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4시 시간제’ 어린이집을 지난 1일부터 2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는 마을돌봄터 3개소도 추가로 운영하며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천군은 저출생을 극복하고 교육명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가 없으면 교육도 있을 수 없다는 인식하에 출산과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2개소(성락어린이집,우방센텀어린이집)를 24시 시간제 어린이집으로 시범 지정하고, 평일 오후 6시~12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출장이나 야근, 입원 등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상황에 생길 수 있는 보육 공백에 부모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 대상은 도내 6개월부터 5세 이하 긴급 보육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며 이용료는 없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위해 신도시 내 아파트 매입을 추진하는 등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예천군은 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가 있는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예천읍에 개관하고, 신도시에 연령별 돌봄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이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는 등 부족한 육아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대여뿐 아니라 ‘데굴데굴놀이꿈터’ 사업 진행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다른 가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건강한 가족 분위기 확산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예천군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고공행진 중인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99억 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573㎡ 규모로 동본리 일원에 건립되며, 산모실과 신생아실, 간호사실, 프로그램실과 휴게실을 갖추게 된다. 이밖에도 예천군은 임산부 교실 운영과 출산축하금 지급, 예천소방소와 새생명탄생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출산 ‧ 육아 친화적인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출산, 육아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천이 되기 위해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출산, 육아, 교육까지 연결되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갈 것”이
경주시가 사람과 대화 가능한 인공지능(AI) 전화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구축 서비스의 일부다. 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행안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실무협의체(행안부-지자체-네이버)가 개발 검증하고 있는 모델을 시범 적용하는 사업이다. 시는 네이버 케어콜 인공지능 기술을 위기가구에 대한 초기 유선 상담 분야에 선제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분류한다. 분류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공무원이 추가 상담을 진행해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시는 이달까지 안강읍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다음달부터 전체 23곳 읍면동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안부 확인이 필요
(사)미래문화재단은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꼬마 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를 오는 20~21일까지 1박 2일 동안 묵계서원 및 보백당 종택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는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힐링’을 주제로, 하룻밤 고택에서 머무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묵계서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우리 가족 티셔츠 만들기 △묵계서원 플로깅 활동인 ‘묵계 코밍(Mukgyecombing) △가드닝 클래스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 페이퍼 클래스 △힐링 싱잉볼 테라피 △자연 음식 체험 △고택 음악회 등이 있다. 시와 (사)미래문화재단은 “서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해 묵계서원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러 계층의 문화유산 활용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학생과 일반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9일 시작해 3주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먼저, 7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모기야 가라 – 천연기피제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강좌를 개설한다. 해충(모기, 벌레 등)이 싫어하는 아로마오일 종류를 알아보고 이를 활용한 천연기피제(모스 큐브/ 모기 퇴치 스프레이)를 만든다. 화학 살충제가 아닌 천연기피제를 만들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건강에 유익한 생활품을 직접 만드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수시책(협력도), 산불예방 및 홍보실적, 산불진화 대응 등 1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조심 기간에 안동시는 거리 곳곳마다 산불 조심 홍보 깃발·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 예방 강화를 위해 나무 나눠주기 행사 및 관광지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여러 차례 실시하는 등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특히, 행복택시 운행 기사 32명을 명예 산불감시원으로 위촉, 오·벽지 지역 산불 예방에 적극 활용하고 새해 영농인 실용 교육과 병행한 산불 예방 교육 및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산불 조심 홍보활동 또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 밖에도 매년 봄철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적극 추진했으며, 산림인접지 100m 이내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6건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했다. 또한, 지난 3월과 4월에는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모인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읍면동 산불 담당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으로 산불재난 예방에 적극 대처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와 시민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의지가 있어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예천소방서는 지난 1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인사발령자(신규 전입) 28명에 대한 임용자 수여와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박근오 소방본부장과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은 예천군 수해 1주년을 맞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문경에 사는 7세 K양이 등교 중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문경119는 중증외상환자임을 판단, 닥터헬기를 통해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에 후송됐다. 권역외상센터 도착 15분 안에 외상 활성화 후 응급처치 및 응급검사를 시행했고, 환자는 두개골 골절, 외상성 뇌출혈, 안와 골절, 코뼈 골절, 다발 열린 상처, 중골 골절 진단결과 ISS(Injury Severity Score, 손상중증도 지수)가 33점에 달하는 중증 외상환자로 쇼크에 의한 저혈압과 호흡부전으로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 즉시 수술실로 이동해 뇌출혈, 개두술 및 눈 주위, 코뼈 골절 등으로 수술을 시행했다. 이후 외상전용 중환자실에서 회복 후 외상전용 병동으로 이동하여 외과적 처치 등을 받고 건강하게 퇴원했다. 환자 치료에는 외상신경외과, 외상흉부외과, 외상외과, 응급의학과, 안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피부과 등 10명 이상의 전문의가 참여했다.
