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대구 지역 내 제조업-도매업 영위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SC제일은행과 ‘제조업-도매업 상생 금융지원 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C제일은행은 전국 최초로 6억 원을 대구신보에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에서는 15배인 9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 △제조업 또는 도매업 영위기업 △고금리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이며, 대구신보는 보증비율 우대(90~100%)와 보증료 우대(연 0.9% 고정) 혜택을 제공해 경기침체 위기로 경영난을 갖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는 9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 등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히로시마현의회는 23개 선거구에 의원 정수 64명이며, 6개 상임위원회에 9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돼 있어 경북도의회와 유사한 형태이다. 올 1월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일행이 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해 경북도-히로시마현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영서 부의장이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해 양 도-현 의회간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경가치창조연구소를 지원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해 공공건설사업의 가치 향상과 재정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VE 전문가들의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2024 대구광역시 VEM Conference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10일 개최한다. VE(설계경제성검토)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공공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완료 전(前) 분야별 전문가 팀을 구성해 설계 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 검토 과정을 거쳐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써, 대구광역시는 공사비 80억 원 이상 공사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지난 4월 10일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응숙 의원이 의원 선서를 하였다. 이날 본회의 안건으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다루었다. 9일 오후에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각종 의안 및 의회사무국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다. 10일에는 의원들이 발의한 '김천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김천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의안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김천시노인복지관은 9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孝)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 차량을 이용한 이동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40~60대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해마루홀에서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2회 14주간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청하면 소재의 콘크리트업체 (주)드림에코가 지난 7일 포항시에 5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했다.
대구광역시는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 활발한 도심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서구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함에 앞서 지난달 11일~26일까지 대구광역시 및 구·군 누리집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8일 악취관리지역으로 확정 고시했다.
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는 지난 7일 우창동주민복지센터에서 주민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길숲 내 무장애로드 및 도시열섬 완화숲 조성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2024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자 중 배정을 받지 못한 286명에 대해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포항해양경찰서 대형함정 전용부두(포항여객선터미널부두)에서 학생 약 20여명을 초청해 1,000톤급 경비함정 견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비함정 임무와 역할 소개를 시작으로 각종 항해장비 설명 및 경비함정이 보유 중인 무기와 경찰 장구류 장비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방법과 교육용 인형 ‘애니’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해양안전에 관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함정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았던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직접 타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동글로벌학교 5학년 학생들은 사회수업시간에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조하는 해양경찰관들을 위해 감사편지를 전달한바 있다.
포항시는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기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학과장을 초청해 ‘월드 푸드테크 이니셔티브(World FoodTech Initiative)’를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포항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스틸러스가 홈 팬들과 함께 3연승을 노린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은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DAY로 홈경기를 꾸린다. 지난 4일 전북전에서 포항스틸러스는 극적인 승리로 홈 팬들과 어린이 팬들에게 선물을 안겨줬다. 전후반전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터진 김종우의 짜릿한 극장 골로 0의 균형을 깼다. 오랜만에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포항스틸러스는 다시 한번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3연승에 도전한다.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DAY에 걸맞
포항시는 9일 죽도시장 포항수협 죽도위판장에서 죽도시장 동빈교 개체공사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가 푸드테크 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업 육성을 최우선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경북·대구지회’ 발족식이 개최됐다.
경북도는 9~10일 이틀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도,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지적 업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지적 업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 발표, 지적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 분임 토의 등을 통하여 지적행정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담당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임토의에서는 ‘연속지적도 정비 개선 방안’, ‘지적측량 검사에 드론활용 방안’, ‘토지의 지목체계 개선 방안’, ‘지적재조사 업무추진 개선 방안’등 당면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박기헌 교수를 초청해 ‘지적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해 지적정책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는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가 제출한 22편의 연구과제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5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됐으며, 최우수 작품은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북도를 대표해 출품한다. 서보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적업무 워크숍을 통해 지적행정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이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교류의 시간을 만들어 도민들이 지적행정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