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의흥면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정당현수막 및 불법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법령 및 관련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정당 현수막 및 불법 광고물이 단속대상에 해당이 되며, 도로변과 면 소재지 주변을 비롯하여 보행자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표시기간이 경과된 현수막 등에 대해 일제히 정비하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회전교차로 등 사고 취약지역에 설치되거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0일 비슬산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리는 '제10회 영호남장애인 화합 친선대회'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보건소가 군위군민의 접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부터 폐렴구균 예방접종기관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확대해 실시한다. 기존에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7곳만 폐렴구균접종을 시행해 접종 의료기관이 없는 면소재지 군민은 접종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군위군 7개 지소 및 10개 진료소도 폐렴구균 접종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8일 황금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 간식비를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범어도서관에서 청소년동반자 상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진치료 기법과 실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심리와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진 치료를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다른 개인과 가족을 비롯한 집단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다. 사진을 매개로 위기 청소년, 말로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내담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 시간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내실 있는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로탐색을 통한 다문화학생의 소질을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3일~8월 3일까지 총 40시간,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50명이다. 다문화학생을 우선 선정하며, 인원 미달 시 비다문화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총 9개 학과가 참여하며 학과별 직업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학과는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글로벌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응급구조학과 등이다. 강사로 대구보건대학교 현직 교수진들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밀양 보현박물관과 유적지 표충사 방문 관람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뿐 아니라 대구보건대학교병원 투어를 통해 실제 의료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학생들의 진로 지도와 심리적 지원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며 학생들을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주관처인 학생상담센터 이현영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되며 진로 체험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고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 인프라와 전문화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진로직업 교육기회를 충실히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민원과에서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해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민원인 민원실 피해 사례가 늘면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면서 앞으로 군청을 시작해 18개 읍면으로 확대한다. 이날 훈련에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과 및 건축허가과 직원을 비롯한 의성지구대 경찰관, 안전요원 등 총 18명이 참가했다. 모의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이 발생하자, 휴대용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매 예방체조, 걷기를 위한 스트레칭과 근육 운동법을 배우고 함께 수성못 둘레를 걸으며 치매 극복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사)코리안키즈는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소고기 60kg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민족의 아픔을 노래한 시인 이상화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수성구에서 개최된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제19회 상화문학제’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수성문화원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 그립다 내 생명(生命)의 새벽’이란 슬로건 아래 ‘그날이 그립다’는 주제시로 막을 올린다.
대구 중구는 31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어르신이 주체가 돼 참여하는 축제의 장, 활기찬 노년의 모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2024년 중구 어르신한마당을 개최한다.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 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40분 기념식과 운경유 앙상블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행사는 경상감영공원 메인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와 제기차기, 물병세우기, 신발던지기, 청기백기 등을 겨루는 ‘내가 왕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퀴즈를 풀어보는 ’스마트폰과거시험‘, 그레이스예술공연단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중구 소재 탑마트에서 지역 내 중ㆍ장년 1인가구, 홀로 어르신 10명과 함께 ‘장보기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불교조계종 대구 용천사는 지난 28일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신용보증기금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 28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에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활용한 ‘보이는 112’신고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해당 웹페이지는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이는 112와 함께하는 ‘똑똑 캠페인’홍보 △‘보이는 112 ’사용 절차 안내 △‘영상으로 쉽게 이해하는 보이는 112’영상 게시 등의 내용으로 제작 됐다. ‘보이는 112 신고’서비스 활용 건수는 전년 1~4월 259건 대비 올해 1~4월 1317건으로 약 5배 급증하는 등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지만, 중요범죄의 신고의 경우 사건현장을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등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웹페이지 홍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보이는 112신고’ 웹페이지 홍보 포스터는 대구 시내 479개 학교 게시판, 지하철 1․2호선 역사 내 게시판, 대구광역시 9개 구군청 6․7월 소식지 등 각 공공기관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포항을 방문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전남 신안군 암태면 추포도에서 ‘남구 명예섬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양 지자체의 의회 의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안 추포도를 남구 명예섬으로 선포하고 두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기원하는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신안군은 섬이 없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명예섬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 남구도 지난해 11월 양 지자체 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신안 ‘추포도’를 대구 남구의 명예섬으로 부여받았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정부가 비자금 명목으로 보관하는 금괴와 5만원권 지폐 유통에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면, 고액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기망하여 ’23. 4.∼8. 피해자로부터 2억7700만 원의 투자금을 송금받아 편취한 사기 피의자 2명을 구속 수사했다. 피의자 A(금괴 보관창고 팀장 사칭)와 피의자 B(투자자 모집 역할)는 공모해, B의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피해자에게 투자금 15배 이상의 고액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취지로 기망함. 피해자로부터 송금받은 피해액 대부분을 채무 변제와 생활비 용도로 소비하며 배당금 지급을 요구하는 피해자의 연락을 회피한 채 잠적한 피의자들을 추적 수사로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출처를 알 수 없는 다수의 금괴·지폐(5만원권) 사진과 동영상을 피해자에게 제시한 후 원금의 15배 이상 고수익 배당을 보장하며 투자를 권유하였는데, 단기 고수익 보장 등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투자사기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POSTECH International Conference(포스텍 인터내셔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Smart Healthcare Materials for Nano-medicine Bioprinting(나노 의학과 바이오프린팅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소재)’으로 바이오 의료 분야 세계적 석학 20여 명이 POSTECH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과 응용,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31일에는 김성근 총장의 환영사와 오유경 식약처장 · 이강덕 포항시장의 축사에 이어 △데이비드 웨이츠(David Weitz) 미국 하버드대 교수 · 미국 과학한림원 및 공학한림원 위원 △몰리 스티븐스(Molly Stevens)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 미국 공학한림원 위원 및 영국왕립화학회 펠로우 △캄 레옹(Kam Leong)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 미국 의학한림원 및 공학한림원 위원 · 바이오머티리얼즈 (Biomaterials) 주에디터를 포함해 총 다섯 명의 연사가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그리고, 1일부터 2일까지 미국 하버드의대, 스탠포드대, 존스홉킨스대,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카네기 멜론대 등의 교수진들이 각 세션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료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어드밴스드 저널과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 저널 에디터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의 위원장은 올해 세계생체재료학회총연합회(IUSBSE) 펠로우로 선정된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가 맡았다. 한 교수는 “이번 행사가 생체 재료 및 바이오 의료 분야에서 POSTECH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학문적 · 산업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https://pco.postech.ac.kr/anonymous/event/detail?eId=290)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국내외 연구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참여확인증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54-279-5162/sieunlee@postech.ac.kr/이시은) 한편, POSTECH 신소재공학과를 중심으로 기계공학과, 화학과, 화학공학과, 융합대학원 의과학전공에서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B-IRC), 바이오프린팅인공장기응용기술센터, BK21, 스마트헬
류규하 중구청장은 30일 오전 10시 서문교회에서 열리는 ‘한마음 순회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