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봉무파크골프장에서 동구 장애인 재활센터 주최로 ‘제2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 파크골프’를 개최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서비스 분야별 수요맞춤형 로봇 솔루션 제시 및 과제별 규제 이슈 발굴·개선을 목표로, 2024년도‘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컨소시엄을 2차 공모한다.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단년으로 진행되어 아쉬웠던 부분을 개선하고자 연차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1단계) 서비스로봇의 활용모델을 개발하고 (2단계) 이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여 (3단계) 최종 실증 및 보급까지 연계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1단계 신규과제, △2단계 지정 BM(비즈니스모델) 수행과제, △3단계 지정 BM 수행과제 등 全단계 동시 공고로 국비 약 24억원을 지원한다.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4일 7기 꿈드림 청소년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기구로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고 꿈드림에서 지원받고 싶은 서비스를 논의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아웃리치(OUT-REACH :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구호, 상담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 등이다. 올해,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관련 정책과 사업 운영, 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강매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의 시선 속에서 난관에 부딪히는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활동이 꿈드림 청소년
대구 달서구가 지난 23일 ㈜엘앤에프 주주모임으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육군 50사단 일격여단이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안동, 문경, 영주, 예천, 봉화, 의성, 청송 일대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 육군50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여단 전 장병들과 사단직할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국가 방위 요소 전 인원이 참여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훈련간 실제 대항군의 역할을 하여 실전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해안.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는 다짐의 일환으로 2024년 청렴실천약속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신명호 원장직무대행을 포함한 KERIS 본부장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축과 임직원의 청렴 내재화를 약속하고 대내외에 천명했다. 지난 3월 KERIS는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견 공모전을 추진해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4년 KERIS 청렴실천약속·행동규범을 새롭게 제정했다. KERIS의 2024년 청렴실천약속은 실천해야 할 3가지 약속과 근절해야 할 3가지 약속(3 GO & 3 STOP)으로 구성되었다. 3 GO는 청렴한 업무수행, 동등한 상생협력, 과감한 적극행정이며, 3 STOP은 위법한 예산집행, 부정한 금품수수, 부당한 업무전가이다. KERIS 신명호 원장직무대행은 “청렴실천약속 제정·선포를 통해 일상 속에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공정과 청렴을 기치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KERIS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원스톱 인허가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건축사 업무대행 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전 건축주가 직접 시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추첨으로 건축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축사 업무대행 관리 시스템이 개발됨으로써 민원인이 영주시 홈페이지내 업무대행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프로그램이 무작위로 건축사를 선정하고 허가권자가 지정 통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건축주는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시는 업무대행 건축사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수 있게 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업무대행 시스템 개발로 민원인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
더불어민주당이 국무총리 후보로 6선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국민의힘 의원을 자꾸 거론하고 있다. 주 의원을 총리로 임명하면 민주당도 별다른 시비(국회 동의)를 걸지 않겠다는 사전 의미도 슬쩍 내비친다. 어쩌면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도 별 고민없이 주 의원을 총리후보로 낙점하면 될 것이다. 민주당 화살도 피해갈 수 있으니 다행 아닌가. 하지만 민주당이 이처럼 나오는 저의와 노림수가 궁금해진다. 민주당 내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지난 2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주호영 의원에 대해 "유연하고 정치력도 있는 분"이라며 "(국무총리를) 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박찬대 의원도 지난 22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주 의원 총리설과 관련, "주호영 의원이 그래도 성정은 차분하고 합리적으로 알려져 있는 사람이긴 하다"며 우호적으로 평가했다.
