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식물방제관 등 관계자 2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과 적기방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구미시에 발효된 폭염특보일이 전년보다 빨라지고,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예상에 따라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주요 병해충 예찰 정보를 공유하고 읍면동별 적기 공동 방제시기를 조절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는 오는 30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경북 3ㆍ1운동 광복연구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후원으로 '3ㆍ1운동 및 6ㆍ25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시 역사 현장을 담은 희귀 사진 자료 30점을 전시한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동중앙로와 구평동먹자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가로경관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인동 로데오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인동중앙로 가로경관 개선사업, 구평동먹자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 인동정류장 일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등 인동동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은행에 직접 찾아 갈 일이 없어졌네..." 은행 입출금 거래 업무의 80% 이상이 인터넷 뱅킹으로 이뤄지고 은행을 찾는 대면거래는 고작 4.1%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입출금 거래 기준 인터넷 뱅킹 비중은 83.2%로 전년 동기(79.8%)보다 3.4%포인트(p) 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여기서 인터넷 뱅킹은 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송금, 자금 이체, 대출 신청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전체 입출금 거래에서 인터넷 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통계 작성 첫해인 2005년 1분기 16.5%로 집계된 이래 최근까지 꾸준히 확대됐다. 지난 2018년 3분기 52.1%로 50%를 처음 넘겼고, 2019년 4분기 60%, 2021년 1분기 70%, 지난해 2분기 80%를 차례로 돌파했다. 인터넷 뱅킹 비중이 늘어난 만큼
민주당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연일 쏟아내는 거친 언사가 국민들 보기에 민망하고 부끄럽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과 품격이다. 정 위원장이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서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나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에게 10분간 퇴장 명령을 내리고 호통치는 모습은 무소불위 그대로였다. 이를 지켜 본 전 해병대원들의 사기와 자존심은 한방에 무너졌다. 임 전 사단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 정 위원장의 언사를 문제삼는 것이다.
경북도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와 신속한 재난 대응·복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도로철도과장,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 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경북도와 공유하고 장비 지원 요청 시 이에 적극 협조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는 긴급 재산 상황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 사업을 영위하는 단체로서 2018년 설립돼 전국에 광역시·도회와 시·군 지회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토부로부터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안전한 건설현장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도회는 임원과 회원 2000여 명, 굴삭기, 덤프트럭, 크레인 등 건설기계 2000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 민관이 함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가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0기 가은읍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 전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과정으로 5월7일부터 8주간 운영했으며, 15명이 수료, 31명이 이수했다. 가은읍 주민,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문경시민 등 46명을 대상으로 이론 수업 및 현장답사, 퍼실리테이션 등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낸 아이디어들은 가은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윤효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가은읍 공모사업을 위해 8주간 도시재생대학에 참석해 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한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가은읍의 문제를 다시 한번 확인했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모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시행계획 모니터링을 위해 공무원 교육에 이어 협의체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에너지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27일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에너지 관련 학계와 기업 전문가,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시군 공무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용역을 시행 중인 도와 시군 추진 상황과 특화 지역 사업모델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특화지역 사업모델로 지역의 다양한 분산에너지원과 대규모 에너지수요처 등을 고려해 산업단지형, 항만형, 원자력 청정수소형 모델 등을 제안하고, 이에 대해 전문가, 시군 담당자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내 시군 중 특화지역 지정 신청에 관심을 두고 자체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지역은 네 곳으로, 이들 시군에서 제안하는 특화지역 사업모델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분산에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지역별 전기요금제 시행과 관련해 지난해 6월 분산에너지법 제정 이전부터 분산 에너지 활성화 추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현재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별 전기요금제와 관련해 2022년 7월 지방시대 주도 준비위원회에서 지자체별 차등 전기요금 제도 