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4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일자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며, (주)삼동, 성신RST, 마성산업(주) 등 관내 우량 기업을 포함한 26개 기업이 참여하고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와 기업간 1:1면접을 실시하며, 구직자들을 위한 입사서류 클리닉관 및 이력서 사진 촬영관 등의 각종 부대행사와 함께 여성취업지원관‧중장년취업지원관‧노인일자리지원관 등의 홍보관을 통한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에서는 귀향 청년 상담관을 운영해 고향으로 돌아오고자 하는 청년들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문경 정착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이면 누구든 참석이 가능하며, 구인 기업체에 대한 정보는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 및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문경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내 IT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해 ㈜케이티, 산업단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윤성욱 케이티 경북법인고객단장, 박기찬 신기제2일반산업단지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 내 IT인프라 시설 고도화와 기가와이파이존 구축에 상호 협력한다. (주)케이티는 무선네트워크 품질이 떨어지는 곳을 찾아 정비하고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CCTV 작동여부 등 시스템 가동 상황을 점검한다. 희망 기업들은 에너지 절감을 포함한 기업 운영 효율화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할 수 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사랑이 꽃피는 학교’ 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7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주는 사진 찍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행복한 우리반을 가장 잘 표현한 사진과 감동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줬으며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각 부문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각 1점을 선정했다. 초등부문 최우수상은 개인의
지난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단속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도박 사범이 무려 29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경찰은 검거된 청소년 중 대다수는 친구 소개로 도박사이트에 유입되는 경우가 많았던 점을 근거로 학교 내 도박 범죄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고 전하고 있으며, 도박으로 유인하는 주요 수단은 스마트폰 문자메시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불법 스포츠 도박이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거액 배팅이 가능한 불법 스포츠 사이트 도박의 경우 상한선이 정해져 있는 정식 스포츠토토와 달리 배팅 금액에 제한이 없을뿐아니라 24시간 무제한 배팅이 가능하고, 별다른 인증 없이 단순 가입으로만 배팅할 수 있어 청소년까지 도박의 늪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또 이들은 단순 도박 범행에 그치지 않고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갈취를
구미시는 21일 구미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의 4~6학년 학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재밌는 퀴즈를 통해 안전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다양한 재해‧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퀴즈 풀이에 앞서 구미소방서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119 신고 방법을 교육했으며, 긴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아이들에게 직접 가르쳤다. 이번 퀴즈대회의 수상자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30명은 경상북도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대회 준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알지 못했던 안전 상식을 익히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져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몰토 라흐마니노프 Vol.1’ 공연이 오는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는 선정된 작곡가의 인생과 작품 세계에 대한 쉬운 해설과 함께 그의 곡을 연주로 들으며 수백 년이 지난 지금, 작곡가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되며, 5월에 만나 볼 작곡가는 후기 낭만파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서정적인 감정과 격렬한 에너지, 응축된 절제와 폭발적인 열정의 양면을 감상할 수 있는데, 위대한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작품을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해설로 만나본다. 피아니스트 최훈락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해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 피아노 KA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그는 전문예술단체 앙상블 인 대표, 주)스타엔즈엔터테인먼트 소속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전국 정부/기업 교육 기관에서 인문예술 아카데미 강사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연주로 함께 할 피아니스트 문민영은 경북예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폴란드 쇼팽국립음악대학에서 음악의 지경을 넓혔으며, 현재 경북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명현은 베를린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피아노학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예원학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daeguconcerthouse.or.kr)과 인터파크 티켓(1661-24
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신라불교초전지와 모례마을에서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주관으로 2024 신라불교초전지 특화관광프로그램 '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를 개최한다. 모례:랑(廊)은 '향기가 모랑(㫰)모락(樂) 피어나는 사랑채'라는 컨셉으로, 신라불교초전지 마을이야기 야행, 피크닉,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의 향기를 전한다. 또한, △밤하늘 아래 모례마을만의 이야기와 따뜻한 정취를 느껴보는 야행길 프로그램 물결이:랑(浪: 물결 랑) △자연 속 쉼과 예술을 만끽하는 피크닉 상품 야외잔디피크닉 햇볕이:랑(㫰: 햇볕 쬘 랑) △노을이 지는 미로공원에서 음식과 공연을 즐기는 다이닝콘서트 노을이:랑(朗: 환하다 랑)을 만날 수 있다. 야행길 '물결이:랑(浪)'은 모례장자와 마을주민으로 변신한 예술인 가이드와 함께 마을을 걸으며, 따뜻한 마을 이야기를 듣고 고즈넉한 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네이버 예약(모례:랑)을 통해 회차별 20여 명의 사전 예약을 받아 5월 말부터 운영한다.
구미시는 오는 8월까지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탄소 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녹색 생활 실천 교육을 시행한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며, 녹색 생활 실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이론 교육,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천연클렌징폼 만들기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을 위해 환경 분야 전문 강사 10명을 선발했으며, 21일 도량 파크맨션 주민 25명을 시작으로 총 15개소 350여 명을 교육한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에코랜드를 방문했다. 2017년 5월 11일 개관한 구미에코랜드는 산동참생태숲(10ha), 자생식물단지(8ha), 어린이테마교과숲(1.2ha), 짚코스터(400m)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미에코랜드는 2017년 개장 이래 매년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설물로는 천생산을 배경으로 총 1.8km를 둘러보는 모노레일과 2023년 11월에 개장한 총길이 400m 짚코스터가 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주요시설들에 대한 현안청취와 질의ㆍ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모노레일 탑승과 짚코스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몸소 체험하며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21일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올레길 범죄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15일 디지털별빛관 체험 및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과 데이트를 접목한 ‘반디별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결혼을 희망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달서디지털별빛관과 연계해 만남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달서디지털별빛관은 달서별빛캠핑장 내 위치한 가족친화형 디지털 체험공간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미디어 놀이체험공간과 환상적인 미디어 전시공간에서 사방으로 가득한 우주와 별빛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 로테이션 대화, 밸런스게임, 디지털별빛관 프로그램 참여,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마지막으로 최종 커플 선택지 작성을 통해 커플을 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25~39세 미혼남녀는 오는 31일까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달서구청 아동가족과로 하면 된다.
