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일부터 임산부 택시비 지원 사업인 ‘해피맘콜’ 운영 2주년을 맞아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해피맘콜’은 지난 2년간 대구 임산부 8만5천여 명이 이용해 대구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2주년 기념행사는 ‘해피맘콜’ 전용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댓글 달기,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 캐시백 최대한도 이용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축하 댓글 달기 이벤트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단은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및 해피맘콜 전용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구 시민들이 해피맘콜 사업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6·7·8기 시정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한 가운데 10년 간 포항시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통계 수치로 보여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두류수영장 내 불법 촬영 범죄예방 등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RF기술 전문기업 ㈜이너트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RF시스템 기반의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시스템을 개발해 불법촬영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류수영장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이너트론은 불법촬영카메라 실시간 탐지 및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원격 차단 시스템을 개발해 관련 성과를 공유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일 상주시 모서면에서 수확기가 빠르며 당도가 높은 진적색 포도 ‘루비스위트’ 품종의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경북도 포도 신품종 수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경북 육성 포도 품종 ‘레드클라렛’의 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시설하우스 내에서 6월말부터 수확되는 ‘루비스위트’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글로리스타’, ‘레드클라렛’ 등 경북 포도 주요 품종의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극복해내고, 기쁨의 순간 함께 환호해 준 위대한 시민들이 있었기에 지난 10년 포항시가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6·7·8기 시정 성과와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 100년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시민들의 사랑으로 포항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는 소회를 밝히며,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과 함께 이뤄 온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10년 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를 신산업 육성을 통해 다변화하고, 16조 5,744억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 녹색생태도시로의 전환, 재난 극복을 통한 안전도시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 도약 등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장육사의 영산회상도와 지장시왕도가 보물(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1일 영덕군에 따르면 장육사는 한국 불교의 3대 화상으로 불리는 나웅왕사(1320~1376년)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고찰이다. 영산회상도는 영축산에서 석가모니불이 법화경을 설법하는 순간을 그린 것이며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과 시왕 등 총 31구의 존상을 좌우 대칭으로 표현한 불화다. 1989년 건칠관음보살 좌상이 보물로 지정된 이후 35년 만에 3건의 보물을 소장하게 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보물로 지정
대구광역시는 미래교육의 혁신과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산업 토대마련을 위해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통한 에듀테크분야 육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지난해 동안 15건의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과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신규 고용 57명, 계약 129건, 특허 등의 지식재산권 확보 15건의 성과를 거뒀고, 5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교육 현장 실증을 통해 공교육 내 에듀테크 활용 증대에 기여했다. 올해 역시 신규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지원을 위해 기업을 모집했고, 지역 대표 에듀테크 기업인 ㈜더아이엠씨, ㈜타임리, ㈜푸딩 3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1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신천둔치 진출입로, 신천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등 관련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황보 란 부구청장이 직접 나서 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구는 지난달 신천 범람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천둔치 진출입로 14개소에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또, 이번 점검에 나선 신천교 배수펌프장은 신천 지하차도의 배수를 책임지는 시설로 집중호우에 대비한 펌프 가동현황 및 비상대응절차 등을 점검했다.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1일 자치경찰제 시행 3년을 맞아 자치경찰의 성과와 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백서’를 발간한다. 이번 백서 발간은 자치경찰 시행 3년간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작됐다.
비번날 외출 나온 소방관이 음식점 창고 화재를 발견, 소화기로 신속한 초동진화로 더 큰 피해를 막았다. 1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센터에 근무 중인 이동호 소방사는 지난 28일 오후 11시30분쯤 집 인근에 있는 남구 대도동 음식점을 지나가던 중 뒷편 창고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 119에 신고하고 인근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 진화에 나섰다. 불은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선 이 소방사의 노력으로 확대되지 않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진됐다.
대구 중구는 지난달 대신센트럴자이(달구벌대로 1955)에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4대를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는 탈수, 건조, 발효 등의 방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85%까지 감량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 후 발생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서울아산병원, 한국광기술원이 6월 27일(목) 서울아산병원 융합연구관에서 ‘다중영상 융합 진단 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연구단(마이티 연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마이티(MIGHTY, Multi-Image research Group for Health, diagnostic Therapy) 연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영상 기반 진단 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주관기관), 케이메디허브, 한국광기술원이 발족했다. 출범식 현장에는 마이티 연구단 단장인 서울아산병원 권순억 교수와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 한국광기술원 신인희 센터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 의료영상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연구개발, 기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아산병원 서동우 교수와 박지은 교수는 각 소속병원의 클라우드 기반 연구 시스템 및 임상의 관점에서의 다중 의료영상을 활용한 뇌종양 연구 경험을 소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경북 포항‧안동 등 5개 지역을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은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선8기 군수 취임 2주년 및 대구 편입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김진열 군위군수의 취임 2주년이기도 하면서, 군위군이 경북도에서 대구시로 편입된 지 첫돌을 맞아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함께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강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출향인사,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영상메시지로 군위군민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영천시의회는 1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선태 의원(북안면, 서부동, 완산동, 남부동), 부의장에 김종욱 의원(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화산면, 대창면)을 선출했다. 의장 선거에서 김선태 의원이 단독 출마해 재적의원 12명 중 10표로 당선됐으며, 부의장 선거에도 단독 출마하여 김종욱 의원이 11표로 당선됐다.
(재)대구시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이재진 신임 관장이 7월 1일자로 취임, 2년간 직무를 수행한다.
경북도는 ‘경북도 통합 물관리 위원회’를 출범하고, 1일 대구 산격청사에서 2024년 경북도 통합 물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경북대학교 교수,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 통합 물관리 위원회’는 연구기관, 대학 등 수자원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총 13명으로 구성돼 연구기관ㆍ대학과의 기술 교류와 통합 물관리 정보를 제공해 정책 수립에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봉화군은 지난 4월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90명 중 26명이 농촌 일손기지원 계약기간을 마치고 1차 고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원위원회는 매년 7월 1일을 ‘대구 자치경찰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1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정·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중구 대구자치경찰위원장, 유재성 대구경찰청장, 대구자치경찰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3주년을 맞아 자치경찰의 중요성과 역할을 재확인하고, 대구시민의 일상과 행복을 보호하는 복지경찰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대구자치경찰이 되기 위한 다짐의 계기로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 ‘대구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대구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대구를 위한 동행치안 구현’을 정책목표로 정해 국가경찰 협력체계 구축,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 자치경찰 사기진작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개교 110주년 기념 ‘DCU와 함께 걷길’ 제주도 국토대장정을 완주했다. 학생 55명과 안전 요원 및 인솔 직원 11명 등 총 66명은 지난달 18~24일까지 6박 7일간 제주도 신창성당부터 자구내포구, 모슬포, 대평포구, 중문, 서귀포, 남원읍, 덕돌포구까지 110km 구간에서 국토대장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자립심과 인내심을 기르고,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삶의 마인드를 습득했다.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서로를 돕고 전진했다. 임현하(언어청각치료학과 4학년) 학생은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고, 동료들과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느겼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에서 더욱 자신감 있게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14년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였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여름방학에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10차례에 걸쳐 총 850여 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강릉 정동진역부터 포항 월포해수욕장까지 7번 국도 230km 구간을 걸으며 국토의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