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고유제를 거행하고 산매증답 시창, 도산십이곡 합창 등으로 14일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권기창 시장은 “퇴계선생이 귀향해후 서원을 만들고 후학을 양성하면서 유능한 인재들 양성해, 인구가 늘고 지역경제 번영의 기틀을 만들었던 것처럼 퇴계의 정신을 통하여 새로운 미래의 길을 열어가겠다”며 “‘퇴계의 길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처럼 귀향길을 걸으며 안동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이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우리 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걷는 즐거움과 인문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이 길의 가치를 알고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참여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법 △소방대피요령 △안전사고 대응방법 등으로 진행해, 청소년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위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소방안전교육 참가 청소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대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응급 상황 대응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안동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2개 반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상시모집하고 있다.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부동산, 연금, 상속, 건강관리 등 행복한 노후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후준비 아카데미' 특강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운영한다.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이번 특강은, 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주제별로 총 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1~3시까지 강연한다. 수업은 웅부도서관 3강의실에서 이뤄지며 신청 접수는 지난 11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ando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강의 내용은 △스마트한 노후생활 목표 수립 △평생 월급 프로젝트 △깔끔한 상속 이야기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준비 △미리 준비하는 노후 의료비 등으로 마련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의 노후 준비 계획을 세우는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신중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우수한 여행기념품을 알리고 유통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2층에서 ‘안동 여행기념품 판로개척 유통교류회’를 개최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회는 여행기념품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판로개척을 위한 세미나, 전문 MD 품평회, 상품발표 및 현장 비즈 매칭, 최신 마케팅 전략 특강으로 구성돼 생산자와 판매자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안동관광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통교류회에는 롯데마트, 교보문고, 우체국쇼핑, 롯데백화점, 홈앤쇼핑 등 대형 유통업계 MD를 비롯해 한국온라인소상공인협회, 한국특판유통연합회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구매력을 보유한 기관들이 주요 구매자로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