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무의탁 독거노인 및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고령군의회 군의원 일동은 7일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의회 또한 성금을 기부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솔선해 이번 모금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지역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형 보육 서비스 지원사업’에 농번기 돌봄 지원사업이 추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포항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범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는 온라인 및 비대면 시장의 증가로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
포항문화재단은 지역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포항의 미래 문화자산 확보를 목표로 ‘2024 포항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모집 분야는 ▲인문·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공공 프로젝트 ▲창작준비금 지원 등 5개 분야로, 총 2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술인 생애 주기 및 창작 과정을 고려한 단계형 지원구조 마련과 사회적 배려 계층의 예술 활동 영위를 목표로 했다. 또한 포항 대표 콘텐츠 양성을 위한 공연예술 분야의 지원 규모를 소폭 늘리고,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평론 기회 제공과 더불어 집중 지원에서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시민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자 역할의 ‘문화 소믈리에’를 매칭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포항문화재단 지원 실적이 없는 전문 예술인을 위한 창작활동 장려비를 지원하는 ‘창작준비금 지원’ 분야도 올해 지원금을 소폭 늘려 진행하며 지원 금액에 대한 무정산 방식으로 지역의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포항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포항만의 경쟁력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되길 바란다.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원을 원하는 지역 예술인들은 오는 10일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팩토리(북구청) 6층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오는 19일 포항문화예술 지원사업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
울릉군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다. 7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읍 사동리 울릉공항 내 설치 예정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KDI 민간투자적격성조사 결과가 이달 중 나올 것이라는 것. 군은 앞서 지난 2022년 10월 민간기업이 제출한 BTL(임대형민자사업) 방식 민간제안서를 검토한 뒤 지난해 10월 KDI에 조사를 의뢰했다. 해당 조사가 끝나면 군 민간투자사업심의회와 울릉군의회 의결을 거친 뒤 오는 8월 울릉군이 환경부·기획재정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민간제안서에 따르면 총 예산 1737억원을 들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수처리시설(521억원)과 하수관로 38.7㎞ 신설·개량(1216억원)에 나선다. 2077가구의 배수 설비와 35개 오수중계펌프장을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하루 처리량은 약 5천㎥다. 울릉 인구 70%가 사는 울릉읍 저동·도동·사동리와 서면 통구미지역 하수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포항시립예술단은 지난 3일 세명고등학교를 찾아가 큰 호응 속에서 사제동행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쳤다. 이번 연주는 학업에 지친 세명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 무대는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대한민국의 아리랑만큼 멕시코 국민들에게 조국을 상징하는 노래로 유명한 시엘리토 린도(키리노 멘도사, 코르테스)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세계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러시아 민요 검은 눈동자로 구성해 학생들이 클래식을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립합창단(지휘 윤동찬 객원 지휘자)의 이어진 무대에서는 별(조성은 작곡), 부끄러움(우효원 작곡), 밀양아리랑(제갈수영 편곡)의 혼성 합창과 소프라노 곽선미의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 남성중창 뮤지컬 남태평양 중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 혼성합창 기쁨에게(이범준 작곡), 신호등(윤창호 편곡), 붉은 노을(조혜영 편곡)로 구성해 다양한 레퍼토리의 합창 연주를 선보였다. 교향악단, 합창단, 연극단으로 구성된 포항시립예술단은 정기‧특별공연을 비롯해 사제동행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방네 찾아가는 음악회, 포항명소 야외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 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최근 출산율의 급속한 저하에 따른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두고 공공 보육 서비스 영역 확대와 수요자중심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정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 공모사업 중 ‘대형장비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3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과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 부처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며, 2025년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7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메타버스 체험관 실감콘텐츠 구축 사업 추진현황, 영천 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현황 등 6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메타버스 체험관 실감콘텐츠 구축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영천의 관광자원과 잘 연계하여 콘텐츠의 내용을 주기적으로 바꿔서 체험 공간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잘 해주길 당부했다.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알려진 30대 중반 여성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전세사기·깡통전세피해대구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 A 씨(30대)가 지난 1일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책위 측은 전했다. A 씨는 지난 4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 중 경매개시결정 등 3호 요건이 확실하지 않다는 이유로 특별법상 '피해자 등'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런 인정에 앞서 경매개시결정이 나온 사실을 확인하고 이의신청을 준비하다가 신변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 종 복)은 2024년 5월 3일(금)부터 2024학년도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자립생활교육실 진로직업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 자립생활교육실 진로직업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로직업 관련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통해 진로인식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포항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별 1일 2시간씩 총 13회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과제빵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미래 직업생활과 진로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포항교육지원청 이재헌(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진로직업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에코프로가 어린이날을 맞아 포항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3일 오후 포항지역 유일의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원장 박정민)에서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식을 통해 에코프로는 장난감, 신발, 학용품 등 선린애육원에서 생활 중인 아동 70여 명이 희망하는 선물 120여 개를 전달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국내 쌀 수급 안정과 수입 밀 대체의 하나로 추진되는 가루쌀(바로미2) 생산단지의 안정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가루쌀은 일반쌀과 달리 구조가 성글고 물러 물에 불리지 않고 빻는 건식 제분이 가능해 분쇄 비용 절감과 쌀뜨물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품종으로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배기간이 짧아 이모작이 가능하나 품종 특성의 성근 구조 때문에 일반 밥쌀용 벼보다 수발아의 위험성이 높아 늦이앙으로 수발아를 회피하고, 나방류 등 병해충 발생 시 단지별 공동방제로 생산량을 높이는 등 맞춤 재배 기술이 필요하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치위생과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환호공원 일원에서 ‘포항 어린이날 큰 잔치’행사에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7일 오전 군수, 군 의장, 도‧군의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서부권역 의성푸드빌리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0일 완료를 예정으로 전통 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기 취급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 화재 안전 컨설팅, 소방관서장 현장 점검, 화재 취약 사찰에 대한 소방관서 현지 적응 훈련, 전통 사찰 관계자에 의한 자체 점검 등이다. 특히 화재 예방 대책 추진과 함께 오는 14~16일까지 지역내 주요 사찰에 소방력 전진 배치와 기동 순찰, 화재 취약 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대응 체계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경계 근무를 도내 전 소방관서가 실시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가 지난 3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근교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도농상생을 실현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대구에 인접한 경남 창녕군 대합면의 농촌마을을 방문한 직원들은 마늘종 수확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성서사업소는 매년 상반기 정기 대보수 기간 중 노사가 합동해 농촌 일손 돕기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특히 최근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농상생과 대내외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