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대송면 향토청년회는 지난 7일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일환으로 운제산 등산로 입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등산로 입구와 계곡 등에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오고 가는 등산객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가져오도록 홍보하였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휴일에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향토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고 포항시 대송면 향토청년회장은 “등산객이 많이 찾는 운제산을 위해 꾸준히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구 남구는 든든하고 건강한 육아 지원을 위해 5월 2일~11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6개월 미만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은 엄마와 아기가 교감을 나누고, 육아에 필요한 건강 교육을 통해 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에 거주하는 6개월 미만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11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 마다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키성장 쑥쑥 마사지 및 베이비요가 △전신, 장 및 다리 마사지 △감기 탈출 가슴 마사지 및 바른 자세 마사지 △유아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 예방법 △유아 성교육법 및 이유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5월 2일부터 시작하는 1기 프로그램은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실시되며, 참여 신청은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남구보건소 남구맘채널’ 1:1 채팅 또는 남구보건소 전화(053-664-3688)를 통해 가능하다.
성주소방서는 8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으로 신뢰받는 경북소방 실천’ 실현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실천 대회를 개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9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시외버스터미널 운영 개선방안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9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에 참석한다.
경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4~11월까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아이들이 도서관 이용 교육, 독서 활동,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책 읽어주는 선생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원활동가가 도서관현장체험학습 시간에 참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를 모집해, 현재 3명의 자원활동가가 모집됐다. 자원활동가는 상시 모집 중이다. 지난 4일 첫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오늘은 맑음'이라는 도서를 주제로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진 관장은 “아이들이 그림책으로 창의성과
청도군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1기를 지난 5일부터 주 1회씩 4회 실시한다. 올해는 전년도와 다르게 전면 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및 건강한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한 지식 제공 및 체험으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영양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소정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의 유형, 대응 절차 및 예방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문제되고 있는 2차 피해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강조하며, 고착화된 성관념을 바로잡기 위한 필요성과 조직 내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상호 존중하는 밝고 건강한 직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양군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7일 교수, 재학생 등 46명이 2024 대구 마라톤대회의 참가 선수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물리치료학과는 대회 개최 전후인 4~8일까지 5일간 라온제나호텔과 월드컵경기장에서 엘리트 풀코스 참가 선수들의 원활한 대회 준비가 가능하도록 마사지와 테이핑 치료 활동을 진행했다. 대회 당일인 지난 7일에는 현장에서 마스터즈 코스 참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돕는 근육 이완 마사지와 부상 방지 테이핑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물리치료학과 3학년 귄기연 학생은 “국제적 마라톤 대회에 자원봉사로 참가해 생생한 현장 실습이 가능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선수들이 목표지점까지 도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권원안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017년부터 대구 마라톤대회에서 전공을 연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재능기부를 실천해왔다.
성주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홍보 및 대응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마라톤 동호인 등 2만8천여 명이 참가한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을 인상해 우수한 엘리트 선수를 초청했고, 코스도 대구 전역으로 변경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대회였다. 국제 엘리트 부문 남자 우승은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가 2시간 7분 4초로 완주해 1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국제 여자부 우승은 에티오피아의 루티 아가 소라 선수가 2시간 21분 7초로 차지했으며, 2위 앙젤라 제메순데 타누이 선수도 2시간 21분 32초를 기록해 대구마라톤대회 기록인 2시간 21분 56초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남자부는 대구시청 소속의 이동진 선수가 2시간 18분 4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K-watet 소속의 정다은 선수가 2시간 34분 3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 부문은 풀코스가 7년 만에 부활해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 대구 이외 지역에서 온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46%를 차지하는 등 대구마라톤에 대한 인지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성주군은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ㆍ배 개화기 화상병 예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6일까지 3주간 장내 기생충질환 예방을 위한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장내 기생충 11종에 대한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주방 기구 사용으로 감염이 되며, 적은 수가 기생할 경우는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으나 수십 마리가 기생할 경우는 소화불량, 복통, 황달, 간 기능 저하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는 담석증, 담낭염, 담관암 등 합병증을 유발한다. 한편, 간흡충 무료검사는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의료원 감염관리실로 방문등록 후 검사가능하며,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은 치료제 지원 및 투약 3개월 후 재검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내 기생충질환
고령군과 경북도는 오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6일간, 지역내 624가구(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2024년 경상도 및 고령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청송군은 지난 4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농업정책심의 위원 및 농업‧농촌관련 실과소장, 팀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5개년)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청송의 변화된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청송군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소득증대, 미래지향적 가치농업 육성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계획(안)에는 청송군의 여건과 특성, 대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의 계획을 검토, 반영해 청송군의 농업비전과 앞서가는 미래 농업 대전환, 안정적으로 향상하는 농가경영, 살고 싶은 농촌마을이라는 3대 목표 설정 및 추진을 위한 210여 개의 세부사업 시행 계획을 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주산지로서 사과산업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우량묘목 생산‧공급기반 조성계획을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에 반영하겠다”며 “대내외적인 여건변화와 청송군의 농업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들이 발굴되고 시행됨으로써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청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최근 준공된 다산 상곡리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입주민들에 대한 '찾아가는 지방세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4일 영덕오토캠핑장에서 '나무사랑 산(山)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영덕오토캠핑장 일대 산과 농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무를 직접 심으며 가속화하는 지구온난화와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인한 교육장은 “우리가 속한 주변 환경을 직접 가꾸면서 그동안 편리함에 속아 잊게 되는 자연환경보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우리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5일 군위군 행정과 소보면 전담의용소방대 35명이 송원, 위성, 달산리 주변 산불 예방 차량 가두 캠페인을 했고 특히, 법주사 내 소화전을 일제 점검했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모두를 웃음에 빠뜨릴 4월 기획공연 ‘국민연극 라이어 1탄 ’이 오는 18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사람들은 흔히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의도하였든 아니든 이미 시작된 거짓말은 되돌리기 어렵고, 오히려 더 커지기 일쑤다. ‘라이어’의 거짓말도 그러하다. 두 명의 부인 사이에서 완벽한 스케줄 관리를 보여주며 몰래 살아가는 남자 주인공이 우연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이 은밀한 이중생활을 들킬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시작한 작은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물어오게 되고, 숨 돌릴 틈 없이 빠른 전개와 예측 불허의 상황, 진실과 거짓이 오고 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게 된다. 재치 넘치는 대사와 끝도 없는 거짓말 열전이 객석을 웃음과 폭소로 가득 채울 ‘국민연극 라이어 1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go.kr) 또는 054-380-7212
대구 군위군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소보면 전통시장 내에서 소보면 화합 한마당을 지난 6일 개최했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배후마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 활동 프로그램, 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주민 화합을 유도하며 주민들이 우수한 역량을 가지게 하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소보면 화합 한마당에는 군위읍의 보르골 사물놀이, 다문화 난타, 소보면 소리새 열린공간, 효령면 효령난타, 우보면 이화연묵회 등 생활문화 동아리팀이 참여해 소규모 공연 및 전시회를 열었으며 소보면 전통시장을 방문하신 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문화 나눔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