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17일 오후 7시 30분 동서양 퓨전 콘서트 Printemps: Via Trio(쁘렝땅 비아트리오)를 개최한다. 비아트리오는 이름은 트리오이지만 4명이 연주하는 대구 연고의 월드 뮤직 앙상블이다. 바이올린 이주희, 첼로 정지현, 피아노 이주영, 해금 남영주로 이뤄진 이 앙상블은 세계 최고 권위의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 최다로 공식초청 받아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아리랑을 들려주러 유럽에 간다’라는 타이틀로 7번의 유럽투어를 진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25개국 64개 지역에서 공연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 음악 및 퓨전 음악의 아름다운 매력을 알렸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0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서구는 2020년부터 지속해서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사회 혁신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에 도시재생과 이정희 주무관의 ‘도시를 아름답게, 반짝반짝 빛나는 서구’가 선발됐으며, 우수에는 교통과 임기현 주무관 ‘대구의 기준이 될 똑똑한 버스쉘터’, 경제과 남현욱 주무관 ‘새길시장 53년 만에 새옷으로 새단장했어요’가 선발됐다. 장려에는 교육청소년과 김현실 주무관 ‘학습으로 사통팔달, 만사형통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배움을 완성하다’, 복지정책과 조미정 주무관 ‘서구야! 건강한 일상을 부탁해’, 건강증진과 민수지 주무관 ‘비원건강증진센터 어린이와 노인, 숨은 예비 질환자의 건강을 지켜 서구의 건강 미래로 나아가다’가 각각 선발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도시경관 개선 사업’은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어둡고 노후된 시설물에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안전, 문화, 환경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했다. 특히 적극적인 주민 의견 청취와 관련 기관과의 끊임없는 소통 노력을 적극행정 사례로 인정받았다.
대구 서구청은 외국인음식점 증가 추세에 따른 문화적, 언어적 소통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다문화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했다. 이번 다문화식품위생감시원 선발 취지는 북부정류장 주변 외국인음식점과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가 증가하고 영업자 또한 외국인인 경우가 있어 문화적, 언어적 소통의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며, 감시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외국인을 추천받아 지역 내 외국인음식점을 고려해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국적 3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이는 전국 최초이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7~18일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JMT(JobMembershipTraining)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직업훈련기관-청년 중심의 참여식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팀워크를 형성하고, 네트워킹 형식의 밀착 진로상담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다. 행사는 우수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소개, 팀빌딩, 진로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자격은 대구·경북지역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JMT 세부내용 및 참가신청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https:// dghrd.or.kr)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16일까지다.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13일 경북대 제4합동강의동에서 대구·경북 지역 청소년들의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그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IP(지식재산) 캠프’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지역 청소년 65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캠프는 라이노특허법률사무소 노형완 대표변리사와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손영식, 이동엽 전담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창의적 아이템 개발 기법 △아이디어 생산(Ideation) 기업을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및 아이템 확정 △지식재산권의 이해 △팀 프로젝트(상표 브랜딩, 키프리스 유사 특허 조사) △발명과 기술 사업화 △특허출원 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상현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단장은 “대구·경북 지역 청소년들이 특허 조사 및 출원 등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지식재산(IP) 역량을 키운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서 청소년들이 IP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영업점 직원 처리를 거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iM뱅크를 통해 해외 송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송금 바로받기’를 실시한다. 기존 해외송금 수령 절차가 영업점 직원을 통해서만 해외송금을 수령을 할 수 있었던 것에서 착안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 이번 서비스는 DGB대구은행 모바일 앱 ‘iM뱅크’를 통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해외송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iM뱅크 외환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송금받기 수수료가 기존 대비 50% 절감되며 원화로 환전해 계좌 입금 시 환율 우대 혜택 또한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해외송금 바로받기’ 서비스 시행에 맞춰 해외로부터 컨텐츠 광고 수입을 DGB대구은행 계좌로 입금 받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해외송금받기 수수료 및 환율 우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iM크리에이터 이벤트’를 17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해외송금 바로받기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iM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 약사회와 함께 지난 13일 대구시 약사회관에서 ‘지역주민의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을 위한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은 16~19일까지 열리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중 바가지요금 등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합동점검반 구성 및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축제 행사 시 숙박 및 음식점 등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의 지속적인 발생과 축제장 인근 먹거리, 숙박업ㆍ요식업 등 주요품목가격을 중점관리해 건전한 거래질서확립과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외식ㆍ숙박ㆍ요식업 등 주요 품목 가격표시제 및 표시가격 준수여부, 축제장 중심 인근 판매되는 물품의 원산지·단위가격 표시여부, 축제장 밖에서 영업하는 불법 노점상 지도단속, 가격 미게시 및 요금 초과징수 등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및 축제질서에 대한 중점 4개분야에 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바가지요금 등 지도점검으로 지역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 도입을 지지하고 조속한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이날 열린 ‘노인 지도자 대학’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불법개설기관의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보험공단의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는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지지 △21대 국회 내 관련 법안 처리 촉구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적극 협조 등을 결의했다.
