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오는 26일부터 10월23일까지 ‘2024 길 위의 인문학’을 총 10회 운영한다.
경산시는 지난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6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일·12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Wee클래스 멘토-멘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Wee클래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고경력 전문상담(교)사가 멘토, 저경력 전문상담(교)사가 멘티가 되어, Wee클래스 운영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상담을 수행하고, 동료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학교 위기 사례에 대한 대처방안을 나누고, 특히 유용하게 쓰이는 상담 도구를 직접 가져와 소개하며, 실제 상담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경산치유의 숲에서 숲속 맨발걷기, 스트레스 및 건강 측정을 통해 상담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싱잉볼 명상을 통해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진을 예방하고자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들은 “실제 상담 장면에서 활용 가능한 상담 도구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사례별 상담 도구 활용 방법과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알게 되어 너무 유익했으며,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충전된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및 저경력 전문상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향상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경산Wee센터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와 광주 양 도시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2024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가 빛고을 광주에서 13~14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는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맺은 '달빛동맹'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달빛 야구제전'을 시작으로 양 도시가 격년제로 상호 초청해 개최하고 있다. 대구 선수단은 지난해에 어어 스쿼시, 농구, 배드민턴 종목에 파크골프종목을 추가, 4개 종목에 132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류전은 13일 빛고을 공예창작촌을 둘러본 후 환영식을 갖고, 다음날인 14일 대구-광주 선수단은 각 종목별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APAC Society for Cellular Agriculture (아시아-태평양 세포배양협회, 이하 APAC-SCA) 및 의성군과 함께 12일 싱가포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포배양식품의 글로벌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경상북도 및 의성군과 함께 지난달 1일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 지정브리핑을 개최하고 6월부터 시작된 사업의 특구 총괄기관으로서 의성 군내 바이오밸리일반 사업단지 등이 실증 특례 구역으로 지정돼 세포배양식품 상용화 실증 수행을 통한 신산업 분야 혁신 성장 도약에 힘쓰고 있다. APAC-SCA는 지난 2022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협회로써 세포배양식품 관련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중국, 홍콩, 이스라엘, 일본, 싱가포르, 한국)에서 활동하는 10개 사 정도의 회원사와 함께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21일 학부모와 지역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병률 작가를 초청해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년 인문학 아카데미, 별별 인문학 강연의 일환이며, 시인이자 달 출판사 대표 이병률 작가가 본인의산문집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사랑의 힘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인생에서 행복과 사랑, 그 의미와 여정을 되짚어 보고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형태의 사랑과 자기 자신을 향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이병률 작가는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끌림’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고, 2021년 제8회 박재삼 문학상, 2018년 제6회 발견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최근에 시집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을 출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053-810-9911~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11일 안계 하나로마트 교차로에서 급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 공검초등학교는 지난 10일 3~4교시 학교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북문화재단 한복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한복 문화교육’을 실시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교유 의복의 정체성과 중요성을 알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자세를 길러주고자 운영했다. 한복진흥원 선생님은 한복의 역사, 한복의 종류, 한복 잘 입는 방법에 대해서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주었다. 한복은 5천년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고, 추위와 더위, 여러 가지 위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며, 신분과 지위에 따라 입을 수 있는 종류가 달랐다. 관리들은 흉배를 붙인 단령과 사모, 각대, 목화를 신었고, 과거에 급제를 하면 어사화를 쓰고 앵삼을 입었다. 군인들은 병부를 차고 철릭을 입고, 주립을 쓰고 목화를 신었다. 평상시 외출복으로 남자들은 바지와 저고리, 배자를 입고 그 위에 도포를 입고 외출을 했고, 여자들은 속치마, 치마, 저고리를 입고 쓰개치마나 장옷을 쓰고 외출을 했다. 왕실의 예복으로는 원삼을 입었고, 일상복으로는 당의를 입고 당혜를 신었다고 한다. 특히학생들은 한복을 직접 입어 보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으며,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하며 한복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우 모 학생은 “한복은 불편하다고만 느꼈는데, 직접 입어 보니 활동하기도 편하고 예뻐서 평상시나 명절에도 잘 입고,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한복을 아끼고 사랑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한복 문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한복에 긍정적 인식과 친밀도, 문화적 공
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30분께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동방 11km(약 6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6톤급)로 부터 고래 혼획 신고를 접수했다. A호 입항 후 구룡포파출소에서 확인해보니 혼획된 고래는 길이 7m 88cm, 둘레 4m로 측정됐으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수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밍크고래는 위판이 가능해 A호 선장에게 ‘고래류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비슬산 자연휴양림 리모델링 기본계획 용역보고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포항시는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12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여성들로 구성된 29개 여성단체의 협의회로 양성평등 사회문화 조성, 여성의 권익증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위생교육회관에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제5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지역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양성에 나섰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6월 달서 미라클 모닝’에 참석한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1일 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운영하고 있는 휴게음식점 기존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위생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원종욱 재구미포항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호텔아젤리아에서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와 관련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안내, 달서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복지용구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 후 복지용구 전시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 조명 설치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매일 일몰 시 환한 불을 밝히고 있다.
경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경북도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제347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경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물건이나 공간, 서비스를 빌리고 나눠쓰는 협력적 착한 소비의 개념으로 최근 세계적 저성장 기조로 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공유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적ㆍ경제적ㆍ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공유경제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례안을 제안했다.
경북도민의 의견 수렴 절차없이 추진되는 대구경북통합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