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가 8일 스톨베르그&삼일에서 포항대학교와 함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우수공장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으로 경북SW진흥본부가 수행중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스마트제조의 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견학프로그램에 포항대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제조 공장 정보 설명과, 현장견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북도가 9일부터 최고 기술을 갖추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경북의 미래 기술경쟁력을 책임질 ‘2024년 경북도최고장인’을 공개 모집한다. ‘경북도최고장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 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경상북도 숙련 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 심사, 면접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경북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총 55명의 최고장인을 선정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내외로 경북도 최고 장인을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숙련 기술인은 △공고일(2024.5.9.) 현재 3년 이상 경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동일 직종 산업현장 15년 이상 근무한 자 △기술 수준 및 기량이 높아 다른 기술자의 모범이 되는 자 △같은 분야의 경북도최고장인·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31일까지로 5일간 신청·접수 받으며 신청자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장·군수 △도내 기업체의 장 △도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구경북지회장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해당 직종 추천서를 받고 규정된 서식을 갖처 경북도 기업지원과(880-2683)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후 면접 심사와 최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 올해 10월 중 발표한다. 경북도는 경북도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숙련 기술인에게 인증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기술 장려금을 매월 30만원씩 5년간 총 1800만원 지급한다. 또한 경북도청 동락관 1층에 있는 ‘경북 명장의 전당’에 인물 명패와 소개 동영상을 올린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청 누리집(https://www.gb.go.kr) 고시 공고란에서 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갈고 닦으며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공헌해 온 장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도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이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행·재정적 지원
대구광역시는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11일~13일까지 국채보상로를 전면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일부 이면(접속)도로는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행을 제한하는 등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국채보상로 일부 구간(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에서만 차량을 통제하고, 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시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컨텐츠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교통통제 구간이 축소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통제시간은 축제기간 매일 24시간으로 변경됨에 따라 예년에는 통행이 허용됐던 시간대에도 통제가 되는 만큼, 시민 불편이 예상되므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포항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학)는 지난 9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보건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돕고자 방문객 건강체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에 강원도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시의원 및 직원 12명이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9일 방문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024년도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글로벌 치매 예방·치료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돼 글로벌 연구기관과 치매극복 기술을 개발한다. 본 과제는 △네오폰스㈜(주관기관) △케이메디허브(이하 공동연구기관) △㈜비주얼캠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태국 마히돌 대학병원(이하 글로벌 연구기관) △일본 오사카 의과대학병원 △일본 나고야 시티대학병원이 참여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치매관리의 핵심인 음성·시선·청력·보행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전주기 치매 관리 시스템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전담부서 조직, 연구장비 투자 등 내
경북도는 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에서 지역 인재의 채용 기회 확대와 취업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는 총 21개 공공기관이 참석했으며,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 요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설명 등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취업 선배들의 취업 성공 사례 등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취업 준비와 노하우, 공공기관 근무 이야기 등을 관람객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했다. 기관별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직원이 취업준비생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인사담당자들의 현실적인 조언 등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과 포토존, 희망옷장 등 부대행사를 통해 채용 행사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 마련해 큰 호응을 끌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경북의 인재들에게 더욱 양질의 취업 정보가 제공돼 이전 공공기관에 보다 많이 채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결혼해 누리고 살 수 있는 청년
대구광역시는 9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과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그워너社는 1928년 설립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1개국에 82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2일 대구가톨릭대 취창업관에서 지역우수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2회 Multi-Theme 미니 채용박람회 ‘지역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역우수기업이 참가해 청년들에게 기업정보와 채용정보 등을 안내했다. 참여기업은 ㈜한중씨에스, 에스엘(주), ㈜삼보모터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2개 기관·기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기관·기업은 모집직종, 직무내용, 지원자격, 주요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설명했으며,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의 1대1 현장 면접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국민취업지원제도,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컨설팅 부스를 마련하고 참여자들에게 기관별 사업 및 교육과 청년고용정책 등을 안내하고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퍼스널컬러 등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했다.