계명문화대는 HiVE사업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일환으로 지역 청년의 정주율 향상과 문화·여가 지원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칵테일(논알콜), 플레이팅 도마, 가죽공예 여권 케이스 등 청년들의 수요에 적합한 분야로 선정해 5~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4~7일 대학 및 달서구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기념한 어버이날 화병 꽃꽂이 클래스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6월에는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7월에는 칵테일(논알콜) 과정을 진행하는 등 10월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원데이클래스 참가는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 및 달서구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뿐만 아니라 달서구 청년인재 정주를 위한 청년 취업, 여가, 결혼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청년 지역정주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은진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장은 “HiVE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함께 달서구와 힘을 모아 계명문화대가 지역 청년 계층 네트워크 구축 및 청년 문화 활성화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가 2023년 수행 소방행정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산시는 지난 14일 공습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공공기관 중심 5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경산시청 청사 대피 훈련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5급 이상)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사업비 18억2000만원 중 국비 9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웨어러블 및 헬스케어 로봇을 실증·보급하고 관련 제품의 고도화 및 컨설팅, 맞춤형 교육, 로봇산업으로 사업 확장·전환 지원을 추진한다.
경산시는 지난 10~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183.5점으로 구미시, 포항시에 이어 시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청도온누리대학 12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맞춤 학생 강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의 근력필라테스센터 운영 경력과 문화센터 레슨 경력과 국가에서 주관하는 생활체육대회 심사위원 경력도 보유한 김정혜 학생(평생교육경영전공 23학번)이 주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근력강화운동과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소근육 강화 운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청도온누리대학 어르신들에게 대근육과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고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학장은 “지역사회맞춤 학생 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자신의 전문지식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온누리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는 지난 13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듬뿍 영양 가득 분식(떡볶이, 만두) 6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4일 한마음동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경주시 양남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제2회 양남면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월성본부 사업자지원사업 중 양남면 주민을 대상 주민자치위원회 교양강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에 갈고 닦은 예술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로, 양남면 주민화합 잔치 성격으로 치러지는 행사이다. 이날 주동렬·오상도 경주시의회 시의원, 김성수 양남면장 등 내빈과 양남면 주민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준비된 국제회의도시 우리 경주에서 유치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면서 “오늘처럼 우리 월성본부가 존재하는 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이러한 문화공연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국제작가 이정아의 ‘불 속의 마른 풀’전시회를 기획 1~2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경주솔거미술관은 한국미술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매년 젊은 작가를 발굴해 전시하는 청년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이정아 작가가 선정됐다. 이정아 작가는 독일 베를린 바이센제 국립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신진 작가이다. 현재는 부모님의 고향인 경주에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작가는 내면탐구를 통해 인간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고찰을 자신만의 회화로 보여주며, 동서양의 회화 양식을 융합한 기법을 창안해 그림을 그려낸다. 경주솔거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캔버스 천을 족자 형태로 재단하고, 드로잉과 혼합된 자신만의 회화를 그려내기 위해 크레용과 왁스 등을 활용해 사물을 담아낸 드로잉 페인팅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가 바라보는 세계관을 함께 경험하고 새로운 회화양식을 접할 기회를 가져볼 수 있길 바란다”며 “미술과 음악 등 예술인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창작작품이 가치가 되고 문화산업의 지표가 되는 시대를 사는 지금, 한국미술의 발전을 위한 젊은 창작가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