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의 아버지”라는 황당한 발언이 나왔다. 공산국가도 아닌 자유 대한민국에서 이런 북한식 발언이 나온것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의아해하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22대 총선에서 낙선했다가 이 대표 지명으로 최고위원이 된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이 쏟아낸 발언이다. 한 사람의 돌출발언으로 끝난 것도 아니다. 전당대회 득표율 1위인 정청래 최고위원은 당헌·당규 개정을 두고 “이 대표 시대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최고위원들은 이 대표의 ‘언론은 애완견’ 발언을 경쟁적으로 두둔했다. 민주당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최고위원회의가 ‘명비어천가’를 외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6ㆍ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이복송 중사, 고 이석준 상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 참전유공자의 유가족,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인태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장과 임도현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6ㆍ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육군본부 ‘6ㆍ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복송 중사의 조카 서선주 씨, 이석준 상병의 아들 이원일 씨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포항시는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북페어에 참여할 전국 출판사 및 서점 등 60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 수성구립용학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수여하는 정보문화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을 통해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19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정보 문화의 달 기념식’에 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해 표창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1일 논공읍에서 열리는 '6·25참전 호국영웅 가족사진 전달 및 오찬'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9일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에 시·도지사 대표로 참석해 정부 주도의 저출생 극복 권한을 지방으로 넘겨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정부 부처, 경제계,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나온 이 지사의 제안은 설득력을 얻기에 충분했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 아산홀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열린 회의였다. 이 지사는 “저출생을 극복하려면 지방 현장에 권한과 재원을 주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저출생과 전쟁 선포, 저출생 전(全)주기 실행전략 추진 등 저출생 극복 모범사례가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고 시·도지사 대표 자격으로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것이다.
대구 달성군은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 살수차 4대를 동원해 지역 주요간선도로에 도로살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폭염 발생일수 증가에 따라 이달부터 도로살수작업을 실시해 도로변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지열로 인한 도로변형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살수 구간은 △설화명곡역~화원역 △달성군청~옥포읍 행정복지센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대실역 구간을 포함한 8개 구간 약 100km며, 살수차는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 발효 시 일 2회 이상 구간을 왕복하며 물을 살포할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19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챙기기 위해 군위군 보건소와 함께 수서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9일 6ㆍ25 전쟁 중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 홍기철 상병의 화랑무공훈장을 그의 조카 홍승씨에게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6ㆍ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전쟁 영웅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기철 상병은 6ㆍ25 전쟁 당시 7사단 3연대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에 참전해 그의 용맹한 활약과 희생은 전우들과 후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9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위군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농어촌민박 창업 프로세스 교육과 세무회계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어촌민박업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관련한 신청방법 및 규정들을 안내했고, 숙박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회계와 관련해 전문 공인회계사를 초빙해 세금 신고 방법 등 영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교육했다.
대구 중구가 공분을 불러일으킨 공무원 '치킨집 갑질' 논란과 관련해 본격적인 감사에 들어갔다. 중구는 20일 갑질 논란에 휩싸인 공무원 4명에 대한 개별 대면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사팀은 공무원들로부터 제출받은 경위서 내용을 바탕으로, 이들을 일일이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 결과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중구는 감사 결과가 나오면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1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 플랫폼 구축 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위안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남구청이 주최하고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가 주관한 5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6월 초 개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요교실, 요리교실, 홈베이킹, 풍선아트, 그림책 미술심리는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및 문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주민들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등 주민들의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자 계획됐다.
공군 군수사령부는 20일 6·25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를 방문해 6·25참전유공자들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해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인재의 지휘로 대구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 대구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펼치는 대구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칼 젠킨스의 ‘평화를 위한 기원’이 오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다. 원곡 ‘무장한 사람: 평화를 위한 미사(The Armed Man: A Mass for Peace)’는 영국 작곡가 칼 젠킨스의 작품으로 1999년 유럽에 위치해 있었던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한 두 지역 간의 갈등이 전쟁으로 번진 20세기 최악의 유혈 사태였던 ‘코소보 사태’ 의 참상이 모티브로 기획되고 창작된 작품이다. 프로그램은 총 13곡으로 구성돼 있다. 라틴어로 된 카톨릭 전통의 전례음악 사이사이에 이슬람교의 기도의 부름, 인도 태생 영국 문호의 반전의 시, 원폭 피폭으로 10여 년간 고통 속에 요절한 일본인의 반전의 절규, 기원전부터 인도에 내려오는 힌두교의 산스크리트 서사시, 반전 문인들의 글이 담겨 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6ㆍ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에서 라테라스웨딩 후원으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20여 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6ㆍ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가 보훈대상자 120명을 초청해 그 간의 공로에 감사하며 위로연 행사를 열었다. 라테라스웨딩은 행사장 제공과 참석한 보훈대상자 120명에게 전복삼계탕을 후원했다. 위로연 행사에서는 보훈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보훈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 공로를 격려했다. 또 6ㆍ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전투에 헌신ㆍ분투한 (故)한재일 상병과 (故)김성대 일병(당시계급)의 무성화랑무공훈장을 70년 만에 유족들에게 전수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대구시와 공동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우수사업장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더불어 해당 사업장의 우수사례 노하우를 공유하는 발표 경진대회를 지난 1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상반기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곳은 △에스엘(주) 대구공장 △㈜엘앤에프 구지2공장 △대성에너지(주) 본사 △풍국주정공업(주)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대구저유소로 5개 사업장이다. 우수사업장은 ’관리감독자 중심 산업안전보건관리‘가 작업 현장에 안착돼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사업장으로 대구지역 제조업 및 기타업종 사업장 중 안전보건관리 평가 수준이 '상' 수준인 140여 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5월 한달간 현장 확인과 관리감독자 인터뷰 등의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게 됐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1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에 참석한다.
대구시 동구 동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저소득 중·고등학교 신입생 15명에게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