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 25~26일 북구 구암서원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가 요구되는 인ㆍ허가, 계약 및 관리, 재ㆍ세정, 보조금 지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암서원에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2024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개최한 2024년 중환자실 사랑방 기고문 공모전에서 영남대병원 우민주 간호사가 ‘하루하루 기적이 쌓이는 곳, 웰컴투 니큐(NICU)’라는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신생아중환자실(NICU)에는 신체 장기가 채 발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엄마의 뱃속에서 세상 밖으로 일찍 나온 아기도 있고, 선천성 질환을 보유한 아기들도 있다. 아기의 상태에 따라 며칠에서 길게는 몇 달 동안 입원하며 집중 치료를 받게 된다. 우민주 간호사는 이번 기고문에서 11년간의 신생아중환자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고충 그리고 아기와 보호자에 대한 애틋한 감정 등을 기술했다. 우민주 간호사는 “오늘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나를 찾는 아기들이 곧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29일 대구광역시교육청 본관 접견실에서 ‘2024년 제2회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을 대구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김문성 부장판사는 29일 개를 풀어 공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 씨(32)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3월 대구 수성구의 한 자택에서 자신이 키우고 있던 개 3마리를 풀어 경찰관 B 씨(43)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다. B 씨는 A 씨가 운전 중인 오토바이 번호를 조회한 결과 벌금 수배 중인 사실을 파악, A 씨에게 "형집행장이 발부됐다"고 고지하며 집행하려고 했다. A 씨는 "지금 입고 있는 옷이 오토바이를 탈 때 입는 옷인데 옷을 갈아입게 해달라"고 부탁한 뒤 B 씨를 자신의 주거지 안으로 데리고 갔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남부사업장은 지난 27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서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남부사업장 임직원 및 가족 29명, 적십자 제빵봉사원 8명이 참여해 빵 3종 750개를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대구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11곳에 전달됐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29일 "개혁신당이 보수를 표방하는 만큼, 자유를 중시하는 진보의 대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만나 "개혁신당이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 이전의 보수와 진보는 이 시대에 더 이상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 뒤 이 지사와 만났다. 이 대표는 이 지사 면담 전 언론 간담회에서 "보수는 급격한 변화보다 온건한 변화라도 있어야 하는데, 현 정부는 변화가 전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삼정KPMG와 공동으로 오는 5월8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중소ㆍ중견기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중소ㆍ중견기업의 경영전략 수립과 기업 고민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으로 △거시경제 및 M&A 시장 동향과 전망 분석 △가업승계 관련 제도 및 실무사례를 소개 △기업 부동산 투자시장에 대한 현황과 전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경북 경산시 선거구)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기획조정팀장 및 캠퍼스사업팀장 김욱진 △미디어센터장 및 대외협력팀장 서영화 △취업지원팀장 김중호
경산시는 29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 교육관에서 공공재정의 합리적 운영과 투명한 관리를 위해 관계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재정(보조금 등)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했다.