대구 남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라, 지역 발주공사 현장, 도급ㆍ용역ㆍ위탁사업 수급업체 사업주 및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 및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남구청은 구청장과 함께하는 중대재해예방 교육 및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남구청 발주공사ㆍ도급ㆍ용역ㆍ위탁사업 사업주 및 관계자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요소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과 중대재해사례, 판례 등에 대한 교육 진행과 질의응답으로 중소규모 수급업체 사업주 및 관계자의 많은 호응과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아울러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간담회에서는 부정청탁행위 및 범위 등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지난 21일 남편 등 지인을 허위훈련생으로 등록하고 계좌카드를 훈련기관에 보관해 두고 대리출결하는 수법으로 훈련비를 부정수급한 훈련기관 대표 ㄴ씨를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ㄴ씨는 본인의 남편, 친구 등 지인을 허위훈련생으로 등록하고, 계좌 카드를 훈련기관에 보관하며 대리출석 해주는 행위를 했다. 이를 통해 ㄴ씨는 지난 2022년 4월~2024년 1월까지 2년여간 훈련생 7명, 16개 훈련과정에 지속적으로 훈련비 900여 만원을 부정수급해 왔다. 대구서부지청은 ㄴ씨에게 부정훈련 과정의 인정취소와 전과정의 6개월 위탁인정제한 및 1년 해당직종 위탁ㆍ인정제한, 훈련비 900여 만원 반환 및 부정수급액의 5배에 해당하는 4500여 만원을 추가징수했고,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규모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할 파워풀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하고, 21일 산격청사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대구광역시가 사업 기간 내 지역에 200억 원 이상 투자(예정) 기업을 발굴해서 엘앤에프와 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산업진흥원은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4월 초 지역 소재 우수 스타기업과 월드클래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해 5개사가 신청했다. 이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검토,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투자 적절성, 성장 가능성, 지역 파급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3개사가 선정됐다.
경산시는 21일 남천면 금곡1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마을대피소 실전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오는 6월 1~9일까지 청소년센터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시설 환경제공을 위한 시설 개선 및 환경정비 관계로 인해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헬스장은 6월 1~6일까지, 수영장은 6월 1~9까지 임시휴관으로 수영장 및 헬스장 월 이용객은 휴무기간만큼 이용료 감액 또는 기간을 연장한다. 임시휴관은 에너지사용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 개선사업으로 △관류형 등유 보일러 대체용 친환경 고효율 공기열 히트 펌프 설치로 연간 연료비 20% 절감한다. 또한, △샤워실 온탕 시설 개선 및 절수형 샤워기 교체△수영장 욕조수 교체 및 바닥청소 △물탱크 청소 △샤워장 및 탈의실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게 된다. 청소년센터는 쾌적한 수질 및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운영으로 에너지 절약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4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선정기업 통합교육’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에서 시행중인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현장에 로봇 도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신청과제 수 342개를 기록하며(경쟁률 3.1대 1)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진흥원은 사업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110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총 250억원의 국비를 지원해 로봇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도입비용과 컨설팅, 로봇 교육 등 혜택을 지원하며 올해 11월까지 총 417대의 로봇 도입 지원을 추진한
대구지방조달청은 21일 민생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대구시 달성군에 소재한 우수조달물품 지정 업체인 ㈜지이테크를 방문했다. 이번 생산현장 방문은 공공조달제도 및 공공조달길잡이 안내, 기업운영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이테크는 2001년 설립된 탈취기, 제진장치 등 환경오염 방지 및 처리시설 전문 제조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코로나 방전기술에 의한 흡착식 및 세정식 복합형 탈취기’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후 공공조달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적극 현장행정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선, 공공조달시장 진입 가이드,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보톡스 생산 원료 및 원자재 품질시험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내 제약기업의 수요가 늘고 있다. 보톡스는 근육 수축의 활성을 억제하는 보톨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물질을 주원료로 기존에는 주름, 다한증, 사각턱 치료 등에 사용되어 왔으나 현재 미용 목적 외 안과·신경·비뇨기과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법에 활용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보톡스 생산 업체 중 국내 최대 공급사 등 5개사에 보톡스 원료의약품 및 원자재 품질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보톡스 제품의 허가를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허가 규격을 만족하는 품질시험을 수행해야 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알부민 등 보톡스 동결건조 상태 안정화를 위한 원료의약품 품질시험 ▲고무전, 바이알 등 주사제 일차 포장재 16개 원자재 품목의 품질시험을 통해 국내기업이 생산한 보톡스의 안정성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지난 16일 부산ㆍ경남 지역의 도서관 3곳을 방문했으며, 아울러 저자와 함께하는 독서세미나도 개최했다. 연구단체 회장을 맡고 있는 김희섭 의원을 비롯하여 김소은, 김중군, 정경은, 최진태 의원 등 ‘책 읽는 의원 모임’ 회원들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창원도서관, 2022년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 등을 견학하며, 각각의 특색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첨단기술이 곳곳에 반영된 미래형 도서관의 모습을 눈여겨봤다. 또한 ‘도서관은 살아있다’의 저자 김상진 전 용학도서관장을 초청해 국회부산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저자와의 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전 관장은 독서나 지식제공과 같은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뛰어넘어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 플랫폼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