제안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에는 국회에서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을 위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3년에는 분산에너지법 제정에 맞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연구용역비를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시행했고,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및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 방안 논의를 위한 ‘그린에너지 분권실현 포럼’ 세미나(2회, 부산, 경주)와 같은 해 12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들과 산업부, 에너지 관련 각계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경북이 주도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부터 경북도 에너지 분권 포럼을 운영하며 전기요금제 분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분과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운영방안,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과 실행 방안 등을 마련해 왔으며, 분산에너지법 하위법령 제정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2월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특화지역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에너지 관련 관·학·산·연 전문가 자문회의와 시군 관계자들과의 설명회 등을 10여 차례 개최했으며, 논의된 의견들은 10월 최종보고회에 반영할 계획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안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년 중 공모를 통해 특화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따라서 경북도는 특화지역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 관련 내용을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에 반영해 특화지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에는 관계기관, 전문가, 기업, 시군이 참여하는 ‘경북형 분산에너지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 특화지역 내 규제 특례가 필요한 사항 등을 발굴해 산업부에 건의하고, 10월에는 지역별 전기요금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력 자급률이 높은 비수도권의 광역자치단체들과 연대해 공동포럼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곤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지리적 여건이 우수하고 국내 원전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어, 전력 자급률 또한 높아 분산에너지 사업의 최적지로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26일 문희아트홀에서 최원일 (전)천안함 함장을 모시고 '천안함! 그날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민 400여 명과 함께 2024년 평화공감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0년 3월 26일, 북한의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으로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된,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함장을 초청해 그 당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자 마련됐다. 고우현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문경을 방문해 강연을 해주신 최원일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사실적 내용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최원일 함장은 “우리 국민이 모두 이 평화로운 시대를 사는 것도 많은 분들의 희생의 토대 위에 이뤄진 것”이라며 “14년도 훌쩍 지난 그날의 천안함에는 서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고 헌신하는 분이 있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
경북도는 지난 25일 농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경북으로 귀농한 가구가 1911 가구(2451명)로 전국 귀농가구 1만307가구 중 18.5%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귀농·귀촌은 국내 인구이동 감소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022년)12411가구 → (2023년) 10307 ⇒ 2104가구(△17.0%) △(경북) (2022년) 2412가구 → (2023년) 1911 ⇒ 501가구(△20.7%) 전국 시도별 귀농 가구는 경북이 1911가구로 가장 많고 전남 1781가구, 충남 1299가구, 경남 1193가구 순으로 나타났으며, 군위군은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대구에 포함되어 작성됐다. 도내 시군별로는(귀농 가구) 의성군 196가구(전국 1위), 상주시 163가구(전국 2위), 영천시 157가구(전국 3위), 김천시, 예천군 순이며, 의성군, 상주시, 영천시는 귀농 가구 수 기준 전국 1~3위를 차지했다. △귀농가구수(도별) : 전국(10,307가구), 경북 1,911 > 전남 1,781 > 충남 1,299 > 경남 > 1,193 △귀농가구수(시군별) : 의성군(196) > 상주시(163) > 영천시(157) > 김천시(127)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귀농·귀촌 감소 요인으로 국내 인구 감소와 도시지역 실업자 수가 줄어들어 귀농·귀촌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농막처럼 주소이전 없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길이 많아진 점도 귀농·귀촌 인구가 줄어든 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3년 국내 인구이동자 수는 612.9만명으로 1974년(529.8만명) 이후 49년 만의 최저치 △실업자 수(2023년-2022년 대비) : (도시) △44천명(△6.0%) / (농촌) △2천명(△2.0%) 한편 경북도는 귀농·귀촌 지원시스템 정비와 재구축,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 강화,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확대, 귀농·귀촌인들의 지역민과 소통을 통한 화합 분위기 조성 등 귀농·귀촌 분야의 질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귀농과 청년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일명 '황금알'로 비유됐던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부지가 구룡포로 최정 낙점됐다. 그동안 부지 선정을 놓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포항시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심의를 거쳐 추모공원 건립 최종 부지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눌태1리’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 포항시는 그동안 추모공원 건립 부지를 놓고 고민 끝에 지난해 6월 공모에 나섰다. 