경북도는 24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국토부, 경북도, 김천시, 도·시의회, 한국도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성황리 열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총 168억원을 투입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만 1250㎡ 부지에 건축물 전체 면적 6013㎡(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또한 주요 시설로는 1층 상온·저온 물류센터(3,540㎡)와 2층 테스트베드(2473㎡)시설, 홍보관이 있다. 특히 국내 물류센터로는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사례로, ‘테스트베드’에서는 물류 기술 개발·실증연구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한다. 이번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운영 개시로 관련 물류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 고용 창출의 기회를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물류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혁신이 가장 빠른 분야로 물류 강자가 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김천 스마트 물류 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미래 물류 산업 변화에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묵.권호경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24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1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령 학부모회장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고령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 선출과 회칙 개정, 2024학년도 학부모협의회 교육 및 체험활동 계획 논의, 기타 고령 교육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령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는 고령군 학부모회의 대표로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학부모회 활동 지원 및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육정책 제안 참여와 같은 교육주체로서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성화와 내실 있는 학교 자치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교
영주시는 지난 15~24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유아 260여 명이 참여한 전통연희 체험교육 '세로토닌 키즈'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로토닌 키즈는 유아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더 많은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를 늘려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들은 사자춤과 버나놀이 공연을 관람하고 사자탈과 버나를 직접 만들어 전통놀이에 참여했다. 특히 △사자춤 공연 △모듬북 체험 △버나 공연 체험에 신명나게 함께 어울려 놀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산어린이집 이모(6) 아동은 "사자춤 공연을 볼 때 사자가 뱀이나 낙타로 변하는 모습이 신기했고, 친구들과 모듬북을 두드릴 때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며 즐거워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전통연희 체험에 푹 빠져 신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대구가톨릭대는 중간고사를 맞아 학생에게 간식과 저녁밥을 제공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7일 교내 중앙도서관 분수광장에서 중간고사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중간고사로 지친 여러분께 총장이 쏜다!’ 간식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성한기 총장과 총학생회는 크리스피도넛과 더치커피 각 400개를 나눠주며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간식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의 인사로 화답하고 친구들과 인증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서 중간고사 첫날인 22일 교내 기숙사 식당에서 ‘선배가 쏜다! 중간고사 무료 저녁밥’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선주(가정학과 76학번) 동문이 모교에 전달한 발전기금으로 조성되었다. 중간고사 무료 저녁밥은 오는 25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5시부터이며 하루에 150식이 제공된다. ‘선배가 쏜다!’ 행사는 기말고사 기간에도 여드레간 더 많은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성한기 총장은 “시험을 준비하
한국을 대표하는 술 안동소주가 세계적 명주반열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안동소주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그룹 BTS처럼 한국의 대표 술로 글로벌 무대에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소주는 출시한지 750년이 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술로 세계의 명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주 반열에 올라 한국 술의 자존심도 한껏 올려주고 있다. 안동소주가 이처럼 세계적 명주로 이름을 알리기까지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등 안동소주 관계자들의 열정과 끈질긴 뚝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2월 영국 스카치위스키 산업 현장을 찾아 “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서고 품질면에서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한시도 늦출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대구 남구와 남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남구교통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24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영주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결단식은 5월 10~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 26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 511명과 임원 111명 등 총 622명의 영주시 선수단의 승리 기원과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결단식에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및 각 기관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추진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격려사 △선수단기 전달 △대표선서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된 이날 결단식 내내 선수단의 표정에는 자신감과 승리를 향한 의지로 가득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몇 달 동안 땀 흘려 훈련을 해 온 참가 선수들과 훈련기간 많은 협조를 해주신 학교장님, 종목별 협회장님, 체육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에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흘려온 굵은 땀방울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멋진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주 풍기초등학교는 최근 열린 '2024 안전골든벨 경북도 어린이퀴즈쇼 영주 예선전'에서 금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4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4 안전골든벨 경북도 어린이퀴즈쇼'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국가의 미래 자원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족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북일보가 주관하고 경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번 '2024 안전골든벨 경북도 어린이퀴즈쇼 영주 예선전'은 최근 남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학교 1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안전골든벨에 풍기초등학교는 학생13명이 참가해 골든벨을 울렸으며, 3명의 학생이 최후의 30인 안에 들어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다. 금상을 수상한 전모학생은 "오랫동안 열심히
대한광복단 발상지인 항일 의병의 고장 영주시에서 '8.15 광복쌀'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24일 안정면 오계리 최영기 농가의 논에서 '2024년 8.15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쌀 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안정농협과 협력해 지난 2012년 추석용 햅쌀로 브랜드화한 '8.15 광복쌀'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미래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조기 수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3일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에 8.15광복쌀을 직접 전달해 독도수호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 광복쌀 품종은 추석 전 수확에 적합한 조생종인 진옥벼와 빠르미벼, 해담벼로, 병충해에 강하며 밥맛이 좋은 품종이다. 시는 8.15광복쌀의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을 통한 안정면과 장수면에 계약재배 단지 총 20ha를 조성해 120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재배농가에는 생산장려금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15광복쌀의 차별화된 햅쌀공급을 위해 품종 특성에 맞춘 각 생육단계별 현장 지도를 통해 전국적인 명품 햅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며 "햅쌀 조기출하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최근 영주경찰서를 찾아 영주시 영주동 영광여중고 등하굣길에 조성된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도 개최했다.
지난 23일 오후 3시 57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산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던 A 씨(69·여)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119구조대가 출동했을 다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구조대는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5일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전통시장 정비 방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