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3일 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해 입힌 혐의(존속살해미수)로 A 씨(20대)를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9시 30분쯤 대구 동구의 아파트에서 아버지 B 씨(5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 어머니 C 씨(50대)도 A 씨의 범행을 말리다 손목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감소세를 이어가던 대구경북의 결혼율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대구 혼인 건수는 2410건으로 지난해 동기(2128건) 대비 13.3%(282건), 경북 혼인 건수는 2402건으로 지난해 동기(2304건) 대비 4.3%(98건)가 각각 늘어났다. 통계청은 "대구와 대전 등 3개 시도는 증가했다"며 "지자체 결혼 지원책 효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대구 달서구 경우 다른 지자체보다 결혼과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달서구는 2013년 인구 61만명으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컸지만 2016년 59만명으로 인구가 점차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에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12월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인식개선-만남기회 제공-결혼 인프라 구축-민·관 협력' 순서를 중심으로 결혼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 11개가 발견됐다고 3일 밝혔다. 북한 오물풍선은 지난달 29일 영천시 대전강변길 과수원과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야산, 30일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 논, 이달 1일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 논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또 2일 문경시 문경읍 밭과 영양군 입압면 주택 옆 마당,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 밭, 예천군 보문면 오암리 골프장,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 도로, 포항시 송라면 화진리 영덕대대 TOD초소 인근, 예천군 용문면 구계리 논에서 발견됐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27일~31일, 4박 5일에 걸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해외 체험 학습(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해외 체험 학습은 학생들이 타국의 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함으로써 식견이 보다 넓어지고, 애국심을 고취해 심미적 감성과 건전한 가치관을 갖추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사카 지역은 청수사, 산넨자카, 오사카성, 도톤보리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사찰, 성, 골목과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감상했고, 고베지역은 메리켄파크, 모자이크 거리 등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건축물을 보며 심미안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교토 지역은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등을 방문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느낌과 동시에 동지사대학 캠퍼스를 견학, 윤동주와 정지용 시비를 보며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었고, 나라 지역은 동대사, 사슴공원을 방문하여 사찰의 웅장함을 경험하고 자연에서 노니는 사슴을 보며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수학여행을 다녀온 2학년 김 모 학생은 “그렇게 멀지 않은 이웃 나라이지만 문화적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하였고, 이 모 학생은 “일본의 다른 문화와 건축물을 보며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기회가 되었고,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을 보니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창국 교장은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감상을 함으로써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교우 생활 및 학교생활을 하는 데 충전의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군은 5월 31일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교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의장인 황석수 교육장, 손병복 군수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역교육의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2025학년도 중‧고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안건을 포함 총 5건으로 교육지원청이 3건, 군청이 2건을 제안하여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했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울진군의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석수 교육장도 “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교육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울진교육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외국선적의 화물선 J호(1995톤)가 황산철이 포함된 오염물질 1.71㎘를 해상에 배출해 현장에서 적발했다. 또한 해상공사선박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불법배출 여부,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중 황 함유량 기준이 초과된 경유를 사용한 예인선 B호(43톤)도 적발했다. 지난 3월에도 예인선 K호(175톤)가 황 함유량 기준을 초과해 적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안동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안동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석열 대통령은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 브리핑에서 "국민 여러분들게 이 사실을 보고드리자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매장량은 최대 140억 배럴 가능성이 예상되며 천연가스는 29년, 석유는 4년 이상 사용할 양이라고 설명했다.
본사인사 △류희철 국장 (제2사회부 김천 주재) <6월 4일자>
경북교육청은 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동부권역 6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실시된 1기 북부권역 연수에 이어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공정한 심의를 위해 학교 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심의 결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학교 폭력 예방과 대책, 피해 학생 보호, 가해 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와 징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의 분쟁조정 등을 심의하기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설치된 위원회로 현재 도내 619명의 위원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도 교육청 학교 폭력 담당 권기현 장학사와 이준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 폭력 통계와 추이, 개선된 학교 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예방법 주요 개정 사항을 포함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심의위원회 운영상의 유의점과 사례로 살펴보는 학교 폭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유형별로 복잡하고 다양한 추세를 보이는 학교 폭력의 공정한 심의 진행을 위해 심의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자료보급과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해 오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폭력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자 당면과제”라며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들의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홍익관에서 임종식 교육감 주재로 본청 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부패취약분야 개선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교육감과 본청 과장 이상으로 구성된 ‘고위공직자 회의체’에서 부패취약분야의 청렴 정책 추진 과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청렴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반부패 관리 체계 운영과 부패취약분야 중점 관리,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정책 등을 전략목표로 정하고 세부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중점 관리를 위해 학생 교육 분야(학교 운동부, 현장 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와 인사·채용 분야(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교육 행정 분야(예산, 공사 관리, 계약)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교육 분야인 학교 운동부와 현장 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각 담당 과장이 청렴 정책 추진 과제를 설명하고, 이행 상황 