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덕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우곡초등학교, 우곡중학교, 고령고등학교, 쌍림중학교, 고령초등학교, 다산초등학교, 고령중학교 청소년 6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권리교육 ‘혐오표현, 멈춰주세요!’을 실시한다. 이번 권리교육의 목적은 기성세대부터 내려왔던 표현이 습관처럼 대물림됨에 따라 성고정관념 오류에 대한 이해와 혐오적인 표현방식을 사용해 굴욕감이나 불이익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여혐, 남혐에 대한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합리적인 근거 없이 인종, 성별, 출신지역, 장애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비하하는 표현을 지양하고 개인 자체로 바라볼 수 있는 대항표현 즉 평등, 차별반대에 대해 배움으로써 경멸적 표현을 줄이고 사회적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취지이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16일 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교양 및 힐링 프로그램’ 두 번째 연수인 ‘학부모 코딩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평생교육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교사들과 초청 강사들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울진중, 울진초, 울진남부초, 울진고, 노음초 학부모들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학부모 코딩 수업’을 진행했으며, 엔트리 프로그래밍 언어로 직접 프로그램을 코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A 학부모는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수업을 받는지 알 수 있었고, AI 시대에 필수능력으로 자리매김하는 코딩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원창국 교장은 “코딩 프로그램을 학부모님들께 제공하게 돼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주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중 평생교육 사업은 앞으로 10여 차례의 교양 및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중 학부모와 지역주
고령군은 지역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고령군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2024년 고령군 역량강화 사업 평생교육분야에서 ‘고령군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같은 배움의 주제를 가진 학습자들이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생활속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선순환 체제를 구축해 학습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이다.
국립해양과학관(이하 과학관)은 정부의 출산 장려정책에 발맞춰 ‘늘봄학교’ 시범 운영 대상 학교인 울진군의 ‘부구초등학교’를 지난 20일 방문해 수업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출산율이 낮아지고 맞벌이 부모가 많아지면서 교육부와 17개의 시·도교육청이 기존 방과후수업과 돌봄교실을 통합하고 개선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자체 및 과학관과 같은 공공기관이나 전문기관들이 협력해 무료돌봄(교육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에 김외철 관장은 부구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교사로서 21명의 1학년 학생들에게 ‘해양환경 보호’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내용으로는 △과학관에서 발간한 어린이 동화책 ‘뜨거워진 바다’를 학생들과 함께 읽으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삼천리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내용을 이행하고 있다. 세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 중 공단 간 관광시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이행하기 위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영천한약축제가 개최된 영천한의마을에 방문했다. 축제 내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홍보부스에서 행사 진행에 협력하고 관광객들에게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직지권역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삼천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5월 업무협약 이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 경영기법과 시설물 관리방안에 대해서 의논하고 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14일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맞아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을 통해 안전한 교직 생활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아미빌레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과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직원 웰니스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아미빌레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사제 간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웰니스 걷기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선배 교직원들의 조언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 모 교사는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에 시행한 ‘아미빌레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감동적인 무대였고 사제 간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행사였다”고 했다. 최 모 교사는 “‘웰니스 걷기 행사’를 통해 선배 교사의 조언을 들으며 앞으로 교육활동의 주안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창국 교장은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간에 시행한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이 심신의 안정을 얻고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갈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직원들이 교육활동 침해를 받지 않는 안전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도군은 지난 21일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북면 남산2리 경로당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기억행복문열기)」의 졸업식을 진행했다.
울진군 왕피천 공원사업소에서는 왕피천 공원 내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에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오는 10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울진지구협의회는 지난 20일 진복2리 마을회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 방지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경계 금연구역을 확대·신설한다고 밝혔다.
청도공영사업공사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펼쳤다.
신라시대 50여 개의 크고 작은 무덤들이 모여 있는 ‘금척리 고분군’의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된다.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21일 오전 10시 30분 고유제를 시작으로 건천읍 금척리 251번지 일원에서 ‘금척리 고분군 발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경주시가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처음으로 시행되는 발굴조사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경주를 대표하는 고분군인 대릉원과 비교될 만큼 중요한 유적이지만, 본격적인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청도군은 네팔 지방자치제 시장·군수 30여 명이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0일 청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녹지조경, 공원 관리, 산사태예방단 등 6개 팀 16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했다.
김천시는 접경지인 전북 무주군에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사과⋅배 농가에서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에 주로 감염되는 세균병으로 잎이나 가지가 불에 타는 듯한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첫 발생 시 폐원해야 한다. 김천시에서는 사과ㆍ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방제단이 상시 예찰 중이며, 접경지 위주 집중 예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과ㆍ배 농가에 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2022. 2. 25.)을 변경 시행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금지, 농작업자 이동ㆍ작업 이력제 및 소독 의무화 등이다.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4월부터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제1차 청렴 마니토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무실 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청렴 마니토 활동’은 복지기획과 전 직원이 동참해, 상대 마니토를 비밀스럽게 관찰하고 직장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상대방과 공유하면서 수평적이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지난 17일 ‘제1차 직원 모두가 행복한 청렴마니토 활동 보고’를 통해 서로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면서 직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직장스트레스를 해소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제2차 청렴 마니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재경김천시향우회 회원 25명은 지난 18일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김천시를 방문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어모면에 있는 포도 재배 농가에서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50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열리는 ‘충혼탑 위패 봉안식’에 참석한다.
경주에 있는 불국사 극락전 앞 석등과 봉로대와 사천왕사지 당간지주가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난 20일 지정 예고됐다. 경주 불국사 극락전 석등은 전형적인 9세기 중엽 일반형 석등 양식을 갖추고 있고, 석등과 봉로대가 동일한 시기에 함께 만들어진 세트 형식이다. 초창 이후 조선시대까지 동일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이 조선 후기 사적기 등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 일부 부재가 일제 강점기에 추가 보충됐지만 온전한 형태의 복원된 모습으로 통일신라 석조미술 연구사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불국사 대웅전 앞 석등과 봉로대는 8세기 중엽 일반형 석등 양식으로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어 경북도 심의를 통과하고,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 신청했다. 경주 사천왕사지 당간지주는 사찰의 창
경주시가 강동면 모서1리 일원에 하수도를 확대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