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지난 3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재 불영사에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함창고동람작은도서관에서 지역 내 다문화와 비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다문화 어울림 아카데미'를 개강해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일 2호선 대공원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해 현장 사전점검과 2차 컨설팅 회의를 가졌다. 4월12일 본사에서 진행한 1차 컨설팅 회의에 이어 2차 컨설팅 회의는 실제 훈련 장소에서 진행됐다. 현장 사전점검에는 공사 외부 전문위원인 나사렛대 임미숙 교수, 경북대 김병현 교수와 수성구청 외부 전문위원인 우송대 김경환 교수, 유원대 박용덕 교수가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훈련 공동주관 단체인 수성구청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현장훈련 장소와 공간 배치 확인 및 사전 위해요소 등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확인하고, 훈련실행 계획과 시나리오 검토 등 컨설팅 회의를 통해 훈련 수행 전 준비사항 등을 꼼꼼히 챙겼다. 특히 올해 훈련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파밀집 사고가 이슈화됨에 따라 인파밀집 사고 대응이 포함된 복합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안전문화실천시민연합·수성대 간호학과⋅주한미군 등 참여 범위를 확대해 좀 더 많은 시민이 재난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연 1회 개최하며, 올해는 오는 28일 2호선 대공원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서한이 지난 3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제53주년 창립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사원 포상을 비롯해 임직원의 결속을 다지는 여러 가지 뜻 깊은 시간이 이어졌는데, 특히 우수협력업체 12개사를 선정해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등 지역대표 건설기업으로서 지역기업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우수협력업체 선정은 2021년에 이은 네 번째로 지난 해 52주년 창립기념식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에 필요한 기술력을 가진 업체를 중심으로 총 13개의 건축, 토목, 기전, 안전 관련 건실한 지역업체들을 우수협력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서한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난해 621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위기를 극복해 왔는데 창립 53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도심재생프로젝트와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으로 사업방식을 다변
대구교육대는 변화하는 교육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교육 분야에 더욱 전문화된 고급인력을 양성하고자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개설을 지속 추진해 왔다. 올해 5월 교육부로부터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개설을 승인받은 대구교육대는 1950년 개교 이래 첫 박사과정을 운영하게 됐으며, 총 8개 세부전공을 신설 및 운영하게 됐다. 대구교육대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은 △윤리인성교육전공 △초등국어교육전공 △초등수학교육전공 △초등과학교육전공 △초등체육교육전공 △초등영어교육전공 △특수통합‧유아교육전공 △AI교육전공 등 총 8개 세부전공에서 30명의 박사과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대구교육대 교육대학원 홈페이지(https://graduate.dnue.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학사일정 운영은 2024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대구교대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은 전국 교대 중 최대 규모이며, 향후 초등 교육의 질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상식 대구교육대 총장은 “교육 현장의 혁신적인 변화와 수준 높은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연구인프라 제공과 대학원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및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연경다목적구장에서 ‘2024년 어린이 꿈자람 지원 행사’를 펼쳤다. 어린이 꿈자람 지원 행사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족사랑의 달’과 ‘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장애아 어린이집인 강북어린이집 체육행사와 더불어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아 30여 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한성희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미래를 짊어질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관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3일 북구 관음 공영주차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펫폴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북구청ㆍ강북경찰서ㆍ관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펫폴리단 참여자, 지역 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ㆍ활동 물품 지급 등 향후 진행될 펫폴리단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7일 오전 9시 구청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2차 직원 혁신 강연’에 참석한다.
