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이 포항시에 소재한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박근오 소방본부장 외에도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과 소방본부, 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비상 상황 시 초기대응 요령, 인명 대피 방법 등 공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실시 상황을 살폈다. 또한 이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특성과 위험도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현장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차전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일반 화재보다 짧은 시간에 훨씬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며 “평상시 사전 예방 조치와 직원안전교육 실시로 이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포항지역 중견주택 건설업체인 삼도주택㈜(회장 허상호)은 30년째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무료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을 이어가고 있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한 사전대비와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장마 시기의 강우 양상은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는 경향이 두드러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더욱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장마 시기에는 농작물의 경우 생육 불량, 병해충 발생 증가가 예상되고,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파손, 축사 정전, 침수 등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사전 예방조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논의 경우 배수로에 잡초가 많으면 유속이 느려지고 물 빠짐이 잘되지 않으므로 사전에 잡초를 제거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물에 잠긴 벼는 물을 신속히 뺀 뒤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밭작물은 물 빠짐이 원활하도록 이랑을 높게 하고 비닐하우스는 바깥의 물이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에 물길을 만든다. 강풍이 불 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해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 피해 예방에 힘써야 한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에는 흙을 덮어주는 등 유실․매몰된 곳을 빨리 정비해야 한다. 또한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우고, 신속히 보조 지주를 설치토록 한다. 강한 바람과 비에 의해 작물의 잎․줄기가 서로 상처를 준 경우에는 상처로 전염되는 병원균 침입이 우려되므로 예방 보호살균제를 살포하며,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나 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가 도움이 된다. 축사는 강풍과 낙뢰 등에 의해 정전피해가 예상되므로 사전에 전기시설과 비상발전기 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가축의 경우는 식욕저하, 발육부진, 질병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통풍관리, 축사소독과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사료는 비에 젖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국지성 호우, 우박 등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농업현장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사전에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관리요령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8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88회 남구의회제1차 정례회 폐회'에 참석한다.
대경대 K-스포츠센터 소속 여자축구부가 지난 26일 경남 합천에서 개최된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 대학부축구대회’에서 여왕기대회 5승을 한 세종 고려대를 상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결승전은 ITOP21 스포츠 채널을 통해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됐다. 지난해 3월에 창단한 대경대는 1년 만에 대학여자축구부의 강팀들을 상대로 한 4강부터 드라마틱한 역전을 보여주며 여자축구부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대경대는 4강전부터 대학축구 강팀으로 알려진 울산 과학대를 상대로 완벽한 공격과 수비를 보여주며 1-1 전후반 경기종료 후 승부차기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는 일본에서 유학온 노나카 하나의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초반 뒤지고 있는 대경대는 후반 20분쯤 노나카가 상대 골문을 향한 날카로운 슛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득점골 포문으로 대경대는 공격과 수비의 전략적인 팀플레이를 보였지만 3-1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경대 여자축구부 김주영 감독은 “아쉬운 결과지만 잘 싸왔다. 준우승으로 대경대 여자축구부가 강팀이 됐다는 것은 앞으로 우승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의 기량을 충분히 보여줬다”면서 “앞으로 값진 우승으로 대경대 여자축구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 K-스포츠센터 소속 남녀 축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전국대학의 최강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문경시 공무원들과의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북도청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사회재난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대형 화재, 폭발, 붕괴 등 다양화되는 사회재난과 관련해 초기 대응, 응급 복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역량 강화가 재난 관리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음에 따라 진행됐다. 교육에는 대구‧경북 사회재난 업무 담당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손아롱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의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와 김지민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 서기관의 ‘사회재난 수습활동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정제룡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정책과장은 “잦은 인사 발령으로 재난 업무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어려운 여건임을 고려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대구‧경북권역 공직자 여러분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사회재난은 예측하기 어렵고, 겪어 보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재난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어 재난 대응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충분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권역별 사회재난 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난 종사자의 역량 강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경상감영공원은 27일 대구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힐링 공원으로 재단장했다. 경상감영공원은 이번 재단장을 통해 연꽃, 비단잉어 등 다양한 수생 동·식물이 살아가는 생태연못으로 조성하고, 전통 물레방아를 설치해 자연친화적인 경관을 구현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고사분수 등 수경시설을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연못 옆 정자를 개방해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교통통제 시, 통제정보를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알려줄 수 있는 ‘원터치 알림 기능’을 개발해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대구광역시는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교통시설에 접목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지능형교통체계를 2010년부터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능형교통체계의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인 도로전광표지판은 대구시 전역 73개소에 설치돼 주요 도로의 구간별 소요시간 및 공사, 행사 등으로 인한 도로통제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는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코자 성금 1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는 경북도로부터 인증받은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자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사 간 기술·정보 교류 등 기업 간 상호협조 체계 구축과 물산업 육성 방안 모색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또한 경북도는 글로벌시장에서 기업의 신뢰도를 높여주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물 