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 생산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지난 5일 인천 LNG 생산기지를 방문했다. 인천 LNG생산기지는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최연혜 사장은 지난달 전 이사진들과 함께 안전집중점검을 한 데 이어 하절기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살피기 위해 인천LNG기지를 다시 찾았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하역설비 및 저장탱크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화재, 붕괴, 고장 등의 위험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하절기에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13일까지 신규 안심식당 20곳을 모집한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일 DGB금융센터에서 아동 건강권 및 교육권 보장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결식 예방 및 결연 장학금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결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방학 중 ‘주말 급식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학업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교육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권을 보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점검 및 평가가 진행되고, 아동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진다. 굿네이버스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고, 방학 중 식단기획을 통해 영양가 높은 급식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7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읍면동 및 현장 소통행정 민원 해결 추진현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좋은전기 김재중 대표로부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용상동에서 나고 자란 김재중 대표는 현재 안전제일을 자랑하는 ㈜좋은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올해 두 번째로 현재까지 기탁한 금액은 510만원에 이른다. 김 대표는 “지역의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용상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김재중 대표께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탁금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상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배분되며, ‘사랑의 식품꾸러미’, ‘안녕하세요구르트’등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4일 지역 내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 전기대행업체, 소방대행업체, 시장 상인회와 함께 소방․전기․가스 등 위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안동시 동남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구동 행복금고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동남새마을금고 관계자, 중구동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기부받은 성금 100만원은 중구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함께 지난 5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진군은 오는 15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에서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오지마을로, 앞에는 맑은 왕피천이 흐르고 사방이 금강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예부터 굴구지 마을 앞을 흐르는 왕피천에서 대나무를 이용해 피래미를 잡아 냇가에서 매운탕을 끓여 먹고, 멱도 감으며 놀던 마을의 전통 놀이를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으로 만들어 2008년부터 마을 축제로 발전했다.
안동청과 권민성 대표는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2천만원을 지난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 4일 안동 유교랜드에서 ‘안동시 물 산업 발전 워킹그룹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 물 산업 발전 워킹그룹은 지난 2월 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3월 15일 2차 회의, 4월 23일 3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국내 물 산업 현황과 활성화 전략, 경상북도 물 산업 육성계획과 안동시의 역할, 댐 주변지역 활성화 전략, 물 산업 관련 주요 기관 현황 및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 추진할 수 있는 물 산업 추진방안으로 수열 에너지 단지 조성, 생태마을 조성, 수변구역 개발, 국가 추진사업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녹조 연구 및 실증화 센터, 댐 수질연구센터 유치전략 수립의 필요성, 물 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물 산업 인프라 조성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아울러 물 산업 발전은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물 관련 주요 기관과 협업, 안동시 물 산업 관련 중장기 로드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은 워킹그룹의 마지막 회의로서 4차 회의까지 발표되고 논의된 전문가들의 여러 안들이 안동시가 나아갈 물 산업 정책의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시 물 산업 발전 워킹그룹 운영은 1차 회의부터 4차 회의까지 도출된 전문가들이 제안하고 논의한 정책방향에 대해 다음달 중 성과보고회 개최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대구·경북지역 부동산 및 대출 통계 작성과 관련 현안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맞춤형 자율여행 관광객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광택시를 추가로 모집한다. 시는 현재 관광택시 12대를 운영 중이며, 3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andongdmo@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관내에서 운행한 개인택시 종사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안동시관광협의회 누리집(https://addmo.kr/) 또는 전화( 054-840-3433)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 중 친절·안내서비스 등 교육과정을 거쳐 이수한 자에 한해 활동할 예정이다.