경북지방우정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는 아동들이 편지를 작성해 아동양육시설에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2일 대구 동구 소재의 육영학사를 방문해 소원편지를 보낸 아동 15명에게 답장과 함께 각자의 소원에 맞는 소원선물(총 15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소원선물은 평소 아동들이 갖고 싶어 했던 악기, 의류, 신발, 장난감 등이 포함됐다. 김동락 사업지원국장은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선물을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사회에서 정서적으로 소외되는 아동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일 구민홀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승진(예정)자, 신규공무원의 청렴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신뢰기반의 조직을 이끄는 청렴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공무원 행동강령 내 갑질금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실무에 적용되는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경북대가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최근 발표한 2024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87위, 국내 14위, 국립대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아시아 177위에서 90계단이나 뛰어오른 결과이며, 2022년 국립대 1위를 차지한 이후 그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THE 아시아 대학평가의 평가 영역은 △교육여건(24.5%) △연구의 질(30%) △연구 환경(28%) △산학협력(10%) △국제화(7.5%)로, 경북대는 모든 지표에서 점수가 크게 올랐다. 특히 ‘연구의 질’과 ‘연구 환경’ 영역에서 18점 이상 점수가 올랐으며, ‘연구 환경’ 영역에서는 아시아 59위를 기록함으로써 연구 중심 대학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산학협력’ 영역에서 국내 10위에 오르며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우수인증대학’답게 ‘국제화’ 영역에서도 국내 9위를 기록했다. 경북대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THE 세계대학 평가에서도 501~600위에 올라 직전년 801~1000위 대비 큰 상승 폭을 보이며, 4년 연속 국립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달성군이 공동으로 달성군 소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달성군 소재 중소기업 국내규격인증’의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달성군 소재 상시근로자수 50인 미만 제조업 기업 대상이며, 국내 규격인증취득에 소요되는 컨설팅비, 시험비, 인증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6개사 내외이며,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상담 또는 현장실사를 통해 적합여부를 확인 후 최종 지원이 결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또는 달성군청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의 공고를 확인해 오는 17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DGB대구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복지관에 저소득층 지역민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일 진행된 전달식은 대구4본부가 달서구 소재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전달했으며, 김과 젓갈 등 부식품으로 이뤄진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 iM뱅크를 사용하는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음악 큐레이팅 및 플레이리스트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청소년 전용 모바일 비대면 금융서비스 iM-i 출시를 앞두고 iM뱅크를 기사용 중인 청소년 고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10대 청소년 스마트폰앱 이용 시 남녀 모두 음악듣기 비율이 높은 점에서 착안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iM뱅크를 현재 이용 중인 iM-i 예비고객인 만14~18세 고객이면 누구나 비용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iM뱅크 內 이벤트페이지나 iM-i뮤직라운지 아이콘 클릭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유명 음악 플랫폼 ‘플로’의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공하며, 해당 연령의 10대 고객들은 엄선된 큐레이팅과 월간 약 300여 곡으로 구성된 음악을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10대 국내 혹은 해외 Top 100 Daily’처럼 매일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최신 인기곡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대구공업대 연구실안전센터는 지난달 29일 안전지킴이 2기 ‘안전지킴이 간담회 및 위해사례 리포팅 활동’을 실시했다. 연구실 안전지킴이의 활동 이해를 돕기 위한 이지은 팀원의 위해요인의 개념 및 위해사례 리포팅 활동 의의 및 순서에 대한 설명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지킴이는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호텔외식조리계열, 모빌리티융합과, 토목조경과의 고위험 연구실을 점검해 연구실의 실태사진을 포함한 위해요인 및 개선점에 관한 리포트를 작성하고 연구실안전센터의 피드백을 통해 최종 리포트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실 안전지킴이는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7일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일 충북대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충북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 총장들은 ‘신임교원 연구실 안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대학은 무전공, 문과·이과를 탈피한 융복합 연구 및 학과 신설 등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새롭게 안전 장비 및 안전 설비를 필요로 하는 학과와 연구실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또한 2023년까지는 교육부 국립대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연구실 환경개선 및 안전장비를 지원할 수 있었으나, 2024년부터 교육부의 지원 규모는 대폭 감소되어 연구실 안전 관련 법 이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협의회는 연구실이 안전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예산이 지원되어 연구활동종사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 및 연구실 사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임교원 연구실의 안전환경 구축을 위해 2023년 지원규모의 교육부 안전환경 기반조성사업 예산 배정을 교육부에 요청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10개 국가거점국립대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회원교인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회장교)·충남대·충북대 등이 국가거점국립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고등
