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심화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가공창업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식품산업의 국내외 트렌드 변화,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이론교육 7회와 국제 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 현장견학 1회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개발관(예천읍 지내길 10)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화에 필요한 제반적인 이론을 숙지하고, 국내외 식품산업대전 현장견학을 통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지역 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위생교육 '도담도담 건강놀이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인형극 △올바른 손 씻기 위생교육 △뷰박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당분 섭 취 줄이기 등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기획됐다. 한혜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아직 손 씻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개포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영숙 회장과 회원 40여 명은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리땅에 쌈지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사일로 바쁜 중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했으며 제라늄을 심어 삭막했던 거리를 꽃향기 가득할 쾌적한 거리로 만들었다. 이영숙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아필름(주) 농업회사법인 박회국 대표가 지난 12일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탁했다.
안동시는 15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토크(Talk) 콘서트’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부패 및 조직 내 갑질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으며, 구성원들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기관장과 직원 간의 생각 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기관장의 청렴 의지와 윤리적 가치관을 전달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연을 통해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는 ‘청렴 판소리’ △직원들의 생각 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는 ‘시장과의 대화’ △청렴 감동 영상 ‘오피스 청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여러 세대 공무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였다.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직접 부패 취약분야 및 조직문화 개선에 관해 소통하며 청렴 공감대 형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 의식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 수도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청렴 안동’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3~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 정규교육과정 발명 초급반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발명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1개 반을 추가 편성해 중학년 반(24명), 고학년 반(1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발명 정규교육과정 초급반은 발명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유도 및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해 ‘트리즈(TRIZ) 카드를 활용한 발명 아이디어 알아보기’,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제시된 문제 해결하기’, ‘3D 펜을 활용한 공작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발명 초급반에 참여한 김재호 학생은 “트리즈 카드를 보면서 재미있는 발명 아이디어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일상생활 중 생기는 어려움을 나만의 아이디어로 해결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주성과 함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4월 12~26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 전시,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성주소방서는 주유소 등에서의 흡연 금지에 관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시행사항을 안내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셀프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흡연을 하면서 주유하는 영상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바 있으며,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 흡연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개정이 추진됐다. 개정 법률의 주요내용은 주유소 등 위험물을 보관하거나 사용하는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에 관한 조항 신설 등이다. 흡연이 금지되는 장소에서 흡연했을 때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되, 위반 횟수별 과태료 금액도 따로 정하도
성주군은 성주향교에서 지난 13~14일 양일간 '선비의 고장 성주, 선비문화체험 ' 행사를 개최했다.
울진소방서는 초고층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된 ‘초고층재난관리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최근 초고층·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의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요구에 발맞춰 2024년 2월 13일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초고층재난관리법)이 개정·공포됐다.(시행 2025. 2. 14.)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은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의 정의 규정 변경 및 연결 기준 마련 △사전 재난 영향성 검토 협의제도 정비 △총괄재난관리자 대리 지정과 조치 요구권 신설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 확대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군수 및 부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하나 둘 셋, 찰칵!”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3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자원봉사 단체 화합 한마당 운동회에 참석해 셀카 촬영을 하며 소통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단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자긍심 고취를 통해 2024년도의 성공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 고령군 개진면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무공해 ‘개진 하우스 감자’를 본격 출하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청도군은 정신질환으로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직업재활사업 ‘도팜인(桃FARM人)’ 추진을 위해 청도군보건소와 동곡리323 농원이 협약해 사업을 추진한다.
청도군 화양읍 파랑새다리 인근 청도천변에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부터 화양읍은 새마을3단체 회원들과 함께 청도천변 일원 약 1천200평 부지에 유채 씨앗을 파종했다. 한동안 이상기후로 인해 생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비·물주기 등 꽃 가꾸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결과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 조성에 성공했다. 또한, 주변으로 파랑새다리와 더불어 2.5km 벚꽃길을 따라 꽃잔디와 연산홍 등의 꽃길도 조성해 봄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소방청에서는 재난의 복잡화, 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 안전에 대하여 국가책임에서 ①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②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③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추진 중에 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이 지난 13일 청도읍성 석빙고 광장에서 개최됐다.
15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최근 울릉도 북동쪽 약 100km 해역에 중심을 둔 직경 약 150km의 중규모 난수성 소용돌이를 관측했다고 밝혔다. 연구기지는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 위성활용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수심별 수온, 염분을 측정하는 CTD를 이용한 현장 관측을 통해 소용돌이 내부 구조를 파악했다. 기지 김윤배 대장은 "이 난수성 소용돌이는 직경 150km 규모의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중규모 소용돌이로서, 소용돌이 중심부에서는 표층부터 수심 230m까지 수온 10.1℃, 염분 34.21로 매우 일정한 물성 특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반면 소용돌이 외곽에서는 상대적으로 이러한 일정한 층이 발달하지 않았다. 이러한 구조는 난수성 소용돌이의 전형적인 구조로서 소용돌이내의 활발한 혼합으로 인해 소용돌이 중심부에서는 통상 표층부터 수심 약 250m 근처까지 일정한 물성 특성을 보여준다.
청도군은 지난 14일 청년들의 고민상담과 마음건강 치유를 위한 ‘청년고민상담소’를 청도도서관 광장에서 운영해 공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