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 방위협의회(회장 손영복)와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제정호)는 지난 13일 자매결연 행복경로당인 용호경로당을 방문하여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경로당'은 자산동의 'Happy together 김천' 실천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자산동 관내 경로당 7개소와 12개 사회단체가 2022년부터 자매결연을 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은 새봄을 맞이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경로당 주변 쓰레기 수거, 거미줄 제거, 내부 생활용품 정리 등 그간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곳까지 대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손영복 회장과 제정호 회장은 “경로당 청소를 통해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11일 노인회 회원들에게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산불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교육을 했다. 특히 산불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 구간 출입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 산불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는 금지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입산객이 증가하는 주말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산불 진화 차량을 이용한 계도 방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시 자산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무형)와 번영회(회장 임진기)는 지난 11일 회원들과 함께 용두경로당을 방문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평소 청소하기 어려운 곳에 쌓여있던 먼지를 털어내고,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좀 더 쾌적하고 밝은 휴식처를 만들기 위해, 부모님 댁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두 팔을 걷어붙였다. 창틀을 떼어내 먼지를 씻어내고,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는 등 미리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준비도 빈틈없이 했다. 이무형 위원장과 임진기 회장은 “허리가 아파 무거운 짐들을 정리하거나 묵은 때를 청소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해졌다는 인사를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부모님 댁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12일 남김천농협 종합청사 3층 회의실에서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최병근 경북도의원, 이상욱 김천시의원, 김응숙 김천시의원, 오세윤 남김천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홍보과 사업 안내를 위한 4월 1차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김천농협의 영농회장 회의, 구성면 공지사항 전달,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성면에서는 김천시 전입 지원 안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무료화 홍보, 농약 관리 철저, 논 다른 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기한 연장, 산불 예방 독려 등 주요 현안 사항과 공지 사항을 전달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농번기 바쁘신 때 투표 독려 등 이장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김천시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내 홀로 사는 어르신 28세대를 대상으로 간편 영양식품을 지원하는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사업은 김천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희망복지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노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으로 전달하며 안부 묻기와 생활 안전 확인 등 고독사를 조기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갈비탕과 설렁탕 국세트를 푸짐하게 준비해 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 30여 명의 회원들이 홀로 사는 노인 28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2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로부터 농산물꾸러미 300박스(15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15일 시 공식 SNS를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김천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김천옛날솜씨마을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 및 ‘치매 극복 선도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저동초등학교, 울릉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주간, 마음 처방전’ 행사를 실시했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2024년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와 시민소확행서비스'를 개장했다.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를 비롯해 중식‧간식 부스, 알뜰 도서 교환 코너 등이 마련됐고, 천연비누, 진드기 퇴치제, 방향제 등의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미리 준비하는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부스도 운영했으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들은 홈 카페 즐기기 코너를 무료로 체험했다.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4~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9월은 첫 번째)에
구미시에서는 지난 13일 선산읍 원리에 소재한 금오서원에서 유림대표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갑진년(甲辰年) 춘계 향사(春季享祀)를 봉행했다. 향사(享祀)는 배향 신위를 모신 사당이나 묘우에서 제물을 올리며 선현을 추모하는 의식으로, 금오서원은 배향된 야은 길재 선생을 비롯한 5현(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의 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매년 봄(음력 3월)과 가을(음력 9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향사는 초헌관으로 정기승 해주 정씨 대종친회 회장이 선임된 가운데, 아헌관으로는 장세찬, 종헌관은 정하복 씨가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금오서원은 1570년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금오산에 처음 건립됐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돼 1602년 현재의 위치인 선산읍 원리 남산(藍山) 아래로 이건 했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진학 진로 지원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대비 학생기록부 관리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중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가 변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학생, 학부모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관리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해 대학 진학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이다. 