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지역 관광지 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선정 결과로 △한국전통문화체험관(푸드), △사유원(힐링·명상) 등 2개소가 신규 선정됐으며, △에스투뷰텍 뷰라운지(뷰티ㆍ스파, 2022년~현재, 2회 연속 선정), △리조트 스파밸리(스테이, 2017년~현재, 5회 연속 선정) 2개소가 재선정돼 총 4개소의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푸드, 스테이, 뷰티ㆍ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등 6개의 테마로 구성해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ㆍ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13개소를 신규 선정하고, 기 선정된 64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실시해 최종 77개소가 선정됐다.
대구 군위군 소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3일 내의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상담 및 보건서비스를 위해 '방방곡곡 이동상담창구'를 운영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적자가 심상찮다. 글로벌 철강경기 악화와 세계적으로 철강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올해 지난 2월까지 4개월 동안 연속 적자를 보고 있다. 특히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지금과 같은 경영상태라면 경북도와 포항시가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 미래기술연구원 본사 건립 등에도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사정이 이렇자 포스코그룹은 지난 19일 경영층 솔선수범의 일환으로 임원 급여를 최대 20%까지 반납하고, 주식보상 제도 폐지를 검토하는 긴급 처방전을 내놨다. 이 처방전에는 회장 급여 20%를 비롯 사장단 급 15%, 상무∼전무급 10%의 급여를 삭감하는 절박한 사정이 담겨있다. 포스코가 이번에 철강 부분에서 매년 1조 원 이상의 원가 절감을 달성하겠다는 비상경영 목표를 내놓자 포스코 계열사는 물론 협력업체들도 노심초사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에서 1조원 이상 절감한다면 계열사 및 협력사는 마른 수건도 다시 짜야하는 최악의 사태도 우려된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군여성회관에서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 주관으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23일 파리, 런던, 밀라노, 도쿄 등 세계 유수의 도시를 예로 들며 디자인이 도시의 가치창출에 크게 이바지한다는 점을 설명한 후, ‘세계역사문화디자인도시 경주’를 선포하고 후속조치로 ‘경주역사문화디자인진흥원’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열린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가 모여 유형 또는 무형의 가치를 생산하는 가치생산공장으로서 기능하고 도시 그 자체가 하나의 상품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구 군위군보건소는 걷기를 통한 주민 건강 개선 및 걷기지도자 양성을 위한 ‘2024년 군위군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지난 24일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 이 사업은 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독거노인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 기본적 생계를 보장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연중 추진중이다.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22개 시군,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4개소)과 함께 경북 전역 동시에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시군은 전광판,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권역별 어르신 방문 상담과 가두캠페인을 일제히 한다. 경북도는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전국 최초로 24일 노인 보호 광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경찰청,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광역치매센터 등 11개 광역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한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경로당 8100개소와 노인요양시설 435개소에 배포하고,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 주요 사례를 실은 책자 1300부를 노인요양시설에 배포했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어르신 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해 경북도 어르신들이 노인학대 걱정 없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2050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3일 군위 전통시장에서 ‘우리는 군위NZ(Net-Zero, 탄소중립)서포터즈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 사업 관계기관인 ‘경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를 위해 김천농협하나로마트(성내동)정문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19년도에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이번 연도에는 합동 홍보 캠페인과 기관 홍보를 위한 숏폼(짧은 동영상) 촬영도 같이 진행했다. 이날 김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O/X퀴즈, 치매 예방수칙 3권 3금 3행 정보제공하고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 작성과 함께 치매조기검진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하고 기관정보가 담긴 리플릿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관 홍보를 위한 숏폼은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공식 온라인채널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간호학과는 지난 4월 18일, 19일 포항대학교부속유치원과 시립죽도유치원 원생 80명을 대상으로 간호학과 가산시뮬레이션센터에서 ‘나도 멋진 간호사’ 간호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나도 멋진 간호사’ 체험 프로그램은 간호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유치원생들의 개인위생을 위한 손씻기와 분만에서 신생아 간호까지 시뮬레이션을 통한 체험을 포함시켜 진행되었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는 급변하는 사회적 문제와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가산시뮬레이션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병원 내 의료인력과 유치원에서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지역사회의 시뮬레이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조인희 학부장)는 2024년부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양질의 시뮬레이션 교육환경을 통해 다양한 대상과 연령층에 맞추어 시뮬레이션 컨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23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고용ㆍ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계획’을 의결했다. 대구시 고용ㆍ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선정 두 가지 안건을 심의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이론 전달 강의를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한 공연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천시 농소면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 운영에 따라 산나물, 버섯류,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농소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을 동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행위,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농소면 단속반은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한다. 만약 산주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굴·채취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무심코 한 임산물 채취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산림을 보호하는 일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공모해 경북에서 6개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올해 본격적으로 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3일, 글로컬관광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대표축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전국 유일의 천주교 힐링체험 프로그램인 소울스테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소울스테이 11개 참여기관과 소울스테이사업단 관계자, 도·경북문화관광공사 실무자 등이 참여해 제주도 천주교 기관 관광콘텐츠 답사를 통해 묵상·힐링 체험 등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워크숍 기간 성이시돌 피정센터에서 피정활동과 함께 참여기관 협업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미은총의 동산, 백서사건으로 순교한 황사영의 부인 故정난주 마리아 묘, 김대건 신부의 제주 표착기념관인 용수성지 등을 둘러보며 제주도의 천주교 순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소울스테이사업단 최재영 단장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운영하지 못했던 소울스테이 워크숍을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제주 피정시설에서 영감도 받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소울스테이 참여를 통해 영혼의 쉼과 마음의 격려를 받는 좋은 기회를 가져보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울스테이는 천주교 피정의집, 수도원, 복지시설 등에 머무르면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묵상과 기도, 체험활동을 통해 안식과 위로, 진정한 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테마관광 상품으로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도내 11개 천주교 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1만여 명이 체험에 참여하는 등 경북 대표 힐링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타 기관의 선진사례를 접목해 상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소울스테이 여행상품이 국민들에게 영감과 힐링을 제공하고 경북을 알리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4일 무료급식소 청림행복나눔의 집을 방문해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정해천 남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을 위해 배식과 식사를 나르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온정이 넘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림동에 위치한 청림행복나눔의 집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포항소년소녀가장돕기 후원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약 100명 분의 따뜻한 식사를 준비하여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는데 힘쓰고 나눔 봉사에도 꾸준히 앞장서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거인피자와 꼬마셰프展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예술을 즐겁게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이다. ‘만지면 안 되고, 뛰면 안 되는’ 관람 예절을 강조하는 일반적인 전시와 달리 이번 전시에서 어린이들은 마음껏 작품을 만지고 소리 내고 뛰어도 된다. 전시에서는 대형 피자 도우에 일상의 물건들로 구성된 토핑들을 마음대로 올려보고 직접 피자 토핑이 되어 작품의 일부가 되어 보기도 하는 체험형 설치작품 '자이언트 피자'가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영상 속 비처럼 내려오는 피자 재료들을 손으로 받아내면 피자가 완성되는 '호이호이~ 피자'도 전시된다. 상시 자유체험 공간에서는 전시 연계 활동지를 통해 ‘나만의 피자 레시피’를 만들어 볼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앞치마와 요리사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선착순 2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