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원(승합 25만원), 초과시간 당 2만원(승합 5만원)이 추가되며, △예약안내 △관광코스 △환불규정 등 상세내용은 누리집(http://andongtourtax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모범운전자 및 외국어 회화 가능자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축제 맞이 이벤트,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관광서비스 교육 등 관광택시를 활성화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5일 안동여자고등학교, 안동고등학교, 국립안동대학교와 함께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동시가 ‘2024년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이하 베터리)’에 선정돼 지난 4일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계인구 충전을 위한 실증사업 실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베터리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개척 지원 △스타트업 현지 실증을 위한 행정 및 인허가 지원 등이다. 지난달 공모를 받은 한국관광공사는 서류심사 및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89개 중 4개 기초지자체(안동시, 봉화군, 제천시, 단양군)를 선정했다. 베터리 사업은 관광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관광 관련 분야 스타트업 총 20개 사를 선발해 해당 기초지자체의 관광상품 실증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우리 지역의 특색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하겠으며, 지역 경제활성화 및 1천만 관광인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는 지난 4일 3호관 101호에서 재학생 40명이 참여해 찰스블랙스 바버 샵 권기철 대표로부터 ‘2024년 트렌디한 바버 스타일링’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미용산업의 변화와 고객들의 요구도에 따라 세분화, 전문화가 돼가는 헤어 미용의 변화에서 자기만의 특화된 경쟁력으로 바버샵 창업 전략과 함께 바버 스타일링의 유행 흐름과 2024년 트랜드 스타일을 자료를 통한 강의와 현장에서 다양하게 응용 가능한 페이드 커트를 모델을 통해 시현함으로써 이론과 실제를 함께 다뤄 참여 학생들의 이해력과 적용력을 높이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특화된 이용 분야 미래 가능성과 남성 커트의 디자인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다양화와 전문화의 동기부여를 받은 좋은 시간이었으며, 테크닉을 이해하고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특강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돼 다음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안동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467억원(국비 300억)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농촌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서, 20년 장기계획인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5년 단위 세부계획인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 체결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서비스 공급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여러 사업을 통합해 동시에 추진하는 방식이다. 시는 앞으로 농촌공간 전략계획‧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후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5년간 풍산읍, 풍천면, 임하면, 길안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충과 서비스 전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농촌협약이 이번에 결실을 거둬 기쁘게 생각하며 농촌협약 선정으로 앞으로 농촌지역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북대 캠퍼스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북대는 대구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본격적인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시행 협약을 지난 5일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2월 지정된 ‘경북대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중 1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의 설치 △산학연혁신허브동 건축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기업의 유치 및 산학연혁신허브 공간의 임대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를 마련해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강화 사업 등을 활용·연계함으로써 대학을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사업이다. 경북대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으로 경북대 제2운동장 일대 총 2만9000m2 면적의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1만7000m2의 1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동일 사업부지 내에 사업비 5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9000m2,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의 산학연혁신허브동을 신축하게 된다. 2027년 입주를 목표로 오는 9월에 착공하는 산학연혁신허브동에는 AI, ICT 및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첨단제조산업과 첨단연구산업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북대 홍원화 총장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술혁신 핵심 인프라와 R&D시설, 혁신인재 양성, 창업 및 기업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경북대가 지역 경제발전 핵심 동력이자 지역혁신생태계의 거점으로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경북대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에서 발표한 ‘2025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립대 1위에 올라 5년 연속 국립대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은 15위, 세계 대학 순위는 지난해 보다 4계단 상승한 516위를 기록했다. 이번 QS 세계대학평가에는 전 세계 5663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 중 1502개 대학의 순위가 발표됐다. 국내 대학은 43개 대학이 순위에 포함됐다. 평가 지표는 △학계 평판도(30%) △교원당 논문 피인용 수(20%) △교원당 학생 비율(10%) △기업계 평판도(15%) △외국인 교원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취업 성과(5%) △국제 연구 협력(5%) △지속 가능성(5%) 등이다. 경북대는 교원당 학생 비율 부문에서 세계 196위, 지속 가능성 부문에서 세계 266위를 기록했다. 교원당 논문 피인용 수, 외국인 교원 비율지표 등 대부분 지표에서도 꾸준히 점수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북대는 지난달 발표한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87위, 국립대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는 세계 42위, 국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