대입 수시모집 전형 방법 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공동체 역량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비교과 요소를 통해 학생을 평가한다. 앞으로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반영하는 대학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학생부를 부탁해' 등 27권의 도서를 출간한 강사는 무전공 선발 확대, 의대 정원 확대 등 달라진 입시제도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입 수시모집 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대해 쉽게 설명해 줘 체계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구미에서 유명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다양한 진학 진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도권, 대도시와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25일 개소한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는 현재,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선택을 위한 고입 설명회를 개최해 유명입시 전문기관 주관으로 대입 1:
지난해 진학·학업·자녀교육 등 '교육' 목적으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가 역대 가장 많았다. 높은 집값과 치열한 경쟁, 인구 밀도 등 다양한 사유로 서울을 떠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교육과 직장만큼은 여전히 서울로 향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모두 120만7천명으로 나타났다. 전입 사유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교육' 사유의 서울 전입은 9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입 사유별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교육 사유의 서울 전입은 2013년 6만8천명에서 2017년 7만3천명, 2020년 8만8천명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 7만6천명으로 줄었다. 이후 2022년 8만3천명, 지난해 9만2천명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10년간 2만4천명이 늘었다. 7가지 전입 사유 가운데 지난해 역대 최대를 나타낸 항목은 '교육'이 유일하다. 내 집 마련, 전월세 계약 기간 만료 등의 '주택' 사유로 서울 전입은 2013년 68만2천명에서 지난해 38만3천명으로 10년간 29만9천명이 급감했다. '가족' 사유도 2013년 32만3천명에서 꾸준히 줄어 2022년 26만5천명, 지난해 27만
정부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악화한 '중동 사태'와 관련,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재의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L)당 615원이다. 탄력세율 적용 전(820원)과 비교하면 리터당 205원(25%) 낮다. 연비가 리터당 10㎞인 차량으로 하루 40㎞를 주행할 경우 월 유류비가 2만5천원가량 줄어드는 셈이다.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홍준표 대구 시장을 개에 비유한 듯한 발언을 해 파문이 예상된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요청으로 비대위원 직을 맡았다가 총선 패배 뒤 한 전 위원장과 함께 물러났던 김 전 위원은 1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홍 시장이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한 한동훈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는 등 연일 각을 세우고 있는 일과 관련해 "홍준표 시장의 일련의 증상들에 대해서 제가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라며 "저건 (개통령이라는) 강형욱 씨가 답변하는 게 맞다. 강형욱 씨가 제일 정확히 알 것"이라고 뼈 있는 말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오전 9시 30분 상서장에서 열리는 ‘상서장 춘향대제’에 참석한다.
선덕여자중학교는 지난 13일 선덕동산에서 ‘제2회 선덕인의 봄!봄!봄!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점심시간 확대 시간을 이용한 이번 버스킹은 선덕여중학생자치회가 주관해 운영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친 끝에 총 12팀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가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버스킹 공연은 학생들과 선생님의 공연뿐만 아니라 경주 지역의 아랑고고장구팀의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덕인의 작은 축제가 됐다. 이날 버스킹 공연에 참여한 장모 선생님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2주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호응을 보내줬던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버스킹을 주최한 학생회장 유모 학생은 “봄봄봄 버스킹은 우리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작은 축제로, 3월부터 홍보를 하고 예선을 거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들려고 준비했다. 특히 아랑고고장구팀의 공연으로 학교 내의 행사가 아니라 이웃 주민들까지 모두가 서로 소통하는 축제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환수 선덕여중 교감은 “점심시간 확대 시간은 우리 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이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생 중심 자치문화를 정착하고,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학교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건전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우리 선덕여중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성형 탈모 발병에 영향을 주는 기준은 하루 담배 10개비이며, 하루 1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남성은 비흡연 남성보다 남성형 탈모가 발병할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털의 성장기가 짧아지면서 앞머리에서 정수리까지 정상적인 굵기의 머리카락 대신 솜털 같은 머리카락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형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을 통해 탈모가 진행하는 것을 막고, 약물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레이저 치료 등으로 두피 상태를 회복시킨다. 15일 국제학술지 미용피부과학회저널에 따르면 아디티야 K 굽타 캐나다 온타리온타주 메디프로브 리서치 연구팀은 흡연과 탈모의 인과관계를 분석한 논문 8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흡연 경험이 있는 남성은 흡연 경험이 없는 남성에 비해 탈모를 경험할 확률이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탈모에 영향을 주는 흡연량은 하루 10개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0개비 이상 흡연하는 남성이 하루 10개비 미만으로 담배를 피우는 남성보다 탈모가 발병될 확률이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주시가 안강읍 산대11리 ‘마을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2일 안강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산대11리 마을만들기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주시가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착 지원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현장 실용교육 △이사비용 및 주택 수리비 등 재정지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환영행사 등 교육 초기부터 경제적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