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4일 오전 9시 30분, 소회의실에서 ‘대구달구벌로타리클럽&대구안경사회 어르신 맞춤 안경 전달식’에 참석하고 오후 6시 30분, 관내식당에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안심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마을환경정화 활동 ‘줍깅’을 실시했다. 줍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대구 동구 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사회안전망는 지난달 31일, 해안동 상징비석 앞 네거리에서 무료 커피트럭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4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88회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하절기ㆍ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행위로 인한 녹조 악화·공공수역 환경오염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특별감시ㆍ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ㆍ단속은 6월에는 사전 홍보 및 자체 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자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며, 7월~8월에는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이 우려되는 지역, 녹조발생 기여도가 높고 부영양화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다음달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ㆍ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등이며, 약물·알콜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대구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정우회 치아사랑 의치 세척 봉사단은 지난 1일, 성덕재가노인돌봄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치 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7일부터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최대 30일 이내, 72시간 내에서 전문 인력이 돌봄 및 가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료가 차등 부과되며 기준중위소득 120%까지는 면제다. 질병, 부상 등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병환 군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5일까지 3회에 걸쳐 최근 1~2년사이 발령받은 MZ직원 49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함께하는 MZ소통간담회’를 실시한다. 성주군은 젊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세대 간 인식차이를 해소하여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3일, 큰고개오거리에서 회원 150여 명과 바르게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시 달서구가 의병의 날인 지난 6월 1일을 맞아 월곡역사박물관에서 의병의 역사적 가치 제고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4 의병의 날 기념 향사례(鄕射禮)' 행사를 개최했다. 의병의 날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임진왜란 시 곽재우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호국보훈의 달 첫째날인 6월 1일로 선정해 지난 2010년 공포됐다. 달서구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던 월곡 우배선 장군의 구국의 혼을 계승하고, 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의병의 날 의식 재현, 죽궁 진상, 활쏘기 시연, 뮤지컬 월곡 갈라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청송읍 경로잔치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2024년 대구 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에 참가할 지역 예비 웹툰 작가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지역의 우수 웹툰 작가 양성이 목적이며, 유망 예비 작가들이 전문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웹툰의 기획-제작-연재-판로확대 등 후속 성과 창출 방안까지 단계별로 체계화된 교육이 진행된다. 사업의 교육 과정은 현업 멘토와 강사진으로 구성된 데뷔 맞춤형 6개월 장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생의 역량을 높여 웹툰 플랫폼 서비스까지 가능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부 교육 내용은 크게 △창작 기본소양 함양
청송군은 3일 군청 2층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를 비롯해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로페가정상담소 소장인 정용남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범죄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심도 높은 강의를 펼치며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양성평등 이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청송군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3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청렴시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병환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전 실과소장·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및 '1부서 1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감사원이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기관 내부통제제도의 내실화 및 자체감사기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2024년 기준 677개)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A~D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KERIS는 2024년 감사원의 세분화된 3개 심사기준인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에 따라 평가를 받은 결과, 133개 기타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KERIS 정제영 원장은 “감사원으로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부패 비위 없는 공공기관으로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차원의 내부통제 실행력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 감사 활동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31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24명과 인솔단 6명으로 구성된 독도 탐방단 30명이 참가한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독도만이 가진 자연 환경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송골 독도 탐방단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해 독도의 역사와 생태계에 대한 강의를 미리 듣고, 들은 내용을 현장 탐방에서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지난 5월 29일 울릉도 도착을 시작으로 울릉도의 자연 환경과 독도 관련 전시관을 견학한 후, 독도로 이동해 해양 생태계 관찰 및 독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독도의 풍경과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을 경험한 탐방단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탐방단에 참가하는 청송초 한 학생은 “독도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담긴 역사를 직접 보게 돼 설레고, 이번 탐방으로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덕섭 교육장은 “독도 탐방단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우리 지역 학생
DGIST 유재석‧현정호 교수 공동연구팀의 성효진‧정진환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상 초음파 의학 학회인 Asian Federation of Societies for Ultrasound in Medicine Biology 2024(AFSUMB 2024)에서 Young Investigator Award(YIA) 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초음파 심포지움에서 진행됐다. 유재석‧현정호 교수 연구팀의 성효진‧정진환 학생은 미리 선정된 8명 중 가장 뛰어난 발표자 세 명에게 수여되는 YIA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성효진, 정진환 학생이 수상한 연구 논문은 미래의 뇌 진단 초음파 분야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 연구는 기존 초음파 기술이 요구하는 대량의 데이터 전송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구팀은 데이터 감출 기술인 sub-Nyquist 샘플링 기법을 적용해 데이터를 훨씬 효율적으로 줄이면서도 고속의 뇌 초음파 영상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 초고속 뇌 초음파 기술은 매우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간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성효진‧정진환 학생은 데이터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도 원래의 신호를 잘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실시간으로 뇌의 활동을 안전하고 비침습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연구는 혁신적인 데이터 처리 기술과 미래의 뇌 질환 진단과 치료에 큰 잠재력을 보여준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고, 두 학생의 금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지도교수인 유재석‧현정호 교수는 “국제적인 무대에서 우리 연구팀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이다” 며 “앞으로도 뇌 질환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AFSU MB(Asian Federation of Societies for Ultrasound in Medicine Biology)은 영상 초음파 의학 분야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회로, 세계적으로도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YIA(Young Investigator Award)는 학문적 기여도가 높은 젊은 연구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금상 수상을 통해 DGIST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연구는 현
고령군은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없애고 제도를 개선해 군민생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규제개혁 공모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월부터 54일간 실시한 공모 결과 20건을 접수했고, 5월 27일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연계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지역의 영남대학교에 재학중인 베트남 유학생으로 일방적 강의식 수업이 아닌 체험 위주의 문화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다 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의식, 세계시민으로서의 상호 공존의식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체험에 앞서 베트남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역사에 대해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퀴즈를 통해 진행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어진 베트남의 전통 춤, 음악,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층 깊게 베트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들로부터 다른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세계시민으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복동 학생은 “주변에 부모님이 베트남 출신인 다문화 가정이 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베트남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 아울러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병진 북삼고 교장은 “앞으로는 세계시민의식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 이해를 통해 민주 지구시민으로 성장해나가고, 더불어 우리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자부심을 고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