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29일 대구기지 L주기장 일대에서 ’24년 전투지원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F-15K 무장·정비사의 임무 숙달과 팀워크를 강화하고 항공무장에 대한 전투지원 능력을 향상해 최상의 정비지원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122정비중대 등 3개 정비중대가 우수지원조로 선정됐으며, 개인 6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은 25개 조 96명의 장병이 참가한 가운데 항공기 점검을 비롯해 무장장착, 항공기 동체에 장착·운용하는 파드(POD)장착,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인 타우러스(TAURUS) 연료 보급, 탄약조립 등 총 5개 종목에 대한 정비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F-15K 3대와 탄약 5종 45발, 파드(POD) 2종 5점의 장비를 활용하여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평가는 전시지원능력 전반에 필요한 분야별 평가항목에 대해 정밀성·숙련도 등 가중치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항공기 점검 분야 평가에서는 정밀도 평가항목에, 무장·POD 장착, 탄약조립 분야 평가에서는 숙련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28일 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의 보수·보강 공사로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운영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포항시 스마트팜 및 탄소중립 방향을 제시하는 농업농촌 혁신 및 미래성장 산업화 심포지엄이 29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개최됐다.
대구고용노동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9일 ’소규모 취약사업장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경북의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신고사건 비중이 매년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대구고용노동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의 ‘포항시캐릭터 홍보부스’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 앞에서 ‘연오세오 행복센터’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케이메디허브가 29일 암·당뇨 치료제 개발 지원 강화를 위해 GPCR 평가 기술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GPCR*이란 세포 내·외부 물질에 반응해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하는 수용체로 고혈압, 당뇨, 암, 알레르기 등 다양한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GPCR 활성 변화에 따른 세포 내 칼슘 변화는 질환의 발생을 평가하는 신호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GPCR을 타겟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은 고혈압, 알레르기를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나 최근 제약기업에서 암, 당뇨 치료제까지 연구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GPCR 평가 기술 수요도 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일행과 함께 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의 생활 밀접 시설을 방문해 사회갈등 해소와 주민 수용성 향상을 위한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리사이틀 시리즈 ‘바리톤 권성준 귀국 독창회’를 다음달 11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2024수성아트피아 리사이틀 시리즈는 수성아트피아와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바리톤 권성준 귀국독창회’는 이탈리아에서 유학하며 쌓아온 예술가 권성준의 캐릭터와 음악성을 잘 드러내고, 그가 해석한 다양한 오페라곡을 볼 수 있는 첫 귀국독창회이다. 1부는 ‘위로’를 테마로 진행되며, 토스티의 ‘위로를 위한 모음곡(Consolazione)’과 로시니의 오페라 결혼보증서(Opera‘La cambiale di matrimonio’),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Opera‘Faust’) 중 일부를 선보인다. 2부는 ‘희망’을 테마로 코플랜드의 ‘아주 먼 옛날(Long time ago)을 시작으로 푸치니, 레하르 등의 오페라 곡들로 구성돼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바리톤 권성준은 영남대학교 성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이탈리아 라뀔라 카셀라 국립음악원과 이탈리아 토스티 국립교육원을 수석 졸업하였다. 또한 F.Stabile 및 A.Casella 등 다양한 국제 콩쿠르에서 전체 1위한 경험과 오페라의 나라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 극장, 아트리 극장 등 오페라 쟌니 스키키, 리골레토, 나비부인 등 다수의 오페라 주·조역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이탈리아에서 오랜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그는, 현재 국내에서 다양한 기획의 공연, 오페라, 콘서트, 리사이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대구 최초 구립 성악 앙상블인 수성아트피아 상주 남성중창단‘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에서 바리톤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24 수성아트피아 리사이틀 시리즈 ‘바리톤 권성준 귀국 독창회’는 전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정당현수막 및 불법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법령 및 관련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정당 현수막 및 불법 광고물이 단속대상에 해당이 되며, 도로변과 면 소재지 주변을 비롯하여 보행자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표시기간이 경과된 현수막 등에 대해 일제히 정비하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회전교차로 등 사고 취약지역에 설치되거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0일 비슬산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리는 '제10회 영호남장애인 화합 친선대회'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보건소가 군위군민의 접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부터 폐렴구균 예방접종기관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확대해 실시한다. 기존에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7곳만 폐렴구균접종을 시행해 접종 의료기관이 없는 면소재지 군민은 접종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군위군 7개 지소 및 10개 진료소도 폐렴구균 접종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8일 황금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 간식비를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범어도서관에서 청소년동반자 상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진치료 기법과 실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심리와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진 치료를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다른 개인과 가족을 비롯한 집단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다. 사진을 매개로 위기 청소년, 말로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내담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 시간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내실 있는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로탐색을 통한 다문화학생의 소질을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3일~8월 3일까지 총 40시간,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50명이다. 다문화학생을 우선 선정하며, 인원 미달 시 비다문화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총 9개 학과가 참여하며 학과별 직업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학과는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글로벌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응급구조학과 등이다. 강사로 대구보건대학교 현직 교수진들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밀양 보현박물관과 유적지 표충사 방문 관람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뿐 아니라 대구보건대학교병원 투어를 통해 실제 의료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학생들의 진로 지도와 심리적 지원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며 학생들을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주관처인 학생상담센터 이현영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되며 진로 체험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고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 인프라와 전문화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진로직업 교육기회를 충실히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민원과에서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해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민원인 민원실 피해 사례가 늘면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면서 앞으로 군청을 시작해 18개 읍면으로 확대한다. 이날 훈련에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과 및 건축허가과 직원을 비롯한 의성지구대 경찰관, 안전요원 등 총 18명이 참가했다. 모의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이 발생하자, 휴대용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매 예방체조, 걷기를 위한 스트레칭과 근육 운동법을 배우고 함께 수성못 둘레를 걸으며 치매 극복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사)코리안키즈는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소고기 60kg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민족의 아픔을 노래한 시인 이상화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수성구에서 개최된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제19회 상화문학제’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수성문화원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 그립다 내 생명(生命)의 새벽’이란 슬로건 아래 ‘그날이 그립다’는 주제시로 막을 올린다.
대구 중구는 31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어르신이 주체가 돼 참여하는 축제의 장, 활기찬 노년의 모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2024년 중구 어르신한마당을 개최한다.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 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40분 기념식과 운경유 앙상블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행사는 경상감영공원 메인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와 제기차기, 물병세우기, 신발던지기, 청기백기 등을 겨루는 ‘내가 왕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퀴즈를 풀어보는 ’스마트폰과거시험‘, 그레이스예술공연단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