계명대가 창립 125주년을 맞아 ‘디지털 시대의 한국학:연구자원, 도구, 방법론’을 주제로 한국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0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한국학의 학술 자원을 어떻게 재정의하며, 어떠한 도구와 방법론으로 학문적 좌표를 재구성할 수 있을지를 심도 있게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틀 동안 20명의 발표자가 5개의 세션을 나눠 논의가 이어졌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계명대는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옛 문헌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집, 발굴하고 문화재급 자료를 소장하는 한편,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원문과 해제 서비스, 다양한 출판 기획을 통해 소중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진력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크게는 한국학 자료 전반에 대한 발굴과 논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 자원들을 새롭게 복원하고 분석해 새로운 지식으로 환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호 서울대 교수는 ‘Text Mining for Korean Studies(한국학 연구를 위한 텍스트 마이닝)’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박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텍스트 마이닝 등의 이름 아래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각종 기술들이 이러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인공지능과 관련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각종 기법들을 알고 있으면, 인문학에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그럴듯한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는 세션 1에서 릿쿄대학의 마크 카프리오 명예교수가 ‘21세기 디지털화된 자료 연구 방법론의 새로운 지평: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시작으로 △브리검 영 대학의 리차드 맥브라이드 교수가 ‘경전에서부터 인쇄물과 원고까지: 테크놀로지 불교연구 접근성에 끼친 영향’ △캔자스 대학의 마야 슈틸러 교수가 ‘금강산 암각문 해독을 위한 디지털 방법론’을 주제로 발표했다. 세션 2는 △서혜은 경북대 교수가‘디지털 시대 한국 고전소설의 연구 방법론 고찰’ △김백철 계명대 교수가 ‘조선시대 왕정의 성격과 역사교육의 방법론: 국민국가·민국 개념의 재검토’ △최기숙 연세대 교수가 ‘모성의 분할과 테크놀로지, 네트워크, 그리고 새로운 윤리: 조선시대와 현대의 모성성 논의를 경유하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세션 3에서는 △조슈아 반 루 계명대 교수가‘독서, 성찰, 실천: 잠재적 어답터가 바라보는 디지털 인문학’ △노상호 이화여대 교수가‘디지털 시대 주석의 새로운 의미: 한국 고본 연구의 하이퍼텍스트성’ △류정민 연세대 교수가‘한국고전텍스트를 위한 상호텍스트적 온톨로지의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세션 4는 △오카야마 젠이치로 텐리대 명예교수가‘일본 텐리대 도서관 한국학 자료의 접근성 분석’ △장재용 UC 버클리대 사서가‘북미 한국 고문헌 현황과 한국학의 미래’ △정진숙 서울대 학예연구자가‘규장각 소장 자료의 구분과 분치 및 앞으로의 자료 정리: 디지털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국국학진흥원 이상호 책임연구위원이‘전통 기록유산에 대한 디지털 보존 및 활용: 한국국학진흥원 사례를 중심으로’ △최경훈 계명대 사서의‘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내 한국 고문헌 자료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세션 5는 △동국대 박인석 교수와 한국학중앙연구원 서소리 교수가‘한국 불겨ㅛ 기록문화유산의 디지털 활용방안 연구’ △류인태 전남대 교수가‘데이터로 읽는 19세기 한 양반가의 삶: 신대우 일가의 간찰과 일기를 중심으로’ △카이스트 김병준, 전준 교수가‘한국학의 다양화, 과거와 현재: 2000-2023년간 디지털 지성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계명대는 그동안 한국학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세계 여러 지역의 한국학 연구자들이 상호 교류하며 한국학을 인류 보편적 학문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계명대 한국학연구원은 2001년부터 Keimyung International Conference on Korean Studies (KICKS)라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대구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는 대구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지난 2일 상담활동가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담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자체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7월 11일까지 총 10회 실시된다.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은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상담 지원을 통해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겠다. 또한 상담활동가분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중국 상하이 나오인문화미디어유한회사(이하 나오인)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제10회 DIMF 뮤지컬스타’의 글로벌 오디션을 합작으로 개최해 차세대 뮤지컬스타 발굴에 나섰다. ‘DIMF 뮤지컬스타’는 DIMF가 뮤지컬의 미래를 견인할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한 한국 최초, 최대 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이다. 2008년에 문을 연 ‘나오인’은 국제 문화 교류를 비롯해 라이센싱 사업 및 공연기획과 투자, 국제 예술 인재 육성 등 교류에 주력하고 있는 문화예술전문기획사로, 2019년 나오인과 DIMF는 MOU를 체결 후 중국 현지 글로벌 오디션을 공동 추진하게 됐다. ‘제10회 DIMF 뮤지컬스타’는 국내 661명의 지원자 중 영상 심사를 거친 100명이 지난 4월 27~28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2라운드를 진행했고, 이를 통과한 28명과 글로벌 오디션에서 37: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중국 4명, 필리핀 1명, 총 33명이 다가오는 5월18일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스타 3라운드에 참가해 마지막 단계인 파이널라운드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발대식과 지역 아동 초청 문화공연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서구가족센터와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지역 아동과 학부모가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은 이날 발대식을 열고 사업소개를 통해 활동 프로그램 공유, 임명장 및 단원증 전달식을 진행하며 소속감을 고취하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될 합창단은 총 30명의 어린이로 구성돼 전문 지휘자와 트레이너 지도로 월 2~3회 정기연습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이후에는 다가오는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