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는 31일 한정리 보건소에서 열리는 '범농협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참석한다.
포항시가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5.15~10.15)을 맞아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를 찾아 시설물 유지 및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9일 울진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점검의무기관 관련 대표자들을 불러 ‘결핵검진 의무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포항 호미곶권역(포항 호미곶면 대보2·3리, 구만1리)이 선정돼 총사업비 88억원(국비 62억)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어촌마을의 특화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공모를 진행하고, 4∼5월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9개소를 선정했으며, 5년간 총 452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사업대상지는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산업 발굴 시설 조성으로 소득 수준을 높이는 ‘다가치 일터 조성’ △주민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시·군 역량 강화’ 3개 유형으로 나뉜다. 2025년 경북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에 1개소(포항 호미곶 대보2·3리, 구만1리)가 신청해 선정됐으며, 2018년부터 도내 4곳이 선정돼 사업(총 사업비 323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선정된 포항 호미곶면 대보2·3리, 구만1리 권역은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으로 마을 특산물 홍보와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다목적 센터 조성, 마을 교량 확폭, 마을길 정비, 호미곶항 방파제 미관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마을주민에게는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호미곶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햇살 가득하고 아름다운 호미곶항의 풍경을 제공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공모 선정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한 사전평가, 중앙부처 방문 등 포항시와 함께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어촌마을 개발을 통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어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포항시는 30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4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죽도농산물시장과 큰동해시장의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포항시가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하루 전인 30일 축제장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교육지원센터’)에서 2024 문화예술교육연수 ‘미래를 빚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11개 교육 프로그램으로, 10명의 강사가 네트워킹 스킬, 실버 문화예술교육, 문화콘텐츠, 문화예술정책, 저작권 등 문화예술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 주제와 강사진은 △마인드풀니스와 의사소통(이영희 토닥토닥협동조합 대표) △예술로 만나는 행복한 노년(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창작자는 누구나 저작권 보유자다(김기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보호정책과 전문관) △문화예술기획자의 브랜드강화(박재준 스튜디오나비 대표), △문화예술교육정책의 딜레마, 그 속에 길을 찾다!(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Change the art!:디지털 문화예술교육의 힘(성종현 안동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문화예술교육 실전 가이드(임재춘 커뮤니티스튜디오104 대표) △예술가를 위한 미디어 플랫폼 활용기(신봉국 알브이핀 대표) △장벽 없는 특수 예술교육(김민정 스페셜아트 대표) △문화예술, 가치를 입히다!(정지연 에이컴퍼니 대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 중 ‘한국저작권위원회 실무특강’을 개최해 문화예술 현장에 필요한 저작권의 기본개념과 법률, 유의사항 등을 실제 분쟁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이끌어 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대구지역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기관의 실무 관계자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수는 교육지원센터 5개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기관)에서 활동 중인 매개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https://dg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클린하우스와 양문형집하장 150개소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다. 이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폐전지류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강화의 일원이다.
경성계전 김타관 대표가 울릉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철강·금속산업 디지털전환(DX)* 실증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27~29일까지 3일간 연마관에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전공 특화 학습역량 지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전공 특화 학습역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전국적으로 시행될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인력을 선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 가지 주요 주제로 구성됐다. △2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정책 방향의 이해(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상훈 교수) △28일 재활 및 요양 돌봄서비스의 이해와 실습(진명복지재단 김병진 주임) △29일 간호 기본 돌봄서비스의 이해와 실습(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송미령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학생은 “한국의 초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체계 형성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행될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상훈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글로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집)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울진군은 지난 29일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어 ‘제38회 평해단오제 안전관리계획’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울진군은 올해 럼피스킨 발생위험을 고려해 송아지에 대한 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29일과 30일 이틀간 포항상의 1층 시험장에서 지역업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ㆍ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 수준을 결정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실행하는 과정을 말하며, 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평가 기법 및 사례 ▲위험성평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습 및 사례 위주 체험교육을 통하여 직접 작업현장에서 위험성을 평가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혜택으로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심사 시 가
울진군은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음해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2025년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개최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31일 달성군 일원에서 실시되는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에 참석한다.
환경과 에너지 사업 2개 축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에코프로가 포항지역의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며 환경사업 전문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29일 오후 포항시 북구 장량동 침촌지구 근린공원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프로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량동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장량동은 2010년대 들어 조성된 신도시로 인구가 7만 명에 달해 경북도내 단일 읍면동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에코프로 포항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는 영일만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에코프로 임직원 거주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행정구역이다. 에코프로는 그동안 포항캠퍼스 주변 위주로 진행했던 임직원 환경정화활동을 올해 처음으로 인근 장량동 주거지역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고 장량동과 협의를 통해 장량동의 새로운 구획정리지구인 침촌지구에 조성돼 있어 인근
홍준표 대구시장은 31일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내방 간담회'에 참석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우세하다는 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전문가들은 반대 성향 지지층의 견제 심리가 반영됐다면서도, 각각 '총선 패배 책임론'과 '사법리스크 방탄'에 대한 거부감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한 전 위원장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에 대해 '적절하다'가 37%, '부적절하다'가 47%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는 의견이 70%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부적절하다'가 각각 70%, 72%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층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38%로, '적절하다'(29%)는 응답보다 다소 우세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메쎄이상과 해피맘콜 집중 홍보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피맘콜’은 대구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매월 2만 원의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활용해 홍보 강화, 신규 회원 유입 증대 등 해피맘콜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공단 해피맘콜과 ㈜메쎄이상은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운영 노하우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연계 집중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협업 사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대구 베이비 & 키즈 페어’ 전시회에 참여해 해피맘콜 사업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