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학생성공처는 2024학기 초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평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 양호동 캠퍼스 학생식당에서 매일 아침 200인분의 식사를 학생들에게 1천 원에 제공한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재)국립금오공과대학교발전기금 그리고 경상북도, 구미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약 5천500원 상당의 아침밥이 제공된다. 지난 23일 오전에는 곽호상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직접 배식활동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고민을 함께 나누며 응원했다. 곽호상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따뜻한 한 끼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도 지키고 식비 부담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립금오공대와 구미시는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청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갤러리,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구미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는 오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본청 인허가 담당자와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담당공무원 특이민원 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경북도와 협력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2024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세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선정된 마을 대표와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소액사업 관련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마을소액사업은 수요조사를 시행해 읍면 지역 행정리 마을 10개소를 선정해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기획한 사업에 보조금 400만원을 지원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사업설명회에서는 마을소액사업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교부금 신청 준비 관련 서류, 주민 공동학습회(마을 발전체계) 진행 일정 등 상세하게 설명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액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22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적정성 여부와 개별주택가격 열람 의견 청취 기간 중 접수된 의견 제출 건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을 심의하기 위해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우리고장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기 위해 평화통일로드 '백화산 호국의 길 걷기' 행사를 펼쳤다. 여성분과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호국의 길 걷기는 자문위원, 여성단체협의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35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소중한 전투를 기록한 화령장 전투전승기념관에서 6.25 전쟁의 삶과 전장을 체험하고, 삼국통일의 성지이면서 몽골침입 때 고려가 대승을 거두고, 임진왜란 때는 의병들의 주 활동지인 천년옛길 백화산 호국의 둘레길을 함께 걷고 소통함으로써 작은 통일의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평화 통일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고 우리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면서 분단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통일된 국가를 만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상주시협의회는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MOU체결을 통해 평화통일교육실현을 위한 상호협력·소통하면서 지역통일운동을 함께 전개해나가고 있다.
계명문화대와 경북문화재단이 23일 경북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및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영재 발굴 및 육성 △대구·경북의 문화예술콘텐츠 확산과 문화예술 활성화 △기타 협력관계 활성화와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문화예술 인재 인력 육성을 중심으로 체결하는 이번 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인력양성은 물론이고 상호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대
DGB대구은행은 순창군과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이해원 DGB대구은행 부행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간은 직원 연수, 워크샵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 투어 등을 통한 도농 교류 활성화 및 달빛동맹 강화로 영호남 상생협력 기반 마련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아울러 협약과 함께 DGB대구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고추장민속마을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순창전통고추장도 구입하며 순창군을 응원하고 호남사랑의 선제적 실천으로 순창 사랑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또한 순창군은 DGB대구은행의 적극 홍보에 앞장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영호남의 실질적인 상생발전에 지속적 협력을 통해 달빛동맹을 강화하기로 협약했다.
신임 이상길(60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23일 취임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2일부터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터널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터널 내부와 지하 공기를 맑게 유지하기 위해 매년 심야시간대(00시30분~04시) 본선 터널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2월까지 1ㆍ2호선 전 역사 선로와 터널 대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터널 청소 시 공업용 진공흡입 청소기를 사용해 가정의 방과 거실을 청소하듯 먼지와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하고, 고압분사 세척으로 묵은 때까지 깨끗이 청소해 연간 5톤 정도의 슬러지를 수거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4일 오후 2시 아파트단지 내에서 열리는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화성파크드림어린이집)’에 참석, 오후 3시 상중이동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온누리어린이집)’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 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 골목축제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달성토성서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상은 은바위솔 다육농장 대표가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금 개인으로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4000만원을 투입해 상리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2024년 상반기 걷기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 북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두레 6개 주민사업체로 구성된 협의회를 지난 22일 발족했다.
동보정보통신(주)(북구 검단동 소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지난 20일 수성구 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동보정보통신(주) 임직원 1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성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밥과 국, 반찬2종, 후식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을 함께 준비했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시물을 대구·경북 지역 공공기관·장소와 병원, 복지시설 등에 대여하는 이동형 전시 ‘찾아가는 대학박물관’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대학박물관’ 이동형 전시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사 자원을 일상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6개 기관, 2023년에는 5개 기관 대상으로 운영했다. 대여 전시물은 족제비, 어름치, 나비 등 동물 디오라마 9점과 식물표본 20점, 공룡화석(레플리카) 1점이다. 운송·설치료는 자연사박물관에서 부담한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054-383-7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5월1일부터 31일까지는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 6월5일부터 28일까지는 대구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대학박물관’ 전시가 예정돼 있다. 이경열 관장은 “대학 보유 자연사 자원 공개를 통해 지역주민의 과학문화향유기회가 확대되고, 국가거점국립대학의 공공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의 대형 상권은 공실이 늘어나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에 주거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단지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는 탄탄한 입주민 수요를 바탕으로 오히려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업계관계자는 “상가시장 역시 자재값, 인건비, 토지비 등의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오르고 임대료가 오름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리스크가 적은 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계속되는 분위기”라며 “계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여파로 앞으로도 집 앞에서 소비를 해결하는 현상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업계의 중론으로, 수요 쏠림 역시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3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1458세대 대단지의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 할 예정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동대구로를 지나 파티마병원 삼거리부터 아양로와 큰고개로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형성된 단지 내 상가는 전체 65개 점포 이며, 이번에 분양하는 점포는 일반분양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