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오랜 시간 건실한 경영과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대구 3030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업력이 30년 이상이고 3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구 3030기업’을 선정한다. 오랜 전통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우수 향토기업에 대해 이에 걸맞은 예우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2년마다 ‘대구 3030기업’을 선정해 왔으며, 2022년까지 모두 190개 업체를 선정했다. 올해 ‘대구 3030기업’ 신청·접수는 오는 6월 10일~7월 5일까지 대구광역시와 대구상공회의소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 및 적격 여부 심사와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기업에 지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는 지난 22일 이유실 부구청장 주재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서별 소관시설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안전점검 문화운동이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대통령)는 5월 23일(목) 오후 3시, 연구 현장과의 적극적 소통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RIST(원장 주세돈)와 포스코를 방문하고, 현장에서 이우일 부의장 주재로 제11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우일 부의장과 자문위원들은 이날 자문회의 개최에 앞서 포스코가 운영 중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과 RIST 분석평가센터 및 오픈랩 센터를 방문해 실험실의 과학기술이 창업으로 구현된 현장을 참관하여 의견을 청취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이우일 부의장, 주세돈 RIST 원장을 포함한 민간 자문위원을 비롯해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 포스코홀딩스 김근환 신기술사업팀장, 포스텍 이정수 산학처장 겸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 등 포항에 위치한 과학기술 유관기관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포스코-포스텍-RIST 중심의 산학연 협력과 벤처플랫폼 성과공유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국가•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산학연 협력모델과 지역발전전략을 함께 논의하였다. 또한 일행은 포스코 Park 1538과 기술연구원 유동환원 실험 설비를 견학하고, '포스코 탄소중립 기술개발 추진전략'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6~11월까지 생태녹색관광의 상설 체험프로그램인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달서생태탐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달서생태녹색관광은 지역의 대표 생태관광지를 보존하며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달서생태탐험’사업은 달서구 대표 생태관광지인 대명유수지에서 추진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대명유수지는 맹꽁이 서식처이자 억새와 갈대가 펼쳐져진 가을철 출사 명소로 유명하며,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Ⅱ급 맹꽁이 이외 삵, 족제비, 황조롱이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는 28일로 예고된 순직해병 수사 외압 규명을 담은 '채상병 특검' 재표결을 앞두고 관련 수사에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 휴대전화에서 'VIP(대통령) 격노'와 관련한 통화기록과 관련자 증언을 확보하면서 공수처의 칼끝이 점차 '윗선'에 가까워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은 전날(2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야 7당·시민사회 공동 해병대원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를 열고 2만여 명(민주당 추산)과 함께 여당의 특검법 찬성을 압박했다. 여권 일각에서 이탈 조짐이 감지되고 있어 특검법 재표결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김웅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중 유일하게 지난 특검법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졌다. 같은 당 안철수, 유의동, 최재형 의원까지 찬성 의사를 밝혀 여권에서 추가 이탈도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해병대원 순직 사건 재조사에 관여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수사를 이어갔다. 공수처는 지난달 26일 박 전 단장에게 '수사 기록에서 혐의자를 빼라'고 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소환조사를 시작으로,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 직무대리, 김 사령관을 각 2회씩 불러 조사하며 일부 수사에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김 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 그가 해병대 고위 간부와 통화하며 'VIP 격노'를 언급한 통화 내용을, 해병대 고위 간부의 참고인 조사에서 '김 사령관에게 대통령 격노 소식을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은 해병대원 순직 당시 해병대 수사 내용을 보고 받은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가 국방부와 대통령실의 외압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해 왔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은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희),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5월 23일 안동 라이콘 타운에서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입학식을 열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이론교육, 점포경영 체험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 등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로컬소상공인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예정교수) 지난 2월부터 경북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교육생을 모집하였으며, 20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하여 6.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3일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달성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특화사업 △달성 행복복지한마당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군은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관련 기관의 실무담당자 의견 청취와 토론을 통해, 달성군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지역복지계획 수립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분과 및 자살예방분과, 아동청소년분과, 통합사례분과, 영유아복지분과 등 복지분야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실무자 네트워크를 강화해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과 공동으로 24일 오후 2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기업체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기업 ESG 인식 확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중견·중소기업들의 ESG경영 도입 지원을 확대하고,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따른 국내외 동향 파악 및 지역 기업의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CBAM은 EU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탄소 집약적 제품(철강, 알루미늄, 비료, 수소, 시멘트, 전력 등 6개 품목)을 EU로 수출할 때 생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화는 제도이며, 2025년까지 전환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CBAM 물품을 EU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산정해 그 결과를 수입업자에게 제공하고, 수입업자는 배출량을 포함한 CBAM 보고서를 EU 집행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수출기업은 자체적으로 발생시키는 탄소량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4일 문경 돌리네 습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관계 공무원, 산북초등학교 학생, 지역주민과 탐방객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 돌리네 습지는 환경부에서 23번째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토지매수, 훼손지 복원사업 등을 통해 현재는 보호지역 대부분이 기존 원형에 가까워지고 있고, 이러한 노력에 따라 람사르 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 습지로도 지정됐다. 보통 석회암 지대로 이뤄진 ‘돌리네(doline) 습지’는 원활한 배수로 인해 수량 유지가 어려워 농사짓기가 어려운 데 반해, 문경 돌리네 습지는 산 정상부에 위치한 돌리네 지형 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수가 지속적으로 습지로 유입되면서 연중 일정 수량이 유지돼 경작 활동이 가능한 유일한 곳으로 예로부터 논농사 등 경작활동을 해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한마음홀에서 재난의료 신속대응반 및 직원, 북부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4주기에 걸쳐 진행된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 ‘2024년 희망기억교실’ 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수료식을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이하 대구교육청)은 지난 25~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9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대회와 올해 3월 개최된 2차 대회(2024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초, 중 808명의 선수들이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 7월 1일자 대구로 편입된 군위 지역 학생들도 테니스 종목에 처음 출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8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학부 남녀 육상 허들과 중학부 남녀 롤러, 복싱과 태권도 등 투기 종목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 단체종목인 럭비, 야구소프트볼, 하키 등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땀흘려온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바른가정만들기운동 제17회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 중구는 남산동 소재 경북여자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일상 공간인 학교 내 유휴지를 활용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건강한 인성발달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한 자연친화적 학습공간과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학교환경 개선사업이다. 중구에는 총 14곳의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 총 6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기존 회양목으로 막혀 있던 산책로를 사계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벚나무(봄) △수국(여름) △청단풍(가을) △에메랄드그린(겨울)을 식재해 계절감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대구시 중구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성내 1동 어르신 15여 명과 제빵학원에서 직접 마들렌을 만들어 포장해 지역 내 유치원 원생에게 전달하는 ‘청춘어게인 해★봄’ 중 쿠킹해봄과 나눔실천해봄을 진행했다
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는 지난 24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4명에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효행과 가족사랑에 앞장서 온 주민 1명에 모범 가정상을 수여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심 속 스트레스 해소와 화훼 소비 증대를 위해 힐링원예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메달 89개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2일(수)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원 연수는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원)감 및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사례, 영천시가족센터 지원사업 소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을 세계시민으로 키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최근 학교 현장에는 중도 입국 등 다문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오늘 연수를 통해 다문화 학생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학생 한명 한명이 귀한 시대에 모든 학생들이 공교육의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며 행복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포항시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개최하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참여해 포항시의 푸드테크 및 우수식품 제조가공 식품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