대구대와 필리핀의 안티케대(University of Antique)가 국경을 넘은 다양한 교육 협력을 한다. 다년간의 해외봉사로 협력관계를 다져 온 두 대학은 올해 초 교사 양성을 위한 해외 학교현장실습을 시도한 데 이어 최근에는 두 대학 학생들이 교육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교육 협력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구대 사범대학은 10년 넘게 필리핀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를 펼쳐왔다. 특히 안티케 대학과는 코로나 시기인 2022년과 2023년 온라인 교육봉사를 함께 진행했고, 2023년 여름에는 필리핀 안티케 지역 현지 초등학교에서 현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때 안티케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 두 대학 간 교육 협력에는 올해부터 해외 학교현장실습이 더해졌다. 대구대 사범대학은 지난 3월 필리핀 안티케대학 부속고등학교에 4명의 학생을 파견해 해외 학교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대구대 학생들은 안티케대학 총장의 격려를 받으며 현지 학교에서 학교현장실습을 시작했고, 3월 한 달간 현지 고등학교에서 예비교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어학 능력, 해외 경험 등을 쌓았다. 최근에는 두 대학 학생들이 교육영상이나 단편영화를 함께 찍는 교육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3월 초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최근(4월18일) 온라인 시사회를 열고 두 대학 학생들의 협력 성과를 확인했다. 두 대학 학생들은 한 달간 대본 작성부터 영상 촬영 및 편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논의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총 6편의 영상(교육영상 3편, 단편영화 3편)을 완성해 시사회를 열었다. 이 작품들은 최근 대구대 사범대학 유튜브(https://www.youtube.com/@DU_COE)를 통해 공개됐다. 차정호 대구대 사범대학 부학장은 “지난 2년간의 해외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다져진 두 대학의 협력관계가 이번 교육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면서 “두 대학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발판으
경산시 청년연합회는 지난 28일 경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의회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본회의에 앞서 김복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내 새로운 관광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종산 풍력단지에 울진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동해바다 전망대’ 설치를 제안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지난 2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152개의 회원교 중 120여 명의 사립대학 총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정기총회에서는 변창훈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연임 총장 소개 △제24대 장윤금 회장 공로패 전달 △임원 선임(안) △2024년 중점 추진 사업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6년 시행 예정인 한국대학평가원의 4주기 대학기관인증평가 평가기준(안)에 대한 회원대학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교육부와의 대화’ 시간에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참석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 대학 등 주요 고등교육 정책방향, 고등교육재정 확보 방안에 대한 교육부의 정책설명과 고등교육정책에 대한 각 대학 총장들과의 다양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사총협에서는 향후 교육부-대교협과 간담회를 개최한 후 최종(안)을 건의할 예정임을 밝혔다. 지난, 3월1일 임기 시작 후 첫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한 변창훈 회장은 개회사에서 “임기동안 사총협이 회원대학의‘소통의 장’역할을 다하기 위해 집중하고자 한다”면서 “사립대학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부와 상시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현안 대응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지난 27일 대구가톨릭대에서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공동육아나눔터의 돌봄품앗이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온가족 쿡쿡’을 운영했다.
경산시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2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202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펀드 출자 동의안’ 등 총 10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영수회담에서 A4용지 10장에 달하는 원고를 15분간 읽으며 윤 대통령에게 민생은 물론 채상병 특별검사법(특검) 등 정치 현안에 대한 갖가지 목소리를 쏟아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한 유감 표명은 물론 가족 등 주변 인사의 의혹 정리를 요구했다. 김건희 여사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우회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약 15분간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전달할 의제를 직접 정리한 자료를 준비했다. A4 용지 반장 기준으로 총 10장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30일부터 5월1일 양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인 30일은 경북도, 이튿날 5월 1일은 도교육청을 심사하고,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4월 26일(금), 27일(토) 양일 동안 최무선 과학관에서 영천교육지원청·영천시청이 함께하는 미래 과학자를 찾는 '2024 최무선 과학 꿈잔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교 22개 학교별 부스와 천사모(영천과학교사연구회), 보현산천문과학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충효문화수련원 등 외부 기관 부스에서도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부스 체험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되었다. 최무선 과학꿈잔치 행사는 매년 4월 과학의 날을 맞아 영천지역에서 나고 자란 과학자 최무선을 재조명하며 생활 속의 과학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신나는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청이 함께 주최·주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천시보건소,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보현산천문과학관,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등 지역 유관 기관들의 협조로 관내 학교 및 지역민이 함께 하는 행사로 자리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올해도 최무선 과학꿈잔치에서 우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융합과학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미래 큰 꿈을 갖고 창의·융합 인재로 올바르게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미래 글로벌 과학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영천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 기관에도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
경북도의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25일 회의를 열어 김중권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했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신용보증재단을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11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을 포함해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김중권 후보자가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심도있게 검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