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취임 2주년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 운영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소통'과 '협치'를 부각하고 남은 임기 3년간 국정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견은 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담화 형태의 대국민 메시지로 시작된다. 윤 대통령은 약 20분을 할애할 것으로 보이는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지난 임기 2년간의 소회와 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3년간의 국정 운영 계획을 밝힌다. 특히 연금·의료 등 주요 개혁 과제 완수에 대한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 저출산 문제 해결 의지 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어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취재진으로부터 주제 제한 없이 약 1시간가량 질문을 받는다. 최근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국민이 정말 궁금해할 질문에 대해 준비하자"고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가장 민감한 현안들에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직접 소상히 설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채상병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검법, 민정수석실 부활, 의과대학 증원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를 연결해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 보건원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해외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참여하며, 이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를 시행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원자력, 수소, 재생에너지와 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추가 협의를 통해 협력 가능한 해외 사업을 앞으로 구체화 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농협은 8일 울릉중학교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사랑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주영준 부행장, NH농협은행 최진수 경북본부장, 농협울릉군지부 정위용 지부장, 울릉중학교 권오수 교장과 학생 대표가 함께 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학습꾸러미는 영세지역 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학습꾸러미 120세트(18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큰 꿈을 갖고 자기 개발을 열심히 해서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농협은 미래 일꾼인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직장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사업장 강당에서 8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8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경문화 운동’의 하나로 새마을운동발상지 문성리 마을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8일 지역 소재 치유농장 ‘소풍’에서 농업의 치유 기능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과 심리상태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범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광장에서 ‘2024년 포항 미(味)&미(美) 페스타’를 개최한다.
봉화군은 지난 7일 물야면 북지리 현지에서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포항형’ 돌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5월 8일(수) 영동중·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전자담배 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흡연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등굣길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흡연예방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홍보물품 전달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예방의 필요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담배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8일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시설을 둘러 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덕대학교 라이프up융합대학 스마트경영학과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평생교육 공동과제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 지속적인 상호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관내 위기가정 지원 및 이웃돕기 동참 ▲성인학습자 대상 평생교육 기회 제공 및 지역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 협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위덕대 라이프up융합대학 스마트경영학과에서 용흥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국수 50박스(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국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예정 학과장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용흥동의 복지사각지대 및 평생교육
포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용량 청록수소 공급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Kick-off 회의를 가졌다.
포항시는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천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관내 업체(농가) 15개가 참여한 가운데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영천시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와 메가마트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대형 유통사와 농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영천의 농특산물인 사과, 딸기, 와인, 작약꽃, 과일음료, 떡류 등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 70여 품목을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농산물 홍보와 함께 영천한약축제 홍보 및 이벤트를 통해 영천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영천한약축제는 한방도시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작약꽃밭 개장과 다채로운 한방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이다.
대구 남구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은혜 고맙습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8일 연안안전지킴이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9일부터 지역 내 연안 위험구역 5개소에 배치해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회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제24차 산·학·연 클러스터 정책개발 연구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현장에는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및 의료제품 사업화 등 기업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산업이 발전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