신청접수 결과 구룡포(눌태1), 연일(우복2), 동해(중산·공당), 장기(죽정), 장기(창지2), 청하(하대), 송라(중산1) 등 총 7개소가 신청했다. 특히 동해면은 유치를 놓고 주민들 간에 찬반이 나눠져 심한 갈등을 빚기도 했다. 포항시는 초고령화사회로 인한 사망자 증가, 가족구조 및 화장문화의 변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추모공원 건립을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초기엔 부정적 시각이 많았으나 최첨단 명품 추모공원이라는 포항시의 설명에 유치하려는 읍면이 줄을 섰다.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 건설공사 2차 입찰도 끝내 실패했다. 조달청과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가덕도 신공항 부지 건설 공사의 2차 입찰이 최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2개 이상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가해야 하는데, 접수 마감일인 이날까지 1곳만 등록해 자동 유찰됐다.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해 가덕도 신공항 관련 총사업비의 78%(10조5300억원)를 차지하는 대규모 공사가 입찰자를 찾지 못해 두 번이나 유찰된 것은 충격적이다. 가덕도신공항보다 더 불리한 조건인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있는 대구, 경북에도 비상이 걸렸다. 27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가덕신공항 2차 입찰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만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현대건설은 대우건설 등과 팀을 이뤘고 1차 입찰에선 현대건설 컨소시엄도 등록하지 않아 입찰자가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2차 입찰에는 한 군데만 이름을 올린 것이다. 그러나 단독 입찰이기 때문에 결국 유찰됐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단과 경찰서장 및 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26일 수요일 용궁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활동 ‘6월 학업중단 예방의 날’ 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 활동)을 제공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 활동)은 위클래스가 없는 관내 학교로 직접 찾아가 New Start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행사이다. 간이심리 검사, 학업중단숙려제,생명존중 캠페인, 홍보 물품배부 등 다양한 상담활동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서 위기 학생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접근성을 높여 적절한 시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예천Wee센터는 6월 학업 중단 예방의 날을 맞이해 용궁초등학교에서‘우리(Wee)에 담기는 향기’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며 새로운 경험을 친구들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친구들을 발견하고, 학업 복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들기를 해보니 어려워도 재미가 있었다. 다 만들고 나서 선생님과 친구들한테 자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경 Wee센터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찾아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업 중단 예방 문화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예천소방서 호명여성의용소방대는 호명읍 일원 안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노인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오전 10시 도청 화백당에서 2024년도 하반기 정기인사 과장급 이상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과장급 전보 △미래전략기획단장 권철원 △예산담당관 차순애 △법무혁신담당관 유미년 △재난관리과장 민병철 △새마을봉사과장 임회원 △위기관리대응센터장 황병철 △저출생대응정책과장 류대수 △아이돌봄과장 이미향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권미숙 △교육청소년과장 임시영 △지방시대정책과장 구광모 △경제정책노동과장 황인수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허재열 △민생경제과장 장연자 △민자활성화과장 직무대리 홍인기 △산업입지과장 이후준 △관광정책과장 임채완 △농업대전환과장 김병기 △기후환경정책과장 이동욱 △환경관리과장 직무대리 류재욱 △맑은물정책과장 강병정 △수자원관리과장 권순박 △산림레저관광과장 황욱준 △림소득과장 배기헌 △어르신복지과장 이민자 △지역개발과장 이원호 △도로철도과장 박종태 △토지정보과장 이주원 △미래에너지수소과장 두문택 △원자력산업과장 권혁락 △해양수산과장 박형환 △수산자원연구원장 김두철 △작물연구과장 박준홍 △농식품환경연구과장 류정기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전찬준 △남부건설사업소장 이진호 △경북도서관장 김호기 명칭 변경 △정보통신담당관 김경숙 △행정지원과장 오상철 △회계관리과장 심은희 △인재복지과장 김미경 △대학정책과장 이상수 △디지털메타버스과장 김보영 △미래첨단산업과장 장미정 △AI데이터과장 강은희 △투자유치단장 황중하 △공항추진과장 김수용 △ 스마트농업혁신과장 정주호 △산림정책과장 도규명 △공공의료과장 제미자 △신도시조성지원과장 노성호 △환동해전략기획단장 이원춘 △에너지정책과장 류시갑 △디지털원예연구과장 김상국 △농업테크노파크과장 김용택 인사교류 △행정안전부 교류 파견 김준태 △경북도의회 류한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6일 안동시 소재 경북적십자사 사옥에서 도내 22개 시·군 취약계층 1200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는 '희망투게더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함께하는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3호점'(예천군 감천면 소재)이 지난 25일 준공됐다.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는 경북·전남개발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호남이 하나가 돼 개발공사의 본 업(業)을 활용해 영·호남 상생협력과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목표로 2023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경북·전남개발공사 직원들은 노후주택 개보수 공사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사 직원들은 외벽 페인트칠과 벽화 작업, 공사 폐기물 정리 등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의 쾌적한 보금자리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비 지원금 2500만원을 전달하며, 영·호남 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장은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3호점 준공에 이어, 금년도 하반기에는 전남도에 4호점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적극 활용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사는 노후주택 개보수 활동 뿐만 아니라 마을 일대 감자밭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