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처시 농소면은 지난 25일,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이해 관내 입석리 야산에서 기계화 진화 장비를 동원해 모의 훈련을 했다.
김천시는 김천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4일까지 2024년 농촌 인력지원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샤인머스켓 재배 열풍에 영농인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신규 재배 농업인과 영농인력 참여자를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농가의 영농인력 수요를 줄이고 영농 참여 인력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했다. 일명 '샤인머스켓 알 솎기 교육'은 김천시 아포읍 소재 하우스 시범 포에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내부 강사로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회차당 15~25명씩 총 10회 교육이 진행됐다.
최근 강우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고, 산불재난위기경보가 하향 발령되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산불 조심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만큼 산불은 언제든지 국민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25일 밀양시에서 펼쳐진 '2024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남, 여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남면 율빛유치원에서 김천소방서와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5837부대 등 14개 기관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재난 종합훈련을 했다.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지난 25일 라메르웨딩홀에서 교정위원 등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교정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후에는 체류형 관광인구 증대를 위해 비슬산 군립공원의 숙박 인프라와 연계해 문화예술 분야 특화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생태체험 △명상 △요가 △산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달성군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특히 가족 단위 수도권 직장인들 유치를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직장인들의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일과 쉼을 병행하는 워케이션에 달성군이 가진 자연, 관광, 문화 자원이 매우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체류형 관광의 명소로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앞서 열린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선정되는 등 관광 분야에서 연이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EU는 ELV(End of Life Vehicle Regulation, 차량순환성 및 폐차관리규정) 규제강화와 자원재순환 정책에 따라 2030년부터 신차에 친환경 및 재활용 재료(스틸,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사용 의무화를 발표했다. 특히, 그중 25%는 폐차 부품을 재사용하도록 명시해 국내 완성차 또한 유럽 수출을 위해 이 기준을 따라야 하며 제품의 내구성 개선 등과 같은 기술력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필수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상주적십자병원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계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병윤 민간위원장은 지난 25일 2024년 장애인주간을 기념해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 5세트(100만원 상당)를 지역 내 거동이 불가한 장애인 5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 공검면에서는 공갈못 복원을 위해 지난 25일 공갈못 역사관 전정에서 공갈못 습지ㆍ문화재 해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갈못 습지ㆍ문화재 해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은 공검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검면민의 염원인 공갈못 습지ㆍ문화재 해제를 위해 공검면 4개 단체(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업인회)의 대표와 시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됐다. 1993년에 복원된 공갈못은 1997년 9월 경북도 문화재 지정과 2011년 6월 습지지정 및 고시가 된 이후, 문화재 규제 27년, 습지 규제 13년의 이중 굴레 속에서 건축 행위 시 높이 제한 등 주변 지역 개발 여건을 침해 받았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4시 33분쯤 포항시 북구 이가리항 동방 18km(약 10해리) 해상에 있는 A호(9톤급, 승선원 8명)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영일만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승선원인 응급환자 B씨(50대‧남)는 의식·호흡은 정상이지만 머리와 얼굴에 다량의 출혈이 있어 들것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태웠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25일 김천시 남면 소재의 ‘율빛유치원’에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포스코퓨처엠과 혼다가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의 안정적인 북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MOU를 통해 올해 내 최종 계약을 목표로 한다. 합작사에서 생산되는 양극재는 혼다의 북미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이미 이차전지 핵심소재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합의는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퓨처엠의 고품질 배터리 소재와 혼다의 완성차 기술력을 결합해 북미 시장에 혁신적인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전기차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합작을 통해 포스코퓨처엠은 혼다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수 있으며,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완성차사와의 합작으로 북미 현지