기업을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해 기업 니즈에 맞게 맞춤형 수출지원과 해외전시회 참가와 기술개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25개 사를 선도기업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김상수 경북 물 산업 선도기업 협의회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협의회의 뜻을 모았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도 많이 힘드실 텐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에 도움을 주신 데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구 수성구의회는 제263회 임시회에서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을 선출했다. 2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조규화 의원(4선, 국민의힘)이 수성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조규화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통해 희망과 발전을 가져오는 수성구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으며, 당선이 확정된 후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나가며 수성구의회를 위해서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한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6일(수) 별무리아트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36명과 지도교사 9명이 참가하여 2024학년도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탐구 질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 질문 능력과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회 주요 내용은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팀이 되어 지속가능발전목표 9개 주제 중 1개를 선정하여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질문을 만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계획을 작성하였으며 이에 교사는 학생의 탐구 질문을 촉진하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하는 조력자의 역할로 참여했다. 이 대회를 통해 단순히 질문을 생성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탐구 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희수 교육장은 “앞으로는 AI기술이 인류의 지능을 능가하는 시대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지식을 배우고 익히는 교육으로는 미래교육을 대비하는데 부족함이 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교육 현장에 정착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영천교육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도
대구광역시는 27일 ‘2024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공무원 총 11명에게 모범공무원증을 전수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투철한 사명 의식을 갖고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각종 시책사업 추진과 민원 대응 등 우수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은 언론담당관 최상훈 주무관 등 대구광역시 공무원 11명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모범공무원 정부포상은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직자로 5년 이상 재직한 6급 이하 공무원 중에서 엄격한 선발 과정과 검증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선발된 모범공무원에게는 월 5만 원씩 3년간 모범공무원 수당이 지급 된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참가선수,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해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주 경기장인 안동대학교를 비롯한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종목별로 분산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컴퓨터프로그래밍, 시각디자인 등 15개 정규 직종 △바리스타, 자전거조립 등 5개 시범 직종 △그림, e-스포츠 등 3개의 레저 및 생활 기술 경기로 총 23개 종목에 181명의 기능장애인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특권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3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땀과 노력으로 전문 기술을 연마한 참가선수들이 바로 경북도의 열정을 보여주는 대표 주자이며,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는 격려와 함께 “경북도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을 위한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정된 생활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이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축제로 위상을 드높인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올해를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3년 대구에서 시작한 치맥페스티벌은 12회를 거듭하는 동안 축제 규모와 방문객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분석을 통한 축제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국민의힘은 27일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4명을 7·23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전당대회에서 후보별 기호는 부여하지 않는다. 계파갈등 유발 우려가 제기됐던 러닝메이트 활동이나 현역 의원 보좌진의 캠프 파견은 허용하기로 했다. 서병수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당대회 후보 신청자 자격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경주에서 청년 농업인,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소통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2026년까지 청년 농업인 5천명 양성을 위해 역점을 둬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선·후배 후계농업인 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정부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효과로 경북도는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후계농을 배출하고 있으며, 선발된 후계농들은 미래 농업의 한 축으로 경북 농업을 지탱하는 구심점 역할 톡톡히 하고 있다. 행사 1일 차에는 먼저 제14대 한농연 경북도연합회장을 역임한 백민석 경주 양남농협 조합장의 ‘후계농업경영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선·후배 후계농 상호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 시간에는 청년 후계 농업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농업정책자금 이해 및 활용’에 대해 천재진 농협은행 경북본부 과장 정책강의가 있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남·녀 청년 후계농들을 대상으로 즉석 신청을 받아 미혼 남녀 커플 맺어주기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일차에는 ‘청년 농업인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경북도 청년 농업인 정책 방향’에 대한 정책강의가 있었다. 선배 후계농이자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선 김태준 도라지미 대표와 손다은 ㈜빅토리팜 대표는 자신들의 농촌 정착 노하우를 소개하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후배 농업인들에게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후계농업 인력이 다양하게 소통하고 상호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자주 만들어 경북이 대한민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11시47분쯤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3층에서 뛰어내린 외국인 2명이 중상을 입었고, 같은 건물의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인원 28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원룸 3층에서 발화한 것으
[4급 승진] ▲생활환경국장 전상도 [5급 전보] ▲행정지원과 윤미란(의회 파견) ▲보건행정과장 박정철 ▲식품위생과장 김성만 ▲상동장 김항수 ▲두산동장 김래영 [5급 직무대리] ▲범어2동장 박숙남 ▲만촌3동장 문해명 ▲황금2동장 김주원 [6급 승진] ▲건축과 배지호 ▲황금1동 강미진(7.22.字) ▲고산3동 장윤진(7.22.字) ▲건강증진과 손효선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27일 장애를 가진 여동생에게 주먹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 등)로 기소된 A 씨(50)에게 징역 3년에 80시간의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6월 경북 영천시 한 병원 응급실에 있던 여동생 B 씨(47)를 밖으로 불러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B 씨의 얼굴을 수회 때리는 등 2년간 6회에 걸쳐 폭행한 혐의다. 그는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힌 사실이 없다", "피해자가 치매를 앓고 있어서 혼자 부딪혀서 생긴 상처"라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피해자의 상처의 깊이 등을 봤을 때 단순히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