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지난달 30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울산에 2대 1로 승리했다.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열정을 보여준 포항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홍윤상의 골로 초반 기세를 잡았다. 이어서 전반 16분 울산 김기희 핸드볼 파울로 포항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이호재가 골로 연결시켜 경기는 2대 0을 기록했다. 다급해진 울산은 맹렬한 공격을 이어갔고 전반 24분 울산 고승범의 프리킥골로 2대 1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을 시작하며 울산은 강윤구, 강민우가 나가고 엄원상, 보야니치가 투입됐다. 포항은 김인성, 한찬희가 나가고 정재희, 어정원이 투입됐다.
구미도시공사가 지난달 26일 지역 이주민 지원 기관인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과 함께 지역사회 정착과 저출생 동참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시 부항면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8~30일까지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0분 경북보건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라오스 계절 근로자와 경북보건대학교 유학생,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순용 김천시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방재단원 70여 명이 지난달 28일 김천역 앞에서 모여 평화시장을 행진하는 폭염 대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령군은 1일 '2024년 경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대욱케스트 대표 문영욱 와 김종태 씨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천시 황금시장 상인회는 지난달 28일 양금동 지역 내 강변경로당, 공원경로당 회원 70여 명을 복돼지숯불식육식당에 초대해 잔치국수, 떡, 다과 등을 점심 음식을 제공하는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김천시 자산동 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6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의회는 1일 오전 10시 고령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임시회에서 이철호 의원을 의장으로, 유희순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철호 의장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다 지역구(개진면,우곡면,쌍림면) 의원이며, 유희순 부의장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비례대표 의원이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철호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군민의 크나큰 기대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두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군민 곁으로 다가가 공감과 상생의 덕목을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달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안전하세孝' 사업을 실행했다.
김천시는 김천시취업지원센터가 지난달 28일 근로자종합복지관 교육장에서 지역 내 기업체 인사담당자들과 구인·구직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주스틸(주), (주)새빗켐 등 지역 내 10여 개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경북경영자총협회 및 경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공인노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시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2024년도 상반기 센터 운영보고 및 안건논의를 바탕으로 위원들과 논의를 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안전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과 모암동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송천리 임대아파트 건설 현장, 황산ㆍ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무더운 여름에 실시해야 하는 농약 살포 작업은 농업인들에게 있어 가장 고된 작업으로 인식됐다. 시는 지난해 여름철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으로 방제사업 확대를 요구하는 농업인의 의견이 많았던 만큼 올해는 전년도보다 7천만원 증액한 보조금 3억원, 자부담 3억원, 총사업비 6억원이 투입해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덕교육지원청은 1일 초연관에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용장 수여 대상자는 관외 전입자 5명, 전보 및 승진자 4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효율적인 교육행정이 가능하도록 지원청과 각급 학교로 임지를 배치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영덕교육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영덕군보건소는 최근 지역내에 백일해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전동킥보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동킥보드는 간편한 사용·휴대와 빠른 속도, 전기를 이용한 구동 등 많은 요소로 인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동 수단이다. 하지만 사용량이 늘어난 만큼 화재 건수와 피해 규모도 증가 추세를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전동킥보드의 배터리가 폭열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진교육지원청은 1일 관리자 멘티 3명(교육장 등)과 경력 5년 미만의 젊은 직원 12명이 세대간 인식의 차이를 해소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는 거꾸로 멘토링은 젊은 직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어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의견을 나누며 선배가 후배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하며 편한 분위기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며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석수 교육장은 “젊은 세대들과의 많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세대 간에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존중의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은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 다짐 및 직장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을 솔선수범할 것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황석수 교육장은 “모든 직원들이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열린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길 바라며, 세대 간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지역 사회를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이 훈훈한 미담을 만들고 있다. 선덕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서연 학생 등 13명은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는 방영기 씨가 시집을 제작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뜻 재능기부를 하기로 뜻을 모으고, 약 1개월간 준비 기간을 거쳐 시집 ‘풀잎조커’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