상주시는 오는 5월1일부터 강물위에서 낙동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관광인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는 12인승 폰툰보트로 상주보 상류 계류장 4개소(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를 운행한다. 또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1일 7회 운영한다. 요금은 편도 5천원, 왕복 1만원이며, 매주 월요일과 점심시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문경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호서남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맞이하고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호서남초등학교 교문에서 문경시청, 녹색어머니회, 문경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교통신호 잘 지키기 등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통행하는 차량이 알기 쉽도록 피켓, 현수막, 어깨띠를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행 및 규정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모든 교육활동의 전제는 안전이고, 교육청의 역할 중 최우선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라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우리 모두가 어린
문경시는 지난 25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경, 보령, 태백석탄박물관과 공동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특별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석탄산업유산을 우리가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생각해 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문경석탄박물관의 증산보국增産報國,석탄생산량을 늘려 나라에 보답한다 편액, 태백에서 채탄된 무연탄 괴탄석탄덩어리, 보령의 거대한 탄광 도구 착암기등 문경·보령·태백 석탄박물관의 대표 자료와 ‘광부화가’로 불린 황재형 작가의 작품 등 130여 점을 선보인다. 특별전 석탄시대는 국립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의 끊임없는 교류와 협력이 만들어 낸 상생의 결실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문경·보령·태백석탄박물관은 2017년 주제총서 석탄발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왔다. 2023년 문경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보령시, 태백시는‘공동기획전 개최와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특별전 개최를 확정했고 이후 1년간 공동으로 전시 기획과 준비 과정을 거쳐 드디어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뜨겁고 강렬한 돌에서는 석탄의 형성부터 산업혁명까지의 역사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태백에서 채탄된 약 1미터 크기의 무연탄과 수억 년 전 문경과 보령에 자생했던 식물 화석을 선보인다. 1부 석탄증산으로 경제부흥 이룩하자의 핵심은 ‘석탄증산’이다.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동력인 석탄의 생산량 증대라는 목표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엿볼 수 있으며 당시 자주 사용했던 ‘증산보국’은 이러한 시대를 상징하는 구호였다. 2부 싸이랭 들려온다 일터로 가자는 문경·보령·태백의 탄광에서 직접 사용한 탄광 작업 도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벽면 전체를 가득 채운 영상은 탄광 가장 깊숙한 막장의 현장으로 안내하며 잘 알려지지 않았던 탄광 여성노동자나 광부의 도시락에 얽힌 이야기도 감상할 수 있다. 3부 아빠! 오늘도 무사히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탄광마을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다. 항상 산업재해의 환경에 노출된 ‘삶의 전쟁터’를 살아간 광부와 그 가족들의 독특한 생활 문화와 삶을 재구성했고 탄광마을 어린이의 시각을 담은 동시를 3채널 영상으로도 선보인다. 마을의 풍경이나 광부 아버지의 삶, 어른들에게 들은 탄광의 모습을 솔직하고 담백한 어린이의 표현이 담긴 10편의 동시를 감상하면 탄광마을을 산책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에필로그 그들을 기억하다는 먼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시행부터 폐광지역의 개발 지원 특별법 제정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폐광 이후 남겨진 석탄산업유산을 토대로 문화산업지역으로 변화한 세 지역의 사례도 소개한다. 전시는 계속해서 별도로 마련된 연탄 전시 공간에서 이어진다. 우리가 몰랐던 연탄의 숨겨진 비밀과 연탄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그리고 문경, 보령, 태백시의 석탄 문화 관광지도 소개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수 관장은 “석탄시대의 광부들은 무덥고 깜깜한 탄광 속에서 쉼 없이 일하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뒷받침했다”며 “우리에게 남겨진 석탄산업의 유산과 뜨거웠던 석탄시대의 기억은 미래 문화산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5월 가정의 달’과 ‘여름방학’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석탄시대 특별전 관람과 석탄 문화 지역인 문경, 보령, 태백으로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문경시 신현국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석탄의 역할과 광부들의 삶과 애환에 대해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공사도 마무리돼 오는 5월 9일부터 재개관하는데 앞으로도 석탄산
상주시 기획예산실과 문경시 기획예산실은 지난 25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속 2년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상주시는 스마트기술과 행정분야의 인프라를 통합해 주민편의와 도시경관을 증진하기 위해 ‘다기능 스마트폴’을 상주시립도서관 인근 상주시민문화공원 내 1개소에 시범 구축해 시민들의 호응을 끌고 있다. 스마트폴은 가로등, 보안등, CCTV 등의 인프라와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통신(ICT)을 하나의 기둥에 결합한 최첨단 장비다.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지난 25일 농암면 농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해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했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해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농암면에 이어서 5월 산양면, 6월 호계면 등 연말까지 매 월 1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했던 부분이나 민원사항의 해소에 도움을 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