대덕면은 8일 대덕면 관기2리 경로당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9일 중구 보건소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전문강사가 산전ㆍ후 우울증의 진단,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예방 및 극복방법 등 산전‧후 우울증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영양상담과 쌀, 우유, 달걀 등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보충식품을 매달 2회, 1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매월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및 영양관리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임산부와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10일~11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주차장 앞 공터에서 아동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내마음의 색깔’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심리적 어려움이나 정신건강문제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캐릭터(곰감이) 색칠 꾸미기 활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홍보 등을 진행한다. 특히, 모바일 컨텐츠의 이용에 익숙한 아동ㆍ청소년의 특성에 맞추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선별검사도 함께 실시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정 현안에 대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ㆍ도의회ㆍ시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과 현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및 국ㆍ도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건립, 4단계 산업단지 조성, 국립 김천 숲체원 조성,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 12건의 핵심 추진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중앙 및 경북도의 협력이 필요한 28건의 사업을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올해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울진군 울진읍·기성면, 경주시 양남면) 사업에 1회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021년도에 총사업비 720억원(국비 360, 지방비 360) 규모의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을 최초 구상하고 2022년부터 동해안 4개 시·군과 함께 구간별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중앙부처와 국회 소관위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울진군 190억원(국비 95, 지방비 95), 경주시 150억원(국비 75, 지방비 75) 규모로 신규 국비 사업이 선정돼 올해 각 국비 3억원씩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5년도 국비 지원사업으로 포항, 영덕 구간에 각 190억원 규모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며 연차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2027년까지 전체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 실현을 위해 2021년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해당 사업을 추가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사전행정절차를 치밀하게 준비하고 매년 시군과 함께 국비확보 노력했다. 그 결과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 이외에도 축산(영덕) 블루시티 조성사업 190억원(2020~2023), 포항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사업 90억원(2022~2023), 흥해 오도 주상절리 탐방로 조성사업 197억원(2023~2026)등을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포함시켜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병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경북 관광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주거 및 상업지역 등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6월부터 유휴지를 활용한 임시무료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성군은 공한지 임시무료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각 읍ㆍ면을 통해 홍보한 후 토지소유자들의 신청을 거쳐 주거 및 상업지역 내에 유휴지(공한지)로 있던 △유가읍 2개소 △현풍읍 5개소 △구지면 2개소 총 9필지의 토지를 무료로 임차했다. 토지소유자들은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향후 2년간 해당부지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기간이 끝난 후에도 별도의 종료의사 표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제공하기로 달성군과 약정했다. 이에 소유자들은 지방세법 제109조 제2항에 따라 이번 임시무료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위해 무료로 임대해준 토지에 대한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중구 보훈회관 5층 강당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중 어르신 50여 명을 초대해 어르신 큰사랑 효잔치를 개최했다.
김천시 상하수도과 소속 공직자 2명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상수도 관망 시설 운영관리사에 최종 합격함에 따라 앞으로 맑고 깨끗한 안심 수돗물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 관리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상수도 관망 시설 운영관리사는 상수관망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신설된 제도로 일반수도사업자는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 관망 시설 운영 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시험에서 문병수 수도시설팀장, 박태현 주무관이 1급에 최종 합격함에 따라 2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훈련비 지원 등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상수도 업무 특성상 불규칙한 근무 등의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종 평가와 교육 이수에 열정적으로 임한 직원들의 노력 등이 있다.
대구 중구는 지난 7일 어르신마을 노인복지센터(서성로 96, 3층)에서 (사)미용사회 중구지부, 네일 대구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봉사 ‘머리부터 손끝까지 실버살롱’을 진행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 평생교육건강과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5월 9일(목)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해변의 미관을 저해하는 폐플라스틱, 일회용기, 비닐 봉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포항 대표 관광지인 영일대 해수욕장의 환경 보전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장현정 평생교육과장은“오늘 봉사활동 시간을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해변 정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하며, 사랑나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지법 앞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던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이 남성을 찌르고 달아난 50대 유튜버는 범행 1시간 40여분 만에 경주에서 검거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쯤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 앞에서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 A씨(50대)가 차량을 이용해 달아난 것을 확인하고, 추격 끝에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경주에서 검거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 B씨를 찌르고, 렌터카를 이용해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