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사)수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8회 수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 ‘수성애(愛) 미(美)치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수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해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이다. 주민에게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축소로 예전보다 위축된 사회적경제 기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0여 곳이 제품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운영, 버스킹 등 소규모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어려운 경제 현실에 공감하자는 취지로‘상생소비 존’을 따로 마련해 농산물, 건어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로 8회를 맞은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 개최를 축하한다. 많은 주민이 참석하셔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감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대가 창립 125주년을 맞아 ‘지켜온 125년의 큰빛, 비상할 125년의 계명’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시 한 번 도약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열린 계명대 창립 125주념 기념식은 정순모 학교법인 계명대 명예이사장, 김남석 이사장, 이재하 총동창회장과 동문 국회의원인 홍석준, 최연숙 의원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건우 DGIST 총장,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지역 인사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 밖에 누리디노프 아크말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학술원 회장도 특별히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기념식에는 업적이 우수한 교수와 직원들에게 계명금장, 비사교수, 공로상, 업적우수상, 모범상, 계명대 출판문화상, 외국인교수 우수교육상, 학생지도 우수교원상 등 94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신일희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125년의 계명에는 많은 역사가 내재되어 있다. 간호교육 100주년과 더불어 4년제 계명대의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이며, 오늘의 종합대학 터전을 마련한 문교부 실험대학 선정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또한, 전 교직원의 봉급에서 1%를 공제해 기부와 헌신을 실천하는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계명1%사랑나누기’ 추진 20주년의 해이다”며 “고등교육과 의료봉사의 황무지와 다름없었던 달구벌에서 힘겹게 태동한 계명이 지난 125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이 당면한 여러 문제뿐만 아니고, 국외에서도 계명의 가치를 넓혀 나가는 교육 및 의료활동의 과제를 해당 지역의 기관과 함께 해결해 나가 미래 계명의 주인공들에게 어떤 정신 문화적 유산을 물려줄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토대를 마련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경주하는 125주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립 기념식 이후에는 대명캠퍼스 백학관에서 계명역사관 개관식도 가졌다. 이곳에는 1954년 대명동에 계명대의 터를 마련하는 당시 사진자료들을 비롯해 70여 년의 계명대 교사 자료들을 전시하며 계명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배움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계명대는 2014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1980년 합병한 계명대 부속병원인 동산의료원과 역사를 같이한다는 의미에서 개교가 아닌 창립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로 하고, 학교법인 이사회를 통해 동산의료원의 전신인 ‘제중원’의 개원 연도인 1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은 지난 20일 맞춤형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군위군 보건소와 함께 화본1리, 운산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창구를 진행했다.
대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사랑의 빵 나눔터(이사장 김현수)와 연계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 및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30가구에 쿠키와 두유 등의 간식을 전달했다.
거림테크(주)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Red Cross Honors Company)에 19번째로 가입했다.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 읍내리 골목상권(어슬렁길)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5천만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공모해 지난 20일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 13개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ㆍ발표심사를 거쳐 총 6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골목상권은 사업비 5천만원 내에서 상권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과 상권 브랜드 디자인 개발 그리고 골목 특색을 활용한 골목상권 행사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의흥면 읍내리 ‘어슬렁길’은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지난해 연말 상가번영회를 결성하고 올 상반기 골목상권 공동체 지정부터 회복지원사업까지 일사천리로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 활력의 마중물을 마련했다.