상주소방서는 16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전입·승진 등 임용 대상자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이동에 따른 인사발령자는 승진·전입 26명, 자체인사이동 47명 등 총 73명으로 개인별 자격보유와 직무수행능력을 고려해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돼 상주 시민의 안전을 위한 효율적인 소방행정 운영과 신속한 현장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예천군은 지난 15일 예천군문화회관에 수해 발생 1주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분향소에는 수해 희생자 17명과 순직한 해병대 故 채수근 상병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군 관내 기관단체장과 각계각층의 군민들 발길이 이어졌고, 분향소를 찾은 군민들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다시는 이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고객 및 유관기관, 재가장애인 300명에게 삼계탕과 수박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하나유통에서 생닭 300마리 후원과 바르게살기 운동여성회 봉사단체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가 지난 5월 ‘2024년 Happy together 김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를 시작한 이래로 다양한 기관, 단체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appy together 김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는 지역 내 기관, 단체, 초‧중학교 대상 선진시민의식 함양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7기,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김천시는 1층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민원 안내 유도선을 새롭게 설치했다. 민원인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색깔별로 유도선을 표시해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민원 유형에 맞게 노란색은 가족관계 신고, 주황색은 보훈 지적측량, 분홍색은 여권, 파란색은 차량등록, 하늘색은 지방세, 연두색은 농협 창구를 안내한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16일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8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전날 오전 8시 28분쯤 대구 북구 읍내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B 씨(7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다. A 씨는 평소 B 씨에 대한 불만이 쌓여 이런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최근 1년간 가정폭력 등 접수된 신고를 확인한 결과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후 A 씨는 "아내를 죽였다"고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반복해서 수급하면 급여액을 최대 반까지 감액하는 법 개정이 22대 국회에서 다시 시도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법,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을 비롯한 소관 법률 개정안 8건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들 법안은 이미 이전에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됐던 것인데,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돼 노동부가 다시 입법예고를 거쳐 재추진 중이다. 지난 2021년 11월 국무회의서 의결됐던 고용보험법 일부 개정안의 경우 5년간 3회 이상 구직급여를 지급받은 반복 수급자에 대해 급여액을 감액하는 내용이다. 세부 감액 기준은 시행령에 위임할
경주경찰서는 16일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5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45분쯤 경주시 건천읍의 13층 아파트짜리 3층에 있는 자기 집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중 이불에 불을 붙인 혐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를 보고 놀란 주민들이 대피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지난 12일, 견본주택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구미시 봉곡동 59-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의 건축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로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12~1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구미시는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이 주관하는 2024 신라불교초전지 특화관광프로그램 '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 상반기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며, 신라불교초전지라는 공간이 품고 있는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6월 진행한 야행길 프로그램 '물결이:랑(浪: 물결 랑)'은 모례장자와 마을주민으로 변신한 예술인 가이드들이 들려주는 실감 나는 마을이야기와 함께 선선한 저녁 공기를 맞으며 마을의 정취
구미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금오산도립공원 배꼽마당에서 구미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공연 '오즈의 마법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14년 초연 이후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구미시립무용단의 우수 레파토리 작품으로,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 단원들의 몸짓과 내레이션으로 새롭게 표현했다. 실내를 벗어나 시민들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게 야외공연장을 찾았으며, 공연 후에는 출연진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져 여름 저녁 가족 단위로 산책에 나선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관객은 "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금오산을 찾았는데 이렇게 시립무용단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아이들이 몰입해 같이 춤도 추고 즐거워해서 더욱 행복했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난 3일 검찰 참고인 조사에서 “당일 김 여사가 가방을 돌려주라고 했으나 깜박 잊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그게 사실이라면 지난해 11월 사건 폭로 직후 바로 나왔어야 상식적이다. 그땐 왜 잠잠하다가 8개월이 지나 검찰 수사를 받는 시점인 이제 와서 왜 이런 발언을 하는지 그 의도가 의심스럽다. 해당 행정관은 최재영 목사와 김 여사의 2022년 9월 만남 일정을 조율한 당사자다. 이 만남에서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넸다. 행정관은 “그날 밤 김 여사가 ‘받을 만한 물건도 아니고 쓸 만한 것도 아니니 돌려주라’고 지시했으나 다른 업무를 처리하느라 깜박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는 것이다. 김 여사는 가방을 만진 적도 없고, 이후 관저 창고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정부와 지자체들이 저출생 문제로 고민이다. 심지어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까지 선포하고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그런데, 이런 저출생 문제를 포스코그룹은 자연스럽게 해결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들이 머리 싸매고 고민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자녀 수가 2년 연속 증가했고, 임직원들의 결혼연령도 빨라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들이 그토록 고민하는 저출생 문제를 포스코그룹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었을까. 포스코그룹은 육아기 재택근무, 지역별 어린이집, 격주 4일제 등 20개에 달하는 다양한 가족·출산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가 이런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