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언제든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합니다. 특히 공동주택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화재예방에 대한 더욱 신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다양한 측면에서 화재예방에 집중하고, 사전 대비 및 대응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유의사항 안내, 소위원회별 운영 방안 협의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경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이준호 변호사의 강의로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심의위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진규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통해 학생 인권이 보호되고 존중받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6일 최근 예천군 호명면 바오밥성형외과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병원과 의원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김기호 원장은 “의사로서의 생명존중 정신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바른병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자 적십자봉사회 예천군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많아질수록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 캠페인 동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자산동 청년회(회장 김종헌)와 농악단(단장 권오현)은 지난 주말 14일 회원들과 함께 항도경로당을 방문해 행복경로당 조성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새봄을 맞이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활동으로 경로당 외부의 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생활용품 정리 등으로 진행했다.
대구 군위 김진열 군수는 17일 오전 11시 부계면행정복지센터에 2024년 삼국유사 청춘 대학 입학식 참석한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율곡동분회(분회장 이상종)는 지난 15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상종 분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정 현안 전달과 경로당 보조금 관련 안내 및 교육,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율곡동에서는 각 경로회장이 한데 모인 자리에서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침구류 세탁사업'을 안내하면서 혼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발굴과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7일 오후 2시 김원일의 마당깊은집에서 열리는 ‘마당깊은집 상반기 인문학 콘서트’에 참석한다.
어느 중학생의 선행이 김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오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성의여자중학교 3학년 4반에 재학 중인 조성은 학생으로, 지난 15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용돈을 모아 마련한 6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16일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교육적 성장,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 함양, 교육과정 분권화와 자율화, 교실 수업과 평가의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으며,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변화를 앞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있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현장 지원으로 교육 수요자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먼저 새 학년 시작 전인 지난 2월 일반계고 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새 학년도 맞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고, 교육과정·수업·평가·진학의 각 영역에서 변화되는 점을 업무 담당 장학사가 직접 안내했다. 또 3월 초에 단위 학교별로 설명회 내용을 학교 내 자체 전달 연수를 통해 전 교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53명을 구성해 학교별 컨설턴트를 배치하고,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과정에서의 어려움 해소를 직접 지원한다. 지원단은 도 교육청 주관 연수를 거쳐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앞으로 단위 학교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원과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정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카드뉴스는 개정의 핵심 내용이 요약·정리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5월에는 지원단 연수와 관리자․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6월에는 지원단을 대상으로 컨설팅 방법 안내 연수, 9월에는 통합사회·통합과학 교원 연수를 통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게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으로 학생들의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12일 오후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어모문화마을 일원의 불법 쓰레기 일제 수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모면 생활개선회 홍경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과 김영호 어모면장,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3명이 동참해 어모 문화마을에 최근 몇 주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 가능한 상태로 분리하고,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된 배출 장소에 모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면 직원들과 운남산 등산객 맞이 청사 일원 환경정비를 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 '엄, 빠없이 전통을 만나는 주말 : 갑진 해, 값진 돌봄'이라는 제목으로 신청,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돼 소정의 보조금으로 본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김천시는 ㈜창성씨앤엘 김종률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이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6일과 19일 양일간 구미코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등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을 포함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적용 방안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 자율시간 이해와 편성,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 방법, 2022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 계획 안내 등이다. 행사는 새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함께 교육과정을 미리 설계해 보는 등 학교 자율시간 유형별 편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연수를 통해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의 설계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 지원과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을 편성하는 것에 대해 걱정도 되고 부담도 많이 됐는데 이번 연수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콕콕 찍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어려움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특히 중학교에서 새로 도입되거나 달라지는 내용이 많은 만큼 현장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새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는 시간이 돼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6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교육지원청별 보건교사와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조정 중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상황을 대비한 도상 훈련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교육지원청별 업무 담당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석주 동국대학교 교수의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체계와 모더레이터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조별 모의훈련을 통한 모더레이터 역할 훈련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모의훈련을 통해 양성된 모더레이터들을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구성원 간의 역할과 임무를 충분히 숙지해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해 학생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동구 장애인재활 어울림체육대회 개회식 및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 운영 계획을 밝혔다.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은 경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들을 강사로 활용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이해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국립안동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천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총 4개 지역 대학과 연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145교에서 총 488차시의 세계이해교육 관련 수업을 했다.
대구 동구청은 17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동구장애인 재활센터 주최로 ‘제2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구 동구청과 (사)한국여성인력개발원은 지난 15일, 동구여성문화공간 재계약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봉산문화회관은 20주년 기념해 전통예술 활성화를 위해 가온홀에서 국악에 대한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가야금명인 이지영 초청연주회 '화천월지'을 오는 18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대표적인 가야금 연주자이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이지영 명인과 함께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