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원자력산업과 미래에너지 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2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POSTECH 포함 영남권 15개 참여기관과 38개 협력기업(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 출범식이 개최됐다. POSTECH을 포함한 사업 컨소시움은 올해 4월,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6년간 △산학연 협업을 위한 초광역 공유 플랫폼 구축 △원자력 전주기를 포함하는 고급 인력 양성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 원자력 기업(기관) 맞춤형 고용 창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POSTECH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원자력 연구 혁신을 선도할 인력을 키우고, 영남권을 원자력산업 · 연구개발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POSTECH 사업 과제책임자인 첨단원자력공학부 염화성 교수는 “경주 SMR산단, 울진 원자력수소 산단을 포함한 경북의 원자력 미래 산업에 기여하도록 POSTECH이 역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지역사회의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환경보호 서포터즈인 ‘제로웨이스트 프렌즈’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함께 친환경라이프 알아보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 단원들은 환경분야 및 봉사단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15일 포항시청에서 미 해병대 캠프무적(부대장 로니 D. 마이클)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 프로야구 관람 티켓을 전달했다. 스포츠 관람권은 올해 포항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3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매 경기당 무적캠프 미 해병대원 25명에게 지원된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스코이앤씨는 7월 15일 초복날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동부봉사관과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터, 오천무료급식소, 사랑나눔의집, 청림행복나눔의집 등 5개 무료급식소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앞장서는 우리함께 - 건강한 한끼! 삼계탕 DAY』를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 지정기탁사업인 『건강한 한끼! 삼계탕 DA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사업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원기회복에 좋은 삼계탕 건강식 1,000인분을 준비하여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 끼를 대접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가 함께 보양식을 대접하였으며, 참석한 이웃들은 건강한 식사 후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 속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포항 중앙동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장두대)는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중앙동 관내 16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는 매년 초복맞이 수박전달뿐만 아니라 관내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전달, 취약계층 지원, 경로당 간식전달 등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고수온과 적조발생에 대비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제장비를 점검하는 등 합동 지도 점검에 나서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동해안 냉수대가 지나간 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점차 상승하고 있어 7월 중하순 경 고수온과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포항시가 유망한 지역 디지털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지원을 위해 세계 최대 디지털·IT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5’ 포항관(유레카관)에 참가할 기업 12개 사를 오는 8월12일까지 모집한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CES(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최신기술 트렌드와 함께 첨단제품과 미래 기술을 뽐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각축장으로서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2025년에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로봇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의 일환으로 ‘전국 방방봇봇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전국 방방봇봇 서포터즈’는 로봇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30명이 선발됐다. ‘전국 방방봇봇 서포터즈’는 각자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로봇이 활용되는 현장 취재 및 포스팅을 통해 로봇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중요한 미션을 가지고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유튜브 생중계 및 화상회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12일 에스포항병원에서‘2024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경제자구유역 내 지역 바이오·의료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약칭 DGFEZ) 주최, 포항TP와 포항바이오기업협의회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산학연 및 바이오·의료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 등 총 240명이 안동시ㆍ영양군ㆍ영천시 등 폭우로 인해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대대적 재난구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북적십자사는 행정기관과 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안동시 임동면, 용상동, 안기동, 영양군 입암면, 영천시 도동 등 도내 수해 지역에 긴급구호세트 101개, 비상식량세트 68개, 담요 80개, 음료 1730개, 간식류 1200개 등 이재민과 복구인력을 위한 긴급구호물자를 신속 지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조업자제해역, 특정해역 등 원거리 출어 어업인을 대상으로 피랍·나포예방등 해양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안 해상은 과거 2000년도부터 2024년까지 총 11건의 안보상황(피랍·나포)이 발생한 이력이 있다. 이번 교육은 동해상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대남풍선 살포 등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각종 안보 위험상황에 대한 대응력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한 교육이다.
