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달서50플러스센터ㆍ달서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AI컨텐츠 영상제작 교실 등 3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2022년에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ㆍ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 최초 신중년 세대의 맞춤형 평생교육 위한 기관이다. 기관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경력개발 자격취득 프로그램과 전 연령대 지역주민 대상 취미ㆍ교양, 시민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ㆍ달서평생학습관에서는 △어학 △미술 △음악 △요리 △자격증 △취미ㆍ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5개 강좌를 운영하며, 총 500여 명이 교육을 받는다.
지난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합창단 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연주에는 국내 합창 선구자인 장영목이 지휘를 맡고 12개 국가에서 온 32명의 단원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필리핀에서 온 마크 안토니 카르피오가 객원 지휘자로 참여하고, 최영미 피아니스트와 2024 APYC 챔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연주의 풍성함을 더했다. 국제합창연맹 부총재가 작곡한 '평화와 희망'이라는 곡으로 연주회의 문을 열고 각국의 민요와 가곡을 노래하며 음악을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연주회의 마지막 무대는 2024 APYC 대구합창협회 연합합창단과 함께 한국민요를 합창해 관객들의 깊은 몰입도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남구지역 사회복지종사자 30여 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힐링을 통한 지역복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인 '나의 명품남구 답사기' 복지힐링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민욱 남구의원 및 노인ㆍ장애인ㆍ아동ㆍ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각 분야의 시설과 기관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참여한 종사자들은 대구청소년창의센터를 출발해 봉덕시장, 희망교와 신천물놀이장, 남구지역자활센터, 이천고미술거리를 돌아오는 약 10km 거리를 도보도 이동하면서 역사ㆍ문화ㆍ관광 미션수행, 플로깅, 복지체험, 문화투어 등 남구 구석구석을 살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함께 중구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중구를 찾은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 파우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 파우치 사업은 중구에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에게 중구의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 등 관광 정보와 대구의 의료기술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며, 파우치는 중구 의료관광 리플릿, 쿠폰북, 캐리어 스티커, 대구약령시 한방제품 등 6종 13개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 되어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항면위원회는 지난 19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입회원을 맞아 하반기 대항면위원회가 추진해야 할 봉사활동 및 행사 건에 대한 일정 안내와 더불어 대항면 현안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항면위원회는 하반기부터 매월 무료 급식소 봉사, 어린이장보기 활동 도움, 돌봄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다음달 15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작으로 9월 양성평등대회 운동, 10월 합동위령제, 안보다짐대회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국민의힘을 이끌 새로운 당 대표가 오늘 결판난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오늘(2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저마다 "1차 투표로 과반 승리", "무조건 2차 결선투표"를 자신하면서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특히 지난 19∼20일 모바일 당원투표율이 예상보다 저조한 45.98%를 기록한 것을 두고 경선이 자신에게 유리한 구도로 흐른 결과라는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놨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려온 한동훈 후보는 '대세론'을 앞세워 1차 투표의 과반 승리를 기대한 반면,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반전을 노리며 결선까지 기대하는 모습이다. 한 후보 측 정광재 대변인은 22일 CBS 라디오에서 지난해 3·8 전당대회보다 낮은 투표율을 두고 "워낙 처음부터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라 '언더독'(열세 후보)을 지지하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응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오는 24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수요데이’ 면접행사를 개최한다. ‘일자리 수요데이’(매월3~4주 개최)는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재의 적기 채용을 돕기 위해 ‘대구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현장 면접 행사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에는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면접행사에는 대구한의대한방병원, 남산병원, ㈜성우플라텍 등 12개 기업이 참여하여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 생산직 등 6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참여 기업에 대한 사전 면접 지원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며, 아울러 참여기업의 구인조건을 충족하는 일반구직자들 또한 자유롭게 면접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22일,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구청 6급 이하 전보자를 대상으로 북구청 7층회의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6급 8명, △7급 이하 24명으로 총 32명이며, 직렬별로는 △행정 13, △세무 4, △사회복지 4, △농업 1, △녹지 1, △보건 1, △환경 3, △시설 4(토목1, 건축1, 지적2),△ 방재안전 1명으로, 구청 내 7개 부서에서 행정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는 장마 후 지역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장마가 끝나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해충 수가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건소와 동(洞) 방역기동반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봉화농협은 지난 19일 농업에 종사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본점 대회의실에서 전문변호사 2명을 초청해 무료 법률 상담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취약 농업인 및 법률 도움이 필요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어려움해소를 위한 1:1 무료 법률상담으로 진행됐다.
대구 군위군 소보면 청년회는 지난 20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추천으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소보면 청년회원 10여 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장마로 인한 찌든 때와 곰팡이로, 벽지 교체가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도배함으로써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주민들이 붓글씨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서예교실은 금요일마다 삼국유사면 통합청사 2층에서 열리며, 지역주민인 홍영식 강사님의 자도 아래 수강생 20여 명이 꾸준히 참석해 매주 묵향을 만끽하고 있다.
영천 와인을 홍보하기 위한 인근 도시 연계 와인 시음회 ‘찾아가는 영천와인(대구) - 여름밤, 영천와인’이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대구역 대구스테이션센터(구. 대우빌딩) 1층에서 진행됐다. 본 시음회는 더컴퍼니씨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사)영천와인사업단(단장 이종흥)과 함께하는 ‘2024년 와인투어 프로그램 개발’용역의 일환으로써, 마이크로웨이브 공유오피스 대구본점, 샐러디 대구역점과의 협력으로 잠재 수요자가 많은 영천 인근 도시 ‘대구’의 거점 공간(대구역 인근)을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고품질 영천 와인을 선보이고, 새로워진 와인 투어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자리다. 와인 시음과 더불어 와인 구매자 대상
김천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시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하며, 대상자가 직접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후 다음달 27일부터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대구시 동구 안심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마로 인한 이불 교체가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1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 10세트를 기탁했다. 윤희영 위원장은 “장마로 인한 침수피해 세대에 작은 도움이지만 여름이불 세트를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마을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대구시 동구 효목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효목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기금을 마련했으며, 매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자 올해로 6년째 장학금 지원을 해오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협의회와 시군협의회는 지난 1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616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원 경북도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과 핵심 임원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인구 소멸의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아 십시일반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생존이 걸린 문제에 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협의회가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복지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은 대구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수행했으며 김보영 영남대학교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5명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사업 사례 △지자체 기본계획 컨설팅을 주제로 진행했다.
대구 동구청은 다음달 30일까지 ‘2024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987년 ‘향토봉사대상’으로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는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동구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발전 및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공헌한 자, 이웃을 돕거나 효행이 극진해 타의 귀감이 된 자, 문화ㆍ예술ㆍ과학ㆍ체육ㆍ경제 분야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재까지 78명이 수상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22일 구청 회의실에서 하반기 전보인사 9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은 구청 40명(△6급 12명 △ 7급 이하 28명) 과 읍면동 57명(△6급 18명 △ 7급 이하 39명)으로 앞으로 각 부서에서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행정에 나설 예정이다. 임용장 수여 후 고원학 청장은 우리 시의 이차전지특화단지, 바이오특화단지,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등을 유치한 성과를 이어나가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