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기부하고! 산나물 사러 가시더~' 실시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나간다. 9~12일까지 열리는 영양산나물축제 기간동안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기부제 소개와 함께 청청 농산물 가득한 특색있는 영양군 답례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하고! 산나물 사러 가시더~' 이벤트를 실시해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축제장 내 고향사랑부스에서 영양 응원멘트를 작성하는 기부자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영양사랑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나물축제 기간 특별 이벤트가 실시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인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산나물도 많이 사가시길 바란다”며 “영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영양군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맞아 5월 9~12일 영양 산나물축제 기간 중 영양 양조장에서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 이동훈/교촌F&B의 자회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국내 최고(最古) 양조장의 새 단장을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음식디미방의 가양주 만드는 법을 재해석해 탄생한 영양 막걸리(품명‘은하수’)가 지역 전통주로 도약하기 위한 행사이다. 막걸리 한마당 행사는 영양군 도시재생뉴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저소득 거동 불편한 어르신 1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인 ‘실버카’를 전달했다.
울릉군은 최근 북면 나리에 위치한 깃대봉(605.6m)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했다. 깃대봉 등산로는 2016년 개설돼 정상에서는 성인봉, 나리, 평리, 현포, 추산 지역 전부가 보일 만큼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지난 4일 약목면중학교 운동장에서 7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칠곡군 약목면 한마음 체육대회 및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칠곡군의회는 5월 7~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당초 계획된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회의일수를 늘렸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5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심사를 진행하며,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배성도, 오종열, 이상승, 권선호,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됐고, 위원장에 박남희 의원, 부위원장에 권선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칠곡군청 레슬링팀(감독 김재강)이 레슬링 최강팀으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 2022년 8월 취임 100일 회견 이후 21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기자회견이다. 이번 기자회견 재개는 여당의 총선 패배 이후 실타래처럼 얽힌 국정 현안에 대해 대통령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자리다. 따라서 고금리·고물가에 고통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서민을 위로하고, 개혁 추진 어려움에 대해서도 진솔한 의견을 내놓아야 한다. 남은 임기 3년을 성공적으로 끌고가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을 보여야 한다. 우선 현안인 의료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진정성 있는 호소가 필요하다. 의대 정원 확대는 야당은 물론 70% 이상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의사협회의 강대강 대결이 장기화하며 의료 서비스에 대한 환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의·정 갈등의 돌파구를 어떻게 찾을지 국민은 궁금해하고 있다.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사업에 국내 순위 50위권 안에 드는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하지 않아 궁금증을 주고 있다. 이번에 의향서를 제출한 국내 47개 건설사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순위 1~7위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TK신공항 건설과 같은 대형 국책사업에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 반면 가덕도신공항 건설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너도나도 줄서고 있다. 포스코그룹 포스코이앤씨를 포함해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국내 10위권 안의 대형 건설사들이 가덕도신공항 건설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TK 지역민들이 발끈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형 건설사들이 왜 TK신공항 건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걸까.
구미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성화고 졸업생 지역 내 기업 취업률 증가를 위한 산ㆍ학ㆍ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구미지역 우수 중소기업 인사부장, 구미 전체 특성화고 교장, 경제단체 관계자 등 2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졸업생의 지역 내 기업 취업률 증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특성화고 교장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졸 채용 확대가 필요하며, 졸업 예정 재학생들에게 우수기업의 구인 정보, 예산지원, 정책공유를 위한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어르신 건강을 위해 카네이션 대신에 장신구를 준비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대신에 할머니들이 래퍼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장신구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8일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와 기탁식을 개최하고 100만원 상당의 목걸이·귀걸이·팔찌 등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칠곡군을 알리며 국내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 분양 아파트 청약 계약률이 100% 조기 완판되는 이변이 연출됐다. 대구의 신규 아파트 조기 완판은 지난 2021년 4월 분양된 만촌 태왕디아너스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특히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서 조기 완판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범어우방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범어 아이파크'를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들을 대상으로 한 계약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전체 418가구 중 일반 분양 물량은 143가구다. 143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8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1, 2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16.7대 1, 최고 경쟁률 32.9대 1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3년 만에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계약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범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4개동에 전용면적 84·121㎡의 아파트 418가구, 오피스텔 30실(37·59㎡)로 구성된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군민회관에서 2024 울릉 청소년 진로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지역 4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공연으로 울릉중학생들이 밴드 및 댄스 공연을 선보여 갈채를 받는 한편 진로진학 분야에 명성이 있는 전동구 포항제철중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서 ‘스스로 찾아가는 나의 꿈, 나의 진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국민연금의 보험료와 지급액을 조정하기 위한 연금개혁이 21대 국회에서 사실상 물건너 갔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주호영 위원장은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전하면서 "사실상 21대 활동을 종료하게 되는 상황이 왔다"고 밝혔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경준·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이날 막판 타결을 시도,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는 데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 그러나 연금의 재정 안정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43%까지만 올릴 수 있다는 국민의힘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소득대체율이 45%는 돼야 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주 위원장은 "최종적으로 소득대체율 2%포인트(p) 차이 때문에 입법이 어렵게 됐다"며 "이 논의를 토대로 22대 국회 때 여야 간에 의견접근을 봐서 조속한 연금 개혁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6월 공연으로 ‘존노&박현수 향수’가 다음달 27일 오후 8시에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테너 존노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학위와 동시에 카네기홀에서 솔리스트로 데뷔했으며,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해 세계적인 오페라 전문 잡지인 ‘Opera News’에서 ‘감미로운 테너’, ‘천부적인 테너’로 극찬을 받았다. 박현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를 통해 알려진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다. 경희대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했으며 바리톤을 기반으로 팝,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편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MBC 복면가왕의 170대 가왕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의 연주를 보여주면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서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보여주고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사진)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경주시가 저출생 위기극복에 시민들의 실천의지를 하나로 모은다. 시는 7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는 요식업체 사장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원에 달한다. 고용노동부는 A씨의 요식업체를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다. 감독 대상은 체불임금 규모와 무관하게 지급 능력이 있는데도 고의로 임금을 주지 않은 기업들로 선별됐다. 노동부에 따르면 A씨의 경우 최근까지도 소셜미디어에 호화 생활을 과시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음식점도 정상 운영 중이나 체불임금은 청산하지 않고 있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9일 오전 11시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어르신 효잔치’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주 1회 총 8회에 걸쳐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기술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 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자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과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