대구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동촌농협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멘토가 돼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고추장을 활용한 진미채 반찬을 만들며 한국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함께 만든 고추장 50통과 진미채 반찬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나경 동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전통음식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서 기쁘다.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까지 지역의 대표 관광지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매달 1회씩, 총 4회에 걸쳐 2024 의성사랑 힐링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호평을 받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행복한 우리들의 합창’을 오는 6월1일 오후 7시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행복한 우리들의 합창’은 행복북구문화재단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공동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로 어린이의 얼을 이은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자 작사가 윤복진의 시를 담은 노래들과 귀에 익숙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구시립소녀소녀합창단은 지역의 청소년문화예술발전과 문화향수권 충족을 위해서 1981년 5월1일을 시작으로 창단 40여 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총 129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역사 깊은 시립예술단체이다. 지난 2024년 4월에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홍영상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기러기’, ‘옥수수가 운다’, ‘고향하늘’ 등의 윤복진의 시와 노래가 주를 이룬다. 또한 테너 이창훈과, 메조 소프라노 박미란의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는 “이번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청공연을 통해 잊혀져 있었거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대구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북구 구민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초청공연을 통해 구민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 동구 음식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동촌유원지 오리배의 ‘오리’ 이미지를 활용해 ‘대구 동촌유원지 힐링 리버파크 오리날다!’라는 부제로 오리 주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동촌유원지의 아름다운 낮, 밤의 경관을 배경으로 전 연령대의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첫날에는 동구 불로중학교 관현악단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푸드 칵테일쇼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으며, 아름다운 동촌유원지 녹수대의 녹음과 금호강을 배경으로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야외 음악회가 열려 감미로운 선율과 동촌유원지 낮 풍경의 조화로움이 장관을 이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20일, 대구 동구청에서 이종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이정태 경북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및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영진전문대 뷰티 분야 학과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기간 중 열린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 8개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9명이 석권하며 압도적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K-Nail 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뷰티융합과 황현아(1년)와 박수아(1년) 학생이 매니아트와 패디아트 부문에서 각각 금상(1위)을 거머쥐었다. 김미정(뷰티융합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4년) 학생은 믹스미디어 부문 금상(1위)을 차지했다. 19일 가진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뷰티융합과 박소연(2년)과 김하정(2년) 학생이 대학부 얼굴특수관리 부문과 얼굴스웨디시 부문에서 각각 금상(1위) △뷰티융합학과(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채재민(남, 3년)은 일반부 왁싱 슈가링부문 금상(1위) △메디컬K뷰티과 이지현(1년), 김하영(1년)학생이 일반부 왁싱 소프트부문 △최진경(1년) 몸매스웨디시부문 금상(1위) 등으로 실력을 입증 받았다. 한편 뷰티융합과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기간 중에 엑스코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헤어컬러브레이드, 살롱젤네일아트를 체험할 뷰티체험관을 열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반부 왁싱 슈가링부문 금상을 차지한 채재민(3년) 학생은 “현직 피부관리사로 숍도 운영 중인데 남자 피부미용사로 한 단계 더 성장한다는 목표로 학사학위 과정인 뷰티융합학과에 입학, 전공 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대회에 첫 참가해 최고상 수상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면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그리고 더더욱 겸손한 자세로 성장하는 미용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영진전문대는 K뷰티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2년 뷰티융합과를 신설, 토탈뷰티&뷰티마케팅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더불어 미용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승인받아 2023학년도에 뷰티융합학과를 신설, 뷰티전공자들의 직무기술과 지식을 고도화하는 교육에도 나섰다. 2024학년도는 새롭게 떠오르는 ‘의료뷰티인’ 양성을 목표로 메디컬K뷰티과를 신설하는 등 3개 뷰티분야 학과로 뷰티산업 성장과 세계화에 발맞춘 인력을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올해로 3년째 지역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구지역 ESG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기업의 평가 기준이 재무적 요소에서 비재무 요소인 ESG로 빠르게 전환되며 고객사, 투자자 등의 ESG 정보와 관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 기업은 정보 부족, 전문인력 부족, 비용 부담 등으로 ESG 대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는 지역 기업들이 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ESG 경영 컨설팅과 온실가스