포항시가 지난 10년 간 도시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신성장 동력 마련에 매진한 결과 도시 경쟁력 강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민선 6기 시민과 함께 변화를 준비하며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설정한 데 이어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 도시 경쟁력 도약에 탄력이 붙었다.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드러나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1시 별에서on(영양읍 영양창수로 150) 요리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다배움사업 프로그램 ‘주방 속의 마법사들’이라는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유기농 재료를 넣은 자신만의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신선한 레몬과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레모네이드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2024년 기초학습지원 다배움 사업은 지역 내 취학 전·후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을 지원하여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국비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아동을 초등 저학년(7~10세), 초등 고학년(11~13세)으로 나누어 주 1회씩 진행되며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과 사고력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직접 만든 크루아상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었고 나만의 레모네이드도 만드는 것도 신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족자녀 성장지원을 위한 가족 서비스 체계 구축에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학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다배움 사업을 통해 다문화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고 상급학교 진학률을 높여 지역 내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1회 건강급식 우수학교 14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교의 우수식단을 발굴해 학교급식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3월 2일~6월 28일까지 영양(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부터 추천받은 47교 159개 식단을 대상으로 영양(교)사, 조리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한 결과 총 14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옥빛유 △아이위드유(사립) △공산초 △서변초 △송정초 △안일초 △효명초 △북동중 △대명중 △복현중 △상인중 △중리중 △군위고 △대구전자공고다. 건강급식 우수학교에는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200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에게 1인당 10만원의 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와 포상 대상자 선정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식단을 추천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도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선정된 건강급식 우수식단의 조리 영상을 제작해 전체 학교와 공유하고, 나이스 시스템에 공통 요리로 등록해 다른 학교에서도 학교급식 식단 작성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영양이 골고루 포함되면서 안전한 식단을 발굴해 대구 전체 학교급식의 질이 상향평준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 입암면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 주민들을 위해 15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40포(20kg/1포)를 직접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우재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 장명숙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하여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눠준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수해주민분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에 복구 지원 인력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여러 단체에서 보낸 수재의연물품 후원도 줄을 잇고 있다. 10일과 11일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박카스 2박스를, 부성건설중기 대표가 우유, 빵, 생수, 라면 110박스를, 영양동행버스조합이 생수, 물티슈, 햇반을, 대양개발이 생수를, 영양읍새마을회가 빵과 우유를, 입암면 신사리 천이농산에서 수박 50개를, 영덕군에서 하늘 그리고 바다펜션을 운영하는 출향인사인 권효진 대표가 쌀(10kg) 76포를 기탁했다. 12일에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물품을 지원하여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영양군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삼계탕 70인분을, 적십자 안동지사에서 물과 빵 각 200개를 지원하면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는 이재민에게 당장 필요한 모포, 속옷, 양말, 수건, 바닥매트 등의물품을 지원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연물품 기부에 감사드린다”라고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합창단 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 지휘봉을 잡는 장영목은 전원성가단, 아카데미합창단 등 비영리 합창단을 창단해 이끌다 1981년 대구시립합창단의 초대 지휘자로 활동하며 지역의 합창음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연주 활동과 함께 오랜 시간 교단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 및 국제합창총연맹 아태지역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대구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합창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오는 18일, 그는 지휘자이자 예술총감독으로 참여해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 국가에서 선발된 32명의 단원과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각국의 정서가 담긴 민요와 가곡을 노래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내 업체 8곳인 △GS25김천지례점 △만복쭈꾸미김천점 △60계치킨김천점 △60계치킨김천혁신도시점 △잇츠커피 △큰솔건축인테리어 △정직한 샷시 △디자인나무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에 신규 위촉했다. 아울러 1388청소년지원단 스티커 부착식도 이뤄졌다.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최근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통합성과관리’ 성과분석 보고서 책자를 발간하고,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대구시는 과학기술 진흥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총 4232억원을 투자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15.7% 증가해 투자 규모는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이는 2021년 대비 투자규모가 32.0%, 1027억원 증가한 수치며, 재원별로 국비는 2530억원으로 2021년 대비 37.6%, 시비는 1702억원으로 24.5% 증가했다.
대구시 수성구의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지난 15일 개회식 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혜진 의원이 ‘자연과 함께 걷는 맨발걷기 산책로 만들기’, 박영숙 의원이 ‘수성구 공공심야약국의 도입 확대’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