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사료와 식품 제조 기업인 에너지컨버터와 지난 26일 대체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는 담수균류의 활용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23년부터 수행한 ‘담수균류 생물자원을 이용한 대체 단백질 소재 개발 연구’에 따른 결과물이다.
대구시체육회와 대구교육대학교는 체육교육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스포츠 발전 및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체육교육발전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 상호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첫째,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 역량 개발 운영. 둘째, 체육 프로그램 협력 개발·보급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셋째 교육 및 세미나 공동개최, 학술정보 및 출판물 등 정보자료의 공유. 넷째, 체육교육 관련 연구 및 연수사업 공동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외에도 대구시체육회와 대구교대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체육시설 활성화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체육분야 선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
상주시 화동면에서는 성균관대학교 학생 50여 명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이소리, 어산리, 선교리 일원 포도밭에서 포도순 정리, 곁순 따기 등 농촌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업무의 편이성과 효율성을 위해 청사 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민원실 출입문 옆 옥외부스로 이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동 주변에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고 젊은 입주민들이 유입되면서 지역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서류 발급 처리량은 2023년 기준 8338건이며, 이는 전체 발급량의 약 3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 경방원죽염 최동순(65세) 대표가 지난 26일 대한민국국회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 ‘2024년 상반기 제43회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상주시보건소 전정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울릉도에서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농어업, 식품, 관광자원 산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지난 26일 울릉도 해양심층수 산업 및 해양교육홍보 활성화를 위해 ㈜울릉심층수, ㈜에이치해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기지와 울릉심층수, 에이치해운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양심층수 취수관로 유지 및 배출수 해양환경조사, 심층수를 활용한 해양수산자원 육성 등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양심층수 및 울릉도·독도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등록된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인 의성 펫월드 반려견과 교감을 나누다를 8회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생활개선회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연수회를 열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교육대는 대구광역시체육회와 26일 대구교육대에서 체육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상호협력 분야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 역량 개발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체육 프로그램 협력 개발․보급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교육 및 세미나 공동 개최, 학술정보 및 출판물 등 정보자료의 공유 △체육교육 관련 연구 및 연수사업 공동 추진 △시설물의 상호 이용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대구교육대 배상식 총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체육시설 활성화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체육분야 선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지역 체육교육 발전과 국민 체육실천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26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대구광역시간호사회 서부덕 회장 및 회원 15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해 더위 속에서도 재료 손질과 급식 조리, 배식 활동,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를 펼쳤다. 서부덕 대구광역시간호사회장은 “간호사회와 적십자, 양 기관 모두 고통받는 생명을 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봉사,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6일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에게 명예정치학박사를 수여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경북도의회 의원, 경산시의회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열고 배한철 의장이 지역 경제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 등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배한철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돼 경산시의회 의원, 2013년부터 경북도의회 의원, 총 7선 22년 동안을 기초 및 광역의회 의원으로서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4급 승진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김나현 5급 직무대리 △문화복지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장 최숙향 5급 전보 △의정정책관실 이제훈 △경제환경전문위원실 민선화 △정책분석담당관실 최수봉 5급 파견자 부서배치 △운영수석전문위원실 특별전문위원 채덕중 △교육전문위원실 장진은 4급 퇴직준비교육 △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김동현 정년퇴직 △의정정책관실 지방이사관 신경섭 △기획행정전문위원실 지방서기관 정미정 △경제환경전문위원실 지방서기관 김제관 △의정정책관실 지방운전주사 최동수
대구 북구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26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한상열 의원(복현1·2, 검단동), 임수환 의원(고성, 칠성, 노원동), 오영준 의원(산격1·2·3·4, 대현동), 최우영 의원(무태조야, 관문, 태전1동)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대구시 북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원발의 15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 했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을 승인했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는 아동학대행위 재발을 방지하고자 지난 24~26일 대구·대구북부·대구남부·경북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 또는 실무자 등을 초청해 3일간 릴레이식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대구보호관찰소와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공동 관리 중인 아동학대 가정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위험 행위자 제재조치 강화, 다각적 원호 지원 등 아동의 피해예방을 위한 양 기관 협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했다. 또한, 기존 대구보호관찰소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의 아동학대 가정 공동방문 및 행위자에 대한 전문상담 지원 강화 등에 대해 협의했다. 대구보호관찰소 이재화 과장은 “대구보호관찰소와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가정 내 학대 위험 요인을 신속히 발견하고 대처함으로써 피해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한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2차 투표에서 제20대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로 허영우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와 이형철 교수(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가 선정됐다. 허영우 교수가 45.61%를 득표해 1순위 후보자로, 37.52%를 얻은 이형철 교수가 2순위 후보자로 각각 선출됐다. 이번 선거에는 9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20일간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3회의 공개토론회와 1회의 합동연설회를 거쳐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선거인 수는 교원 1231명, 직원 1058명, 학생 2만7379명이며, 1차 투표의 투표율은 교원 89%, 직원 83%, 학생 30%이다. 2차 투표의 투표율은 교원 86%, 직원 80%, 학생 29%이다.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 1차 투표에서 실질 투표 반영비율을 기준으로 과반을 넘는 후보자가 없어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차 투표를 실시했다. 1차 투표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이형철 교수(16.8423%)와 허영우 교수(13.3736%)를 대상으로 치러진 2차 투표에서 허영우 교수와 이형철 교수가 각각 45.61%, 37.52%의 지지를 얻었다. 이에 따라 경북대는 1순위자인 허영우 교수와 2순위자인 이형철 교수를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하게 된다. 대통령의 임명을 받는 제20대 경북대 총장은 발령일로부터 4년간 총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제309회 대구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중학교 학교군ㆍ중학구 및 추첨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2025학년도 중학교 학교군 자유학구 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구광역시 중학교 학교군ㆍ중학구 및 추첨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은 향후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함과 동시에 학생의 다양한 교육선택권 확대를 위해 중학교 2개 학교군 자유학구 조정안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3학교군인 동구‘신암2동’을 1학교군 중구와, ‘신암3동’을 6학교군 북구와 자유학구 지역으로 조정 △경북 칠곡군‘지천면, 동명면’을 7학교군 북구와, 7학교군인 북구‘읍내동’을 경북 칠곡군 신동중학구, 동명중학구와 자유학구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대규모 공동주택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신암동 지역 학생, 학부모의 교육선택권이 확대되고, 북구 지역의 학생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개정된 중학교 학교군 자유학구 지역은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부터 적용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별 학생 변동 사항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요구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는 26일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학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날 영진전문대 회의실에서 가진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에는 조광호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의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단 주력산업에 대한 인력양성과 주문식교육, 외국인 근로자의 교육,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등 인적 교류와 상호 발전을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발휘하기로 했다. 또 영진전문대 기업지원센터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 및 제작 지원 등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주력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교와 근거리에 위치한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과 손을 잡고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체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 “공단 기업체 재직자들의 평생학습과 자기 계발을 위한 지원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은 대구 북구지역 검단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민속 유물전시관 내 가족문화체험실에서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주말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프로 그램은 6세 이상 초등학생까지 매주 새로운 주제로 구성된 ‘주말엔박물관'은 만들기 체험인 일반체험과 역사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