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에 소재한 대한불교 진각종 시경심인당 신도들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김치 10kg 20박스, 라면 20박스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4일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을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재능기부 공연 및 일일 노래교실’을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4일 ‘2024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수성경찰서 범어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삼국시대의 고대 역사·문화을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고분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삼국시대의 철기문화' 역사강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구미도시공사는 전기차 화재를 대응하기 위해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에 설치하고, 5월 준공 예정인 구평동 지하 공영주차장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6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동대구우체국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MOU)’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아양아트센터 다목적실에서 ‘동구문화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 ‘희망수납기동대’등 17명이 지역 내 취약가구를 방문해 봄맞이 정리수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 신천3동 소재 대구영락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사랑의 반찬나눔을 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24일까지 이틀간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포항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구 협의체 및 동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대구 동구청과 동구 재가노인돌봄협의체는 25일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 노인돌봄 종사자 350여 명과 함께 노인돌봄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동구 6개 재가노인돌봄센터 노인돌봄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통해 노인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공산 왕건길 1코스(신숭겸 장군 유적지-왕건 전망대)를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수목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용품세트 40개 및 라면 75상자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청도군은 25일 청도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양의 명화와 서재 등을 모티브로 현실적 풍경 위에 중첩되는 풍경 너머의 과거와 현재,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를 표현하는 남경민 개인전 <꿈꾸는 풍경 : Dreaming in the Mindscape>展을 4월 23일~7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 1-2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2024 기획전시로 전통적인 회화의 방식을 유지함과 동시에 작가만의 새로운 회화적 표현을 시도하는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현대 회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남경민작가의 작품에는 르느와르, 벨라스케스, 모네, 피카소와 같은 서양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명한 화가와 김홍도, 신사임당의 방과 작업실, 조선 시대 양반과 학자들의 서재를 엿보게 하는 책가도 그리고 희정당, 경훈각과 같은 왕과 신하들이 풍경을 향유하는 공간들이 등장한다. 작가는 오랜 기간 동서양의 유명화가들을 연구하고 분석하며 작업을 진행해 오며, 화가의 독특한 화풍으로 구현된 대표 작품이 액자에 넣어져 실제 그림을 그린 것처럼 보이는 방이나 작업실 공간 속에 배치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5월 2~14일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간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본 이벤트는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엽서에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소정의 우편함에 넣으면 한울본부에서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배우자에게 도착하도록 발송해 준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선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과 당첨 결과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 및 한울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입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국 의과대학 교수가 낸 사직서 제출의 효력이 발생한 25일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 중 사직 처리가 된 교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우리는 사직 수리가 된 것이 없다. 교무처에 사직서를 낸 분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홍 총장은 "경북대병원장에게 보고 받은 것도 없다"며 "지금은 학생들을 수업에 참여시키는 것이 가장 힘들다. 학생들이 번아웃(탈진)해 부담을 많이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명대 의대와 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 사직 수리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뚜렷한 이탈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대부분 교수가 떠날 결심을 굳히고, 격무에 지친
고령군은 지난 24일 개진면 양전리 들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경산의 한 의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6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3분쯤 경산시 하양읍의 한 의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 후 회복실로 옮겨진 A 씨(64·영천시 금호읍)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 씨는 영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의료사고 여부 등 A 씨의 정확한 사망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사망한 '채 상병 특검법' 처리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해병대 1사단 포병 대대장이던 이 모 중령의 녹취록이 이 중령의 변호인에 의해 25일 공개됐다. 이 녹취록은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에 전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채 상병 순직 사건이 발생하기 바로 전날인 지난해 7월 18일 이 대대장과 여단장의 통화에서 이 대대장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이들을 차에서 대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여단장은 "정식으로 철수 지시를 하기에는 상황이 애매하다. 내가 사단장님께 몇 번 건의드렸는데 첫날부터 뭐 알잖아. 애들 강인하게 이렇게 해야지, 이게 하루 이틀 갈 것도 아니고 첫날부터 사기 떨어지게 그러면 안 돼, 강하게 동기부여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