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정명숙)의 자매부서인 포스코 선재부(김경원 부장)에서는 지난 15일, 우창동을 찾아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했다. 포스코 선재부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면서 인사를 드렸다. 한편, 포스코 선재부는 우창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장지 축제 참여, 마장지 환경정비(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과 물품지원, 장학금전달,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고령 대가야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4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고루 참여해 의장,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와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0일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본 봉산면 포도 농가와 주택에 김천시청 사회복지과와 기술지원과 직원 30여 명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12~13일 대민 지원에 나섰다.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말도 반납하고 투입된 시청 직원들은 봉산면 신암리에 반파된 주택 잔해와 산에서 내려온 토사를 치우고 봉산면 광천리와 태화리 밭에 30cm 넘게 쌓인 진흙 바닥을 복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태화리 피해 농가주는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보아 막막했는데 공무원들이 이렇게 한달음에 와주셔서 감사하고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분들과 농가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겠다. 아픔이 빨리 없어지도록 최대한 빠른 복구에 힘쓰겠다”고 위로를 전했다.
(재)포항문화재단은 2024 포항우수작가 초대전 박상화 사진작가 개인전 ‘미래의 탄생’을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상화 작가는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하고 포항 사진계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중견 작가로, 이번 전시는 ‘일상의 소중함’을 주제로 이웃과 살아가는 모습, 자연에 의지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싸우기도 하며 희망을 이루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냈다.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은 지역 예술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우수 중견·원로 작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개인전을 지원하는 포항문화재단의 기획전시 프로그램이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14일 구성면 마을복지계획 사업 3회차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 접근성으로 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미용사 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커트, 염색, 파마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이날 초복을 앞두고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백숙도 제공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통해 이웃 주민들과 온정을 나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6일 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0회 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6일 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0회 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포항문화재단은 16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첨단 과학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융합예술 분야의 창작과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융합예술 분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분야의 기관들이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협약 추진 사항을 바탕으로 올해 10월 포항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4 포항 융합예술 주간(가칭)’에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과 포항가속기연구소는 융합예술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에 필요한 예술가, 기획자 등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창작 및 실험의 결과물 발표와 전시에 필요한 기획을 협력하고 지원한다. 또한 해당 분야 최고의 과학자, 기술자 등 인적 자원, 기술·매체 등 창작을 위한 인프라에도 적극 협력한다. 이와 함께 포항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재단의 ‘포항 융합예술 프로젝트’와 위원회의 ‘예술기술융합 창의인재교육 에이프캠프’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김천시 자산동 체육회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성안경로당을 찾아 환경정비와 맛있는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체육회 회원 10여 명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준비한 맛있는 간식을 함께 나누며, 본격적인 더위를 대비해 곳곳을 점검했다.
포항시립도서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지막 주 수요일인 31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다섯 번째 강연자로 민태기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판타 레이’의 저자 민태기 작가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석사, 박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UCLA와 삼성전자의 연구원을 거쳐 현 에이엔에이치 연구소장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제작에 참여중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풍수해 대비 지반이 약해진 도로사면 및 급경사지, 저지대 등 침수위험 시설 13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풍수해 대비 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은 공단 경영관리본부를 중심으로 내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절토사면, 급경사지 등 산사태 우려지역 보강 및 안전상태 확인, △저지대 및 지하실 등 침수우려 지역 안전조치 상태 확인, △배수시설 적정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박성만 의장은 소통과 상생, 변화가 260만 도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한 의회운영의 중심이라고 밝혔다. 먼저 도내 22개 시군의회와 정책소통을 위한 교류협력을 실시하고 지역별 의원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을 분석해 광역의회 역할을 다하는 경북도의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이 한 뿌리인 만큼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 교류협력을 정례화 시킬 것이며, 국회, 법제처, 지방시대위원회 등 의회관련 중앙기관과의 업무협약 같은 상호교류도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초복인 15일 남구 송도동 소재의 ‘POSCO 나눔의 집’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적십자 봉우리 봉사단, 송도동 지역자원봉사대와 함께 삼계탕 무료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원학 포항시 남구청장도 참석해 직접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의 역사ㆍ문화ㆍ관광지 등 지역의 고유 특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인 가치를 지닌 작품을 발굴하는 데 의의가 있다. 기념품 관련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전국의 개인ㆍ단체 모두 응모가 가능하며, 지난 9일부터 공고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5~27까지 3일간 출품작(실물)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두호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진국)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20곳을 방문하여 수박 40통(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5일 두호동 자생단체협의회와 경로당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초복을 기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진행하게 되었으며 단체별 자매결연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썸머키트를 전달했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정 방문해 인견이불, 쿨토시 등 2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면서 여름철 장마 피해나 혹서기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는 등 안부 확인을 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기섭 위원장은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 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이 도움되길 바라며, 함께한 위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길현)는 7월 15일(월) 오전 8시 장흥중학교에서 청소년 금연 및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매월1회 등굣길 또는 하교길에 금연 및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늦은 밤시간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7월 정기 캠페인에서는 북구보건소와 장성·양덕 파출소 직원분들도 함께해 주셔서 더 활기차고 풍성한 캠페인이 되었다. 김길현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항상 함께 해주시는 북부경찰서에 이어 관내 장성·양덕 파출소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캠페인 등을 계기로 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온 마을이 청소년을 둘러싼 유해환경예방에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시에서 김천시체육회 주최로 지난 13∼14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0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배구, 궁도, 야구 등 20개 종목과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우수한 숙련기술인 4명을 2024년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1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명장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매년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지역사회 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12개 분야 19개 직종에 52명의 명장을 선정해 각 분야의 후학 양성 및 지역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2024년도 최종 선정된 명장은 자동차정비 직종 이영광 명장, 한복생산 직종 최지은 명장, 도자공예 직종 우상욱 명장, 보석 및 금속공예직종 배태규 명장이다.
K-원전이 '30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건설 사업권을 따낼 수 있을까. 체코 신규 원전 수주여부에 따라 원전도시 경주와 울진은 물론 경북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이번 주에 판가름 난다. 이번 수주전이 관심을 끄는 것은 단순히 하나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따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럽에 'K-원전'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등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