수성대 학생들이 지난 17~19일 3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크고 작은 상을 휩쓸었다.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고교·대학·일반부 등 모두 1100여 명이 참여한 대회에서 수성대 LiFE융합학부 웰스킨케어전공 1학년 장윤주 씨가 일반부 몸매 스웨디쉬 부문 대상을 차지했고, 제갈윤희 씨 역시 일반부 동상을 받았다. 또 대학부 얼굴스웨디쉬 부문에서 피부건강관리과 1학년 여은진 씨가 특별상, 엄예린 학생은 몸매 스웨디쉬 부문과 얼굴 스웨디쉬 부분에 각각 출전해 동상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펼쳐진 K-네일기능경기대회에서는 피부건강관리과 1학년 김혜령 씨가 속눈썹연장 부문 금상, 서영지 씨가 은상을 차지했고 김채영 씨와 김규민 씨는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속눈썹 펌 부문에는 피부건강관리과 허아성 씨가 금상, 박주영 씨와 정치복 씨가 은상을 박미희 씨와 윤은지 씨가 동상을 차지했고 네일 매니아트 부문에 감아이비 씨가 동상을 받는 등 대회 출전한 학생 상당수가 크고 작은 상을 받았다. 한미라 LiFE융합학부 웰스킨케어전공 학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가를 위해 오랜 시간 실전 연습을 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뷰티대회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동구 매력적인 야간경관 기본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6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실태ㆍ기초조사 △주민, 공무원 의견조사(설문조사) △기본구상(안) 마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야간경관의 통일된 지침 및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제시했다. 발굴한 야간경관 10대 명소는 관광형 4곳(동대구역 광장ㆍ동촌유원지ㆍ불로고분군ㆍ봉무공원)을 비롯해 생활형 4곳(대구선공원ㆍ금호강 벚꽃길ㆍ신암공원ㆍ율하체육공원), 축제형 2곳(동대구로ㆍ팔공산 순환로 수태골 일원)이다.
경산시는 압량읍 대학로 363에 위치한 ‘경산청년지식놀이터‘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는 6월19일까지 임시 개관한다.
우즈베키스탄 IT Park 직원 대표단 10명이 경북테크노파크를 지난 17일 방문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1~2025년까지 진행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우즈베키스탄 IT Park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및 역량강화 PMC 사업’의 주관기관(컨소시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다인리더스)으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우즈벡 IT Park는 IT 산업육성과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2019년에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산하기관으로, 12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국내‧외 이차전지 수요 맞춤형 기술거래 확대를 위한 세미나 및 킥오프 워크숍을(5월 20~21일, 대전 스탕달호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TP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이차전지 기술사업화센터 선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차전지 관련분야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기업들의 다양한 기술수요와 사업화 애로사항을 적기에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본 행사는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남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아이피온, ㈜유에이드, ㈜티비즈가 함께 주관하며 경기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호서대학교, IBK기업은행, 연세대학교기술지주가 참여해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영덕군과 영덕지역돌봄학과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변창훈 총장과 김광열 영덕군수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의 인구소멸과 고령화의 대책을 강구하고, 영덕군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전문가 특히 건강복지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주력함과 동시에 영덕군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고려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 프로젝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진학하는 학생들은 학과과정 중 영덕군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가면서, 영덕군의 지역현장에서 필요한 역량과 실무경험을 쌓아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변창훈 총장은 “오늘 협약하는 교육발전특구와 대구한의대 영덕캠퍼스를 연계해 지역주민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영덕군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 우리대학의 교육시스템을 활용해 생업과 학업을 충실히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덕 지역돌봄학과 신입생 모집은 2025년 3월1일부터 2031년 2월28일 6년간으로 매년 30명을 모집하며, 자격은 30세 이상 군에 주소와 거주하고 있는 사람과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 중 재직자 3년 이상이며, 군은 학기당 300만원 정도(군 50만원, 대학교 150만원, 장학금 자부담 등 100만원) 등록금을 지원하고, 4년간 토요일 온·오프라인 수업(학기당 15학점 이상)을 이수해 졸업자격을 갖추게 되면 해당 학생들은 문학사 학위를
산시는 농협 경산시지부, 한국화폐공사 화폐본부와 함께 21일 경산시 내동에 위치해 있는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