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경북도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10회 청소년문화대축제’가 지난 1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역대급 지원자가 몰렸으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팀은 24개 팀뿐이었다. 더 많은 팀의 끼와 열정을 보지못해 아쉬웠으나 본선에 오른 24개 팀은 저마다 정상급 수준의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동지고 밴드부 까르페디엠 팀이 차지했고, 금상은 에이블(영일고 댄스팀), 김영은(포항여고 보컬), 은상은 강철연와(포철공고 밴드부), 김민구(동지고 보컬), 동상은 레볼루션(장흥중 댄스팀), 드림워커(포항 YMCA 보컬팀)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포항청소년수련관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열정적 연기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오전 9시 10분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저출생과 전쟁 대책 점검 회의에 참석한다.
제22대 국회가 지난 30일 4년 임기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아쉽게도 21대 국회는 마지막 본회의인 지난 29일에도 다수당인 야당의 단독 법안 처리와 윤석열 대통령 재의(再議) 표결 등 정쟁으로 지새웠다.
봉화군 물야면은 지난달 30일 물야면사무소 및 주민, 이장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과 소통의 행정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박 군수는 이날 직접 민원상담, 지역 내 농정현장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이장 회의를 통해 군정을 홍보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는것. 최종섭 대표는 "군수가 직접현장을 방문해 실정과 격려하는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을 통해 지역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 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물야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안계‧단밀면 일대 오래된 배수 시설과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및 파손된 하수관로에 대한 개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보건소는 해충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대비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해 13개소, 올해 5월 △고운사 △비안 파크골프장 △조성지주차장 △펫월드 오토캠핑장 △통신사공원 5개소, 관광지 등 19대 분사기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분사기의 사용 방법은 손잡이를 당겨 작동 버튼을 누르면 10초간의 기피제가 분사되며, 목, 얼굴을 피해 몸, 피복, 신발 등에 거리를 두고 뿌려주면 된다. 효능은 1회 분사 시 최대 4~5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면서 야외서 서식한 모기
의성군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국가유산청의 대표적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성향교와 비안향교에서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을 활용한 사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상생협력중인 명랑시대·롯데웰푸드와 함께 지역특산물인 의성마늘을 활용해 업그레이드한 의성마늘핫도그 신제품을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 2006년 의성군의 특산물인 의성마늘을 활용해 의성마늘햄을 출시하면서 해마다 의성에서 생산된 마늘 120톤을 구입하고 있다는 것.
포항시의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앵커조직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공동체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봉화군의회는 5월 22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확인과 상정된 조례안 처리 등 제264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인 △봉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관련 조례안 등 총 8개의 안건은 가결, △농산물수출촉진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특히, △석포국공립어린이집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아이들의 안전시설 관리 △문촌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주문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24일 춘양권역에 이어 29일 봉화권역에서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어르신 효(孝)한마당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이 지난달 29~31일까지 2박 3일간 발달장애인 10명과 함께 난생 처음 설렘이 가득한 마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해 호평을 받았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밤 10시 27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내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 A씨(행락객, 이하미상)는 “구룡포항내 안벽에 있는 줄을 잡고 있는 사람을 보고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추락자 B씨(남, 30대)는 부두 안벽에 있는 줄을 잡고 버티고 있는 상태였다.
포스코스틸리온과 연일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연일읍에 위치한 연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들과 연일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시장에서 필요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을 도왔다. 또한, 직원들은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연일 전통시장의 장날 분위기를 한껏 느꼈다. 김봉철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대형마트 위주의 구매로 인해 지역 상인들이 느끼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일반산업단지에 자리잡은 SK머티리얼즈 그룹포틴(주) 상주공장의 하도급업체가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지역업체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SK 상주공장은 경기도 소재의 Y 업체와 공장의 소방전기공사 하도급 계약을 하고 공사를 진행시켰는데 하도급 Y 업체가 상주지역 업체 2곳과 식당 한곳, 인력업체 등 모두 4곳에 대해 2억 3000여 만원이 넘는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SK 상주공장 하도급 Y 업체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지역업체 C 전기회사는 7400여 만원, S 전기조명회사는 1억 2000여 만원으로 두 업체 모두 지급각서를 받아 놓은 상황이다. 또 상주시 청리면 소재 D 식당은 3000여 만원의 식대를 받지 못해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인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E 인력업체는 400여 만원의 인건비를 받지 못해 상주경찰서에 고발조치한 상태다. SK 상주공장은 하도급 Y 업체에 미지급금은 총 6억 7600여 만원이지만, Y 업체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미지급금 지급을 한다고 해도 그 돈이 바로 상주지역 업체 미지급금으로 지급될지 불확실한 상황으로 어쩔수 없이 법원에 공탁하는 절차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30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전국 11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도시철도 운영기관 궤도분야 세미나’를 진행했다. 궤도 세미나는 각 기관의 궤도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혁신, 장애 예방, 운영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토의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 및 각종 현안 과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대구교통공사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부산⋅인천⋅대전⋅광주교통공사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운영기관과 공항철도⋅김포골드라인⋅부산김해경전철⋅네오트랜스 등 민간 운영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첨단 궤도기술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실시한 대고객 감사제 ‘iM뱅크 Re-Born Festival’이 순항 중인 가운데, 감사의 의미로 진행한 1조원 규모의 고금리 예금이 조기 판매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iM뱅크 Re-Born Festival’은 예금, 외환, 대출, 펀드, 카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축제로 오는 8월 말까지 약 100여 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시작과 함께 지난 5월20일부터 ‘DGB함께예금’을 판매해왔다. 국내 7번째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고객들에 대한 환영(Welcome)과 기존 고객들에 대한 감사(Thanks)의 표시를 위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에서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DGB함께예금은 판매 이후 약 12일의 기간이 경과한 가운데 1조원 한도의 조기 판매를 앞두고 있다.
화성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화성자원봉사단’이 대구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봉사 활동 범위를 넓히는 등 화성산업 고유의 나눔 DNA 확대에 앞장섰다.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의 확대는 화성자원봉사단이 올해 초 진행 된 2024 경영전략회의 때 중점 추진 계획으로 발표한 사안으로 각 지역별 특성과 규모 등의 검토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올해 첫 시행지역으로 선정 된 평택시의 경우 화성산업이 지난 2022년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을 성공리에 분양하고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평택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던 중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을 맺어 진행하게 됐다.
영남이공대는 지난달 30일 총장실에서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와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학생복지처 권기진 처장, 화장품화공계열 서준혁 학생, 호텔·항공서비스 전공 김태희 학생과 대구은행 대명동지점 권오희 센터장, 권영희 차장 등이 참석했다.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재단의 선발 기준에 따라 영남이공대 재학생 3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1990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 문화·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10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권오희 대구은행 대명동지점 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의 장학금 전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꿈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관 및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