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는 17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구지면 노인회 분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CIS(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파견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참가 규모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6개사 정도로, 오는 11월 4~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의료·IT·일반소비재 등 종합품목이며, 참가기업에게는 1개사 1인 통역 및 현지 유력 바이어 섭외, 매칭 등 수출상담회 제반사항과 출장자 1인의 항공료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조해 참가신청서와 관련 제출서류를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제철소 내에 국가기술자격 실습장을 운영하고, 직원들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각각 연 3회 실시되고 있는 설비보전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시험은 제철소 설비관리에 필수적인 설비보전 분야의 기술을 요하는 시험이다. 포항제철소는 자격시험 실기를 대비하는 직원들을 위해, 평소 정비기술교육장으로 사용되는 공간을 일정기간 국가기술자격 실습장으로 운영해 포스코, 그룹사, 협력사 직원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실습장에서는 중량물 취급, 유압·공압, 진동소음측정, 용접 및 절단 등 설비보전 분야의 모든 교육이 가능하다.
"최저임금, 배달료 다 올라 장사 포기해야 할 것 같네요" '떡볶이 프랜차이즈를 3년째 운영하고 있다'는 A 씨는 "최저임금이 올라 알바 인건비도 빠듯한데다 배달앱 수수료까지 인상된다고 하니 장사를 포기해야 할 것 같다"며 눈시울 붉혔다. 음식 배달앱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한 배달의 민족이 오는 8월 9일부터 배달앱 이용 중개 수수료를 기존 음식값의 6.8%에서 9.8%로 인상한다고 발표하면서 외식업주들이 아우성이다. 엎친데 덮친 겻으로 내년부터 최저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1만 원을 넘어서면서 자영업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을 올해(9860원)보다 170원(1.7%) 인상된 시급 1만30원으로 의결했다. 커피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B 씨는 "공기관이 밀집돼 평일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장사가 잘되는 편이다. 일하는 사람이 6명인데 모두 가족이다. 최저임금이 높다 보니까 아르바이트생을 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벼 재배농가에 대한 질소비료 적정시비 홍보에 나섰다. 질소비료가 과도하게 공급될 경우 쌀 내 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면서 설익은 밥처럼 밥의 질감이 딱딱해지고 찰기가 저하돼 밥맛을 떨어트린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제철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의 ‘여름나기’ 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철소 작업 특성상 옥외 수리현장과 고온 개소가 많아 포항제철소는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5일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복삼계탕, 물회 등 다양한 보양 점심특식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했다. 또한, 혹서기 기간 동안 제철소장은 팥빙수와 토스트 등 격려 간식을 모든 직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작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푸드트럭도 총 4차례(압연 : 7.23/8.1, 선강 : 7.2
포항시는 지난 13일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주관하고 포항의료·돌봄 지원단(이하 의료지원단)이 후원하는 ‘건강한 구평리 찾아가는 의료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생활권 의제발굴 포럼의 하나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관계자와 신배성 추진단장, 안상구 의료지원단장 외 박용범 새이본의원장, 배경도 세명기독병원 과장, 노충 미르치과병원 원장, 안병태 더조은요양병원장, 김헌영 씨젠의료재단 포항지점장 등 의료진 20여 명이 구평리를 방문해 마을 주민 의료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대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포항시 협의회는 지난 5월 27일 생활상담소 ‘보금자리’ 개소식을 시작으로 예체능 관련 단체와 협의해 탈북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끼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7월 15일, 7월 16일 양일간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79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학과 심폐소생술교육팀이 강사로 참여하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대처요령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나 호흡정지 등의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학교나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매해 실시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이 기회로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정부부처, 전국 광역ㆍ기초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발하는 제도로, 달성군은 공공기관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 및 ISO 22000 인증으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운영’ 부문에 선정돼 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포항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가 제315회 시의회 정례회를 통과함에 따라 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시는 주거기본법에 정한 주거복지 지원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해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향상하고 효율적인 주거복지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조례제정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주거 실태조사 실시 ▲주거복지 지원 및 공공주택 관리 사업 ▲주거복지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지난 1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경북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서도 우수연합회로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상폐를 받았다. 봉화군생활개선회는 과학영농실천, 농촌생활 삶의 질 향상, 농촌여성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로 10개 읍면 11개 단체 39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포항시 산하 연구기관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포항 신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금속에서 이차전지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의 첫 기술이전 연구소 기업인 다원화학(대표 이은솔)이 지난 9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K-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대표 친환경·신에너지 기업인 SK에코플랜트와 ‘2024 Tech Open Collaboration’ 기술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고, 1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공모전 수상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스틸러스가 17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FC서울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8강전)를 펼친다. 최근 일주일간 3경기를 치른 포항스틸러스는 체력적 부담감을 딛고 코리아컵 4강을 향해 질주한다. 포항스틸러스는 코리아컵 16강전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8강에 진출했다. 쉴 틈 없이 빡빡한 일정인 만큼 이번 경기에선 빠르게 승부를 내겠다는 각오다. 지난 13일 제주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PK를 내주며 아쉽게 패했지만 이동협, 조성준 등 다양한 옵션의 기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전 정지에서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한 허용준과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이호재와 홍윤상이 서울의 골문을 겨냥한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지난 15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을 위해 교육생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포항시는 한동대가 16일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상생공간 ‘환동해 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파랑뜰’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지역대학 총장, 대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지역혁신원의 출발을 축하했다. ‘파랑뜰’이라는 명칭은 동해바다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쳐가는 공간을 의미하며, 환동해 지역혁신원은 포항시와 지역대학이 당면한 문제를 학생 주도로 자유롭게 해결하고 지역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대구지검은 15일 인사 청탁과 함께 뇌물을 전달하고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전 총경 A 씨와 현직 경감 B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2020년 대구 지역 경찰서장 재직 중 인사 청탁 대가로 B 씨로부터 현금 1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지난해 5월 대구경찰청은 'A 씨가 대구의 한 경찰서 서장으로 재직할 당시 같은 경찰서 소속 경찰관 B 씨로부터 승진 청탁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16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세무 및 회계담당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세무‧회계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세무․회계 분야에 대한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회원업체 재직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이석정 세무법인 현인 대표 세무사(한국세무사고시회장)를 초빙해 진행됐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부설 경북SW진흥본부가‘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할 기업을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CES는 최신기술 트렌드와 주요 기업의 비전을 체감해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이다. 이번 모집은 포항시가 지원하는‘CES 포항시 공동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K-스타트업관(한국 통합관)내 포항시 소재 우수기업들의 홍보와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