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전 국민의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업비 확보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1만원 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황상룡 경북도 수의사회 수석부회장은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황상룡 경북 수의사회 수석 부회장은 현재 구미 대경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성 가축질병 차단방역 등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황상룡 수석부회장은 “경북도가 선포한 저출생 전쟁에 동참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도움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 초전면은 16일 초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협의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7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하신 이병환 군수는, 대장 풍수해 종합정비 사업 ,지방도 905호선 도로 건설 , 성신원 정비사업 , 초전면 어울림 복합타운 건립 등 성주의 변화를 이끌 초전면 주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가졌으며, 문화예술과 의 '2024 성주 여름서리 콘서트'개최에 따른 홍보를 했다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포항시 남구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하반기 특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짝별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형광로션과 UV등을 활용하여 올바르게 손씻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위험성과 식행동을 연계한 식행동 교정 교육프로그램인 ‘튼튼별로 떠나요’라는 프로그램을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변경숙 센터장은 “특화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위생 및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 및 부모님들의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회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은 전통공예, 전통미술 분야 보존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도재모),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대전이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12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2024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의료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바이오기업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바이오산업과 의료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는 지난 15일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구성하여 만드는 2024년 청소년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학생대표 실행위원(STAFF) 1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의용소방대원 1500여 명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전역에서 피해 예방과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시군 의용소방대원은 지난 11일부터 4일간 피해 복구반을 편성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 등 5개 시군을 찾아 침수된 주택 가재도구 세척, 오염된 장판·벽지 제거와 농작물 복구 등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폭우로 도로와 농작물이 유실된 안동시 임동면 지역에는 마을로 휩쓸려 떠내려온 토사 제거와 농작물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안동시 자원봉사자들에겐 음료와 간식 등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이후에도 경북 전역의 다른 피해지역에도 지속해서 인력을 투입해 빠른 복구가 이뤄지도록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 활동에 힘써 피해지역 주민들이 이른 시일 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성모병원은 7월 16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1개 병동 53병상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에 49병상을 시작으로 2019년, 2020년, 2022년, 순차적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했으며, 이번에 1개 병동을 추가하여 총 5개 병동, 213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 간병인 없이 간호사, 간호조무사의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이다.
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15일과 16일 양일간 지역 내 무료급식소 2개소에서 초복맞이 봉사를 진행했다. 나눔봉사단은 초복을 맞아 지역 내 무료급식소(관운사 가야복지센터, 원불교 은혜나눔센터)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분들에게 단원들이 직접 키운 새싹인삼을 올린 삼계탕을 나눠주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의성군이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해 과실의 착색 및 당도 향상 등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과반사필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4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사과 생산 농가에 총 1680ha 규모의 농업용 반사필름지원사업을 관련 소재지 읍·면을 통해서 신청을 받는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 2년간의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먼저 “10만 영천시민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8대 의원으로서 4년 및 제9대 전반기 2년 총 6년간의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사회의 현안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할 것”이라 말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15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2024년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정규강좌 강사들이 모여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짐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봉화군, 대구한의대학교와 경북 약용작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16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MEDI 산업은 우리나라의 전통 의학인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한약재, 기능성식품, 화장품,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농기계, 에너지 등 전·후방산업을 통칭해서 일컫는 말이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 한약 자원 재배 기술 개발, 자생 한약 자원 표준화, 천연물 소재 지역 특화 기능성식품과 화장품 개발 등 K-MEDI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협업 사항을 포함한다. 앞으로 농업기술원은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 약용작물 표준화 연구를 추진하며, 봉화군의 약용작물 재배 스마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양 기관과 협업하며 표준화된 약용작물 재료를 활용해 한의학연구원 대구분원,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국가 단위 약용작물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DHU 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를 활용해 약용작물의 효능과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풍부한 자연 자원과 오랜 역사를 가진 경북도의 약용작물로 전통 의학 실크로드를 개척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대학, 지자체와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명.김용묵기자
의성군은 오는 24일까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로컬러닝랩' 프로그램의 6기 참여자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 프로젝트인 '로컬러닝랩'을 운영해 왔다. 이번 모집은 7월부터 6주간 운영한 5기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9월 23일~11월 29일까지 10주간 운영하는 6기 프로그램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경북도는 금오공과대학교-영남대학교(7.16.), 한동대학교(7.18.), 대구한의대학교(7.19.) 시군, 의회, 기업, 관계기관 등과 글로컬대학 최종 본지정 지원을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4.16.) 이후 ‘글로컬대학 민관협력 추진단’을 구성·운영, 대학별 실행계획 자문, 토론회, 협업체계 구체화 등 본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비 지정 글로컬대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산·학·연 등 전문 기관이 다수 참여해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K-MEDI 실크로드 개척 등을 목표로 상호 호혜적 교류와 신뢰적 협력관계를 도모한다. 2024년 글로컬대학에 예비 선정된 도내 4개 대학은 교육혁신, 지역혁신, 글로벌 혁신의 파격적인 주요 내용을 담은 기획안을 제시했다. 먼저 국립대-사립대 연합모델인 금오공과대-영남대는 포괄적 결정권이 부여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반도체와 모빌리티 전문 인재 양성, 고부가가치 창출 캠퍼스 벤처 타운과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을 혁신안으로 제시했다. 한동대는 전인지능 인재양성 전학부 HI(Holistic Intelligence) 칼리지 체제 구축과 K-U시티 연계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조성, 환동해 국제화 추진 기구 설립 등 글로벌 혁신전략 계획을 내놨다. 마지막으로 대구한의대는 대학 강점 분야인 한의학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를 토대로 노마드 캠퍼스 기반 로컬 캠퍼스 활성화와 K-MEDI 산업기반 G(경북) 벨트 조성과 글로벌 확산을 혁신안으로 담았다. 한편 이들 예비 지정 대학들은 7월 26일까지 대학-지자체-지역산업체가 공동으로 최종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본지정을 위한 서면과 대면 평가를 거친 후 8월말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지정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형 글로컬대학 교육혁신 생태계 마련을 위해 상호 긴밀한 지원·협력관계를 한층 더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북도는 남은 기간 4개 예비 지정 글로컬대학 모두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다”고 밝혔다.
㈜세화하이텍 대표 손부근 대표가 15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세화하이텍은 선남면 소재의 철강선 제조업 회사로 ‘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22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희망나눔 성금 500만원 및 ‘24년 6월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지난 15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미래지향적 도시숲 가꾸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등록 심의를 거쳐 활동을 시작한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회장을 맡은 차현민 의원을 비롯해 황혜진, 전학익, 최현숙, 김소은 의원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수성구 도시숲의 미래지향적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다.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는 지난 16일 대구 중구청를 방문해 선풍기 36대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난해 겨울나기 이불 지원에 이어 폭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중구는 16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식당에서 독거어르신 120명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모여 초복 맞이 여름나기 물품 및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문희구 본부장과 나눔봉사단, 경북공업고등학교 박근호 교장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실천하며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냉장고 등의 여름나기 물품과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청도군은 전국 2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농촌지역 3년 연속(2021~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 서비스 지역으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