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 아카데미, 어린이 특강, 시민대학,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단기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일 평균 500여 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관을 이용해 지역의 평생학습을 위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모아카데미는 2024년 신규로 개설한 부모 역량 강화 교육으로,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슬기로운 부모 수업, 우리 아이 행복 ON!>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감정코칭 수업부터 부모 스트레스 관리까지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 초청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매주 화요일, 10시)
대구 남구는 봄 행락철을 맞이해 지난 17일 남구청네거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계절별 주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배양코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남구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봄 행락철을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 홍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특히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홍보를 위한 ‘가정용 안전점검표’ 배부 및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청렴한 공무원 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렴 UP 사고 ZERO 안전한 남구' 캠페인을 병행해 남구 주민에게 청렴 무시 관행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봉화군은 지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군부 종합 6위를 달성하고 전년대 비 성적향상에 따른 성취상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16개 종목(정식 13종목, 시범 2종목)에 선수 241명, 임원 106명 등 총 34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궁도 종합 2위, 씨름 종합 3위, 유도 종합 3위, 육상부문 종합 3위, 탁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의 종목에 상위권을 기록해 금 6개, 은 5개, 동 13개 포함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테니스 여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성주군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마지막 세트에서 7-5의 게임 스코어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의 쾌거를 보였다. 탁구 여자고등부도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해 영양군을 상대로 아쉽게 준우승을 하는 등 경기를 관람한 관중들의 많은 관심과 감동을 자아냈다. 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6위는 1996년, 2011년 대회에서 두 차례 달성한 이후 13년 만에 기록한 최고 성적이다. 이 같은 성과로 1996년과 2011년 대회에서 군부 6위달성한 후 13년 만에 기록한 최고 성적으로 지난 13일 대회 폐막식에서 시군에게 주어지는 성취상을 수상했다. 박현국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 군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한 수단을 격려하며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도민체전에서도 기량을 펼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군부 종합 6위는 지금까지 세 차례 걸쳐 달성한 최고의 성적이라며 대회 경기를 분석해 다음해에는 큰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기성면부녀회에서 소고기국, 불고기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 오는 날을 자식처럼 기다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항상 즐겁게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000대의 불꽃 드론이 포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 18일 구청 충무관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제13회 달서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가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행사다. 경진대회는 미래 주역인 4∼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가족 80여 명이 참가해 창의적으로 바구니를 만들어 간식을 담고 나만의 롤링볼을 제작하고, 달서구의 대표 명소 9곳인 달서9경을 둘러보는 알찬 주제로 진행됐다. 또 경진대회와 더불어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했고, 달서 희망청년버스킹단 '프라하 제빵소'의 즐거운 밴드공연이 재미를 더했다.
포항시가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대형유통시설 ‘코스트코’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창고형 도매 할인점인 코스트코가 지역에 입점할 경우 생활 편의는 물론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포항시는 이차전지·바이오산업 등 신산업 분야 기업유치에 활력을 띄며 젊은 층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청년층이 선호하는 대형 할인점 유치는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기업주도 성장거점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기업혁신파크’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포항시 일원에 조성됨에 따라,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 편의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대형유통시설 유치에 적극적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포항은 1천만평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고 세계적 규모의 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건립되면 새로운 소비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두호
제22회 영천한약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5만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개봉시의 중의원 대표단이 4박 5일간의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자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준비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달은 소고기무국, 고등어조림, 불고기 등 맛과 영양을 갖춘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취약계층 4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식사를 대충 했는데, 매월 정성이 담긴 맛있는 반찬을 챙겨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으로 이웃간의 정을 전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안전망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및 울진군에서 포항·영덕지역 2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품으로’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으로 실시된 캠프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로 운영되었으며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가족별 추억 형성 및 여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해양환경레이스, 요트체험, 수(水)치유 프로그램, 블루로드 트레킹, 동해안 일출맞이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족별 미션 수행 등 가족 단위 체험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배려와 여유,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값지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지원국장은“캠프를 통해 가족의 무한하고 넓은 품으로 서로를 보듬어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기억 조각이 모여 행복한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80여 농가가 참여해 공동영농 이모작 생산단지 120ha를 조성하는 들녘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6일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울진군 전역 주요 도로 및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연도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초등 5학년 청소년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하는’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창업동아리 청소년 창업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지역창업체험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경상북도 중·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북자연과학고, 경주고, 선덕여고, 이서고, 청도고, 경산여중, 문성중, 사동중, 율곡중 9개 학교 7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1일 차에는 리드로컬 김경덕 대표의 디자인씽킹 특강 후 전문가 멘토와 함께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도출했다. 2일 차에는 제품 아이디어 마무리 및 비즈니스모델 제작에 이어 IR발표를 통한 심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의 다양한 축산업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청정해 줄 수 있는 태양광 발전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공기 청정 시스템’과 ‘상주의 곶감을 활용한 쫀디기’ 등의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수상을 거뒀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대구가톨릭대 금용필 유스티노자유대학장은 “팀원 간 브레인스토밍과 협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형 창업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창업가 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위한 남부권(평해·온정·후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5월 16일 ~ 17일 양일간 실시한 '기초해부연수회'에 참여하여 해부학적 기초지식을 심화하고 기초의학에 대한 역량강화를 도모하였다. '기초해부연수회' 참여한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43명은 이틀에 걸쳐 뼈대계통, 근육계통, 관절계통, 신경계통과 더불어 내장기관 등의 실제 해부를 관찰하고 학습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해부연수 기간내내 기증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고 경건한 자세로 연수회에 임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부를 통해 직관적으로 관찰하고 느껴볼 수 있어 해부학적 지식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며 해당 비교과과정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매년 기초해부연수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꾸준히 계획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엔파티클이 마이크로 유체 기술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기술을 적용한 원료의약품의 스케일업 연속생산에 성공했다. ㈜엔파티클은 마이크로 유체 기술이 적용된 미세입자 생산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수준의 입자 대량 생산 플랫폼 기술·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생산량과 무관하게 동일한 공정조건을 모든 장비에 적용 가능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엔파티클이 개발한 대량생산 기술(Numbering-up)이 적용된 장비를 의약품 생산 시설과 결합해 원료의약품 입자의 연속생산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7일 무암리 송현숙 씨 농가의 마늘쫑 뽑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이웃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5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도병덕, 도인숙 남녀지도자회장은 “일손돕기가 부족한 우리 이웃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영농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이웃간 농촌일손돕기를 하는 훈훈한 현장이 전해져 감사하며 일손이 부족
대구 군위군 효령면 조은인연 봉사단은 지난 19일 효령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독거노인 가정내 이웃사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3월부터 대상 가정내 어르신이 갑작스럽게 뇌경색으로 응급입원 한 이후 현재까지 환자의 입원과 치료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자가 퇴원 후 쾌적한 가정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 조은인연 봉사단에 청소 봉사를 연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철 봉사단장은 “면내 봉사가 필요한 곳곳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 우리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의 빠른 쾌유와 건강한 퇴원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청소에 최선을 다 했다. 어르신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다”고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