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29일 성주경찰서는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으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범죄예방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능별 전략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대 의과대학 본과 3·4학년의 임상 수업이 시작된 29일 재학생 일부가 수업에 참여했다. 학교 측은 수업에 참여한 학생 수 등은 밝히지 않았지만 본과 3·4학년 총원 212명 중 약 2.8%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이날 "본과 3학년과 4학년 임상 수업의 경우 3명이 1개 조인데, 2개 조가 임상 수업을 시작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설득을 거듭해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설득이라는 게 다른 의미가 아니라 결국 학생들이 피해를 보면 안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경북대 의대 본과 3·4학년 임상실습은 총 90개 조가 진료과별로 돌아가면서 진행되며, 1개 조는 3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경북대는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정원 규모를 정부 증원분(90명)의 50%인 45명으로 의결했다. 50% 증원안은 의대 학장이 반대했으나 대학 본부 측 등 대부분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총장은 "휴학계를 낸 학생이 너무 많다 보니, 저한테 와 있는 휴학계도 많다. 제가 휴학을 결정해도 되는지, 그런 부분은 법적으로 알아봐야 한다"며 "현재 학생들은 번아웃(탈진)돼 당연히 할 수 있는 휴학을 지금 해두려고 하는 이야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 의대 재학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는 의대 학장 전결로 처리되는 수순이지만, 상당수는 대학 본부 측에서 휴학 결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달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 송해공원을 걷는 '2024 송해공원 달성 걷기대회'가 약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옥포 기세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달성군 체육회와 영남일보 공동 주최ㆍ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JJ댄스 강사와 함께하는 신나는 몸풀기 체조와 봄 향기 물씬 풍기는 바이올린 연주로 식전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진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달성군체육회 김성제 회장, 영남일보 이승익 사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29일 흉기로 여성을 위협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전날 북구 태전동의 한 도로가에서 주차된 차에 타려던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다. B 씨가 소리를 지르자 달아난 A 씨는 자신의 차에 숨어있다 신고를 받고 4시간여 수색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청도경찰서는 지난 26일 청도읍 유천문화마을 축제장을 찾아 범죄예방, 교통, 여청, 수사 기능이 협업해 기능별『범죄예방 홍보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읍에서 문화적으로 소외 된 지역에 대한 문화 나눔 행사로 문화공연행사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혈당 체크와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통, 여청 기능에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자율방범대, 상담봉사자(온맘보다미)등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치안·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경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8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제18대 경북도새마을회장 취임식이 성황리 열렸다. 새마을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서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경북도새마을회는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 김상훈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저출생관련 특별공연 △시군 직전회장 재직기념패 전달 △유공자 표창 △저출생과 전쟁 극복 성금 전달 △저출생과 전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새마을회에서는 저출생 관련 특별공연인 ‘최고의 선물은 손주, 손녀다’를 통해 시대별로 달라지는 명절 모습을 회상하고 저출생으로 인한 쓸쓸한 미래 모습을 보여줘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아울러 새마을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지역 내 활발한 새마을운동으로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 38명이 각각 경북도지사 표창(19),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7), 경북도새마을회장 표창(12)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경북도새마을회는 저출생 극복 성금 14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하고 ‘저출생과의 전쟁, 새마을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저출생과의 전쟁 퍼포먼스로 저출생 문제해결에 새마을회가 선도적으로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제18대 경북도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한 서중호 회장은 “임기 기간 동안 새마을 가족 간의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하고 종주도 새마을회로서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로 취임하는 서중호 경북도새마을회장께서는 앞으로 새마을회를 더욱 발전시키실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올해 경북이 초저출생 위기 속에 전쟁을 선포한 만큼 새마을회에서도 함께 제2의 새마
최재훈 달성군수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자율형 공립고2.0운영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 26일 봉덕신시장에서 남구보건소, 상인회와 함께 합동으로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 행사는 침체된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해 소비심리 위축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6일 봉덕신시장 상인회 회원 20여명은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집결 후 시장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담배꽁초 줍기, 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0일 오전 7시 30분, 열린마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안보현장 견학 출발’에 참석하고 오전 9시, 열린마당에서 ‘보훈단체 회장단 전적지 순례 출발’에 참석하며 오전 10시, 동촌둔치 게이트볼장에서 ‘금호강변 마사토 맨발로(路) 함께 걸어요 행사’에 참석한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날 특집 기획공연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였다. 이 공연은 2일 4회 공연으로 경북 초·중학생 및 교직원 3,000여 명이 관람하였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국내 최초의 3D 라이센스 뮤지컬로 루이스캐럴의 원작의 신비로움 그대로를 몰입형 가상환경기술과 융합한 실감형 공연이다.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나안 홀로그램시스템 기술과 인터랙티브 가상배우시스템을 활용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몰입감을 주고 실제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공상의 세계를 3D영상으로 구현해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백희욱 원장은“이 공연은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판타지 여행으로, 학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법 같은 작품이다. 다가오는 어린이날 선물 같은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성주군은 29일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 소속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회계교육, 결산검사 및 감사 사례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잦은 법령 개정과 인사이동, 신규 공무원 증가 등 변화하는 회계환경에 발맞춘 ‘회계 역량강화교육ㆍ공공계약 컨설팅 용역’을 통해 실시간 컨설팅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한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신서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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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맞춤 설명회’를 하고 있다. 설명회는 통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종류 및 선정 기준, 주요 개정 사항, 급여별 복지혜택 등을 교육한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은 복지조사 및 관리팀 담당자가 한다. 동구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복지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 설명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5월 1일 취임하는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이 초강경 자세가 국민들을 협박하는 것처럼 보인다. 정부에게는 경고하듯 으름장을 놓고 있다. 그는 지난 27일 의협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한국 의료가 낭떠러지로 곤두박질치는데도 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한 자세를 취하기는커녕 의료개혁이라며 의대 증원 2000명을 고수하고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강행하고 있다”며 “이건 의·정 갈등이 아니라 정부의 권력 남용으로 촉발된 의료 농단”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는 하루빨리 국민과 의료계에 사과하라”며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원점 재검토하지 않으면 협상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국민을 무시한 오만방자한 모습이다. 사과는 의료계가 국민들에게 해야 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기상기후 사진 전시회를 동구청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기상청의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전시했으며, 탄소줄이기 1110 시민 1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 동영상을 비디오월에서 상영하기도 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30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87회 남구의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지방시대’가 중앙정부에서도 通했다. 특히 이 지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는 등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개발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지사는 ‘화공(화요일에 공부하자) 특강’, 도청 열린 도서관 K-창 운영, 청년 공무원 아이디어 벤처 같은 정책을 추진해 공직자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혁신하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든 것도 지방시대의 성공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대구 동구 불로화훼단지가 대구시 ‘골목상권 활력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은 (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골목상권 활력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비 1억6천만원을 포함, 총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불로화훼단지는 △상권 정체성 확립을 위한 공동브랜드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전시관과 상징물 설치 △화훼축제 및 마케팅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식회사 착한푸드(대표 도경무)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