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서는 ‘2024 공직자 청렴 토크콘서트’를 7월 22일(월)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경직된 청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청렴 관련 문화공연을 즐기며 자발적 청렴마인드 고취와 조직 문화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2024 공직자 청렴 토크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오도창 군수와 함께하는 톡투유, 청렴변호사 Q&A를 통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에 대한 다짐 시간과 청렴 개그콘서트, 팝페라 'SPES' 등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영양군은 현재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영양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등 32명을 대상으로 ‘갑질 금지 교육’ 및 ‘청렴 실천 서약식’을 통해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4 공직자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여러분의 청렴성 제고와 부패 취약분야 개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본연의 업무로 바쁜 가운데 청렴교육 참석에 감사드리며, 청렴한 영양 실현을 위
다음달 14일부터 급발진 의심 차량의 제조사가 사고 차량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차량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결함으로 추정되면 정부는 제작사에 강제 리콜 명령을 내릴 수 있고 피해자는 민사소송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커진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간 급발진 의심 사고의 피해자들은 제조사에 비해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며, 방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제조사와의 다툼에 한계가 있다고 반발해왔다. 이에 따라 개정 자동차관리법은 급발진처럼 자동차의 장치가 운전자 의도와 다르게 작동해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경우, 결함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차량 제조사가 제출하지 않는다면 결함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투자유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24일 서울 강남의 서울창업허브 행사장에서 '수도권 VC 및 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GFEZ는 국내의 투자 자본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VC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기회를 안내하고, 지역에 기투자한 기업과 매칭을 통해 VC들의 투자 관심을 대구·경북 지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액셀러레이팅 선도 기업인 와이앤아처(주)와 협력, 수도권에서 활동중인 VC 5개사, 투자자금 운용 중인 국내 대기업, 그리고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DGFEZ는 수성알파시티와 포항융합산업지구의 투자환경 및 지역의 투자강점을 안내한다. 또 지난달 DGFEZ가 발표한 '新
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줄 물놀이시설 7개소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문정동 서천둔치에 있는 '문정 야외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매해 여름이면 1만여 명이 찾는 문정동 야외물놀이장은 수심 60㎝, 면적 1천㎡의 물놀이장을 비롯해 터널형 분수, 에어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그늘막, 음수대, 샤워시설 등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영주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하루 입장객은 1천 명으로 제한된다. 시는 안전관리 요원 및 간호 인력을 배치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 △풍기 룰루랄라 바닥분수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 △동구산 야외물놀이장 정규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5곳 모두에 안전관리 요원을 2명 이상 배치하고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구산 야외물놀이장(8월 25일까지)을 제외한 4개소는 모두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매주 월·화 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운영되며 1시간 휴게시간을 가진 뒤 오후 2~4시까지 2시간 운영된다. 휴천동 삼각지 일원 도심 속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매주 월요일 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2시까지 1시간 휴게시간을 가진다. 부석면 동구산 야외물놀이장(매주 월요일 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시 바닥분수 가동 중지) 운영되며, 최대 40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풍기룰루랄라놀이터(매주 월요일 휴장) 바닥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50분 가동 및 10분 휴식) 가동되며, 아지청소년야영장 내 야외수영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운영 중인 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 바닥분수는 내달 20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오후 5시 최대 20명까지 동시 이용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 휴식처에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시길 바란다"며, "지역 내 물놀이시설이 최고의 휴양지가 되도록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 수련을 재개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됐지만 전공의들은 수련병원 대신 개원가로 몰리고 있다. 일부는 해외 진출, 입대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사직 전공의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일반의(GP) 취업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입대 역시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처리된 전공의 대다수가 올해 하반기 수련에 복귀하지 않고 미용병원이나 요양병원 취업, 미국 의사 면허 취득 등 '새로운 길'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17일까지 전체 수련병원 전공의 1만3천531명 중 사직 및 임용 포기로 처리된 인원은 7천648명(56.5%)으로, 이들은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응시할 수 있지만 상당수는 수련을 재개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의 한 수련병원에서 사직
영주시는 재경영주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고향 영주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재경영주향우회 간담회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향우회원 20여 명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영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 추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4일 오후 2시 영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30분 진행되는 시민과의 소통행정 '365 열린시장실'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3일 최근 오정희 대표가 운영하는 경북 경주시 외동읍 소재 ㈜원우ENG와 ㈜렉셀코리아, ㈜모던