점검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학교 운동부 분야에서는 △학교 운동부 관계자와 학부모 청렴 연수 강화 △학부모 부담금 학교 회계 편입과 집행 내용 매월 공개 의무화 △학교 운동부 육성지원 등급제 운용 △운동부 학부모 대상 청렴 만족도 조사 △학교 운동부 관계자 소통간담회 △운동부 운영 학교 컨설팅 점검 등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으로 투명하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운영 시스템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현장 체험학습 분야에서는 △현장 체험학습 시행 전·후 학교장 명의의 청렴 문자 발송 △불필요한 계약서류 요구 금지 △과도한 차량 연식 제한 금지 △계약 내용 이외의 추가 요구 금지 △현장 체험학습 운영 안내서 개정·배포 등 계약업체와 학부모, 교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분야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한 강사료 자율 책정 △강사 계약 시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배포 △현장 점검과 컨설팅 강화 △청렴 서약식, 청렴 안내장, 청렴 안내 문자, 청렴 교육 시행 등 방과후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청렴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현장의 수요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학교 운동부와 현장 체험학습, 방과후학교 등 학생 교육 분야의 청렴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3일 안동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적극행정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학교와 산하기관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총 54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을 거쳐 총 2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최우수 2건과 우수 4건, 장려 5건의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실무위원회는 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계 공무원 7명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국민체감도와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6월 중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혜택이 부여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 공무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일반화해 우리교육청 전체에 적극행정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472명을 대상으로 2024년 AI 융합 교육대학원 연계 SW-AI 교육·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정보(SW-AI․디지털)교육 확대와 활용에 대한 현장의 수요 증가에 따라, 대구·경북 소재 5개 AI 융합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경북 전 교원의 SW-AI 교육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정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기관은 ‘디지털 역량교육 과정’과 ‘SW-AI 역량 강화 과정’을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도내 5개 대학이 선정됐다. 대학별 연수 기간과 과정은 경북대학교(6~7월, 3기), 국립금오공과대학교(7~10월, 3기), 영남대학교(6~11월, 2기), 안동대학교(6~10월, 6기), 대구교육대학교(7~10월, 4기)로 대학별 11시간~18시간까지 교육 내용에 맞게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 과정에는 1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해당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교원 연수를 통해 경북 내 모든 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관련 역량이 강화되고, 정보교육 강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대비한 교원의 SW-AI․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경북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합한 AI․디지털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3일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생태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학년도 낙동강 쓰담쓰담 생태잇기(쓰담 달리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신종 환경정화 운동인 쓰담 달리기를 통해 학생들이 경북 봉화에서 고령까지 282㎞에 걸쳐 흐르는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지역의 생태 자연을 확인하고 직접 환경보호에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첫 행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돼 예천과 영주지역 학생들이 ‘생명을 품은 낙동강! 우리는 경북 생태 지키미’라는 슬로건 아래 강변을 따라 걷거나 달리면서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릴레이 캠페인은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별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육 가족들이 균형감 있게 참가해 추진 중이다. 환경의 날 주간인 4일 진행되는 안동 행사에서는 안동강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고사리손으로 강변을 돌며 환경정화 운동을 펼친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올해 연말까지 낙동강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생태잇기 캠페인을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꾸준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본청과 산하 모든 기관에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도 종이컵 등은 사용하지 않았고, 쓰레기 수거에도 환경친화적인 생분해 비닐을 사용해 작은 부분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쓰담 달리기를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분리배출까지 직접 학생들이 시행하며 재활용의 중요성도 알리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경북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미래세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생태 전환 교육의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1차 배정을 마친 결과 법사위원회에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변호사' 출신 의원이 2명이나 포진시켰다. 아무리 이해할려고해도 잘 납득이 가질 않는다. 어떻게 이 대표를 변호했던 인물을 법사위에 배치할 수 있단 말인가. 민주당은 운영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 '전투력' 높은 인물들을 집중 배치한다는 조건으로 이들 인사를 포진시킨 것으로 보인다. 야당으로서 정권 견제를 강화하겠다는 것을 탓할 수는 없지만, 이 대표와 측근의 변호사였던 인물들을 법사위에 배치한 것은 방탄국회를 예고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돈 준다고 아이를 더 낳지 않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일각에서 금전적 특혜를 주면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돈만 준다고 출산율이 올라가는 게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출산지원금이 합계출산율 상승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젊은 부부들이 그저 돈만 준다고 아이를 더 낳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 보다 근본적인 방법을 찾아달라는 호소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오후 3시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청렴 골든벨에 참석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30일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사 등 50여명이 모여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국토부 주관으로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해 출범한 협의체로, 300여 개의 민간기업이 논의를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실효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구성됐다. 포스코이앤씨는 6개 부문으로 구분된 기술위원회 중 ‘스마트안전’ 부문의 위원장 社로서 제도·정책 제안, 스마트안전 장비 기술 개발·적용을 위한 표준화, 우수 사례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3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특별사법경찰관리 지명을 받은 도, 시·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특별사법경찰관은 사회발전으로 범죄 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특별법규 위반자에 대한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은 공무원이다.
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통해 신개념 유통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는 구독경제 포인트를 상품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사이소’에서 7만원 상당의 구독경제 포인트 상품을 구매하면 3개월간 매월 1만 포인트를 지급해 총 10만 포인트를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으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