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31일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북구 영일만항 북방파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난 5월 30일 오천시장 내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5월부터 위험 건축물로 인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으로 노후된 민간 건축물과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달 30일 장애인복지 관련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구미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성 4호기의 안전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사건조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13일 월성 4호기의 예비 디젤발전기를 시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안전 설비 관련 전선의 전압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동작해야 하는 기기 냉각수 펌프 등이 동작하지 않았다. 안전설비 미작동은 5월 30일 원안위
포항시가 주최하고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가 지난 6월 1일 송도솔숲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풍선'이 경북지역에서도 발견됐다. 2일 경북소방안전본부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쯤 예천군 보문면 한 골프장에서 대남 오물풍선으로 보이는 물체 1개가 식별됐다. 오전 8시 51분쯤에도 안동시 예안면 한 밭에서 북한이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풍선 1개가 발견됐다. 관계 당국은 즉각 수거 조치에 나섰으
2일 오전 8시 40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양항리 마을회관 인근에 북한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 잔해가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현장에는 오물이 들어있는 봉투와 터진 풍선 등이 떨어져 있었으며, 투명한 봉투 안으로 수많은 종잇조각과 비닐, 담배꽁초 등이 보였다. 군은 오전 11시에 현장에 도착해 폭발물과 독극물 등이 있는지 특수 전담반을 투입해 확인 후 수거해 갔다. 같은 날 오전 8시 오전 8시 35분쯤 예천군 보문면 한 골프장과 오전 8시 51분쯤에도 안동시 예안면 한 밭에서도 대남 오물 풍선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현장에서 잔해물 수거 중 폭발물 기폭제 등이 발견돼 군 폭발물 처리반과 같이 감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광역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고,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대상도 ‘셋째아 이상 자녀’에서 ‘둘째아 이상 자녀’로 확대해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일부터 7월 31일이며, 입학생의 부 또는 모가 공고일 기준 이전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보조금24’(온라인)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예전과 달리 입학축하금을 현금 대신 대구로페이로 충전 지급하므로, 신청 전에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휴대전화 탑재)를 발급해야 하며 신청서에 카드번호 16자리를 기재해야 한다. 기존에 발급된 모바일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신청자와 대구로페이 모바일 카드 명의자는 동일해야 한다.
포항시는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지방정부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한중일 8개 도시가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전 세계 바다를 힘차게 누비며 해저자원 탐사 및 지질조사를 수행할 바다 위 최첨단 연구소인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의 역사적인 첫 항해가 시작된다.
포항국제불빛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 간 3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4월 8일부터 이어진 시립도서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해 지난 5월 22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 1층 체험형동화구연실은 문화강의실로 리모델링해 기존의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만 진행하던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6월부터 여름학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2층 디지털자료실을 축소하고 종합자료실을 두 개 부분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독서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확장했으며, 스마트 서가 및 전시 서가를 전면에 설치해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 3층 사무실을 개편하고 회의실을 새로 조성해 시립도서관을 포용적 개방·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공사기간 동안 노후전산장비를 최신기반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자료실 장서 점검을 실시해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 시스템 환경 구축 및 효율적인 이용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비작업도 완료했다. 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다린 시민들을 위해 신간도서 1,200여 권, 전자자료 1,000여 종을 구비했으며, 첫날 도서관 방문자는 1,000명 이상, 도서대출반납 수는 3,000권 이상을 기록했다. 시립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지난 25일 영화 OST 가족 음악회를 개최하고, 대형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오랜만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는 2층 종합자료실을 2시간 연장 운영할 계획으로 운영 시간은 평일(월, 수, 목, 금) 09:00~20:00까지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 최신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보현산댐지사(지사장 손민석)는 세계 벌의 날을 맞아 5월 30일 보현산댐 상류 인공습지에서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한국양봉협회(영천시지부), 지역주민 등 약 50여명과 함께 벚나무, 바이텍스 840그루의 밀원수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임고면 매호리에 소재한 마늘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영농현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은 서툴지만 영농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및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6월에 공사 착공하고,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년 안심습지 일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금호강 르네상스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 3건은 총 810억 원이 투입되며, 중앙정부로부터 올해 공사에 소요되는 국비예산 109억 원을 이미 확보해 차질 없이 2026년까지 연차별로 완료할 예정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안동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소재 이육사 문학관에서 청렴캠프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안동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청렴리더십 연구소 김정현 대표를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청렴 인식관련 특강(이해충돌방지법ㆍ청탁금지법ㆍ행동강령) △지방의회 제도개선 사례 등 공직자가 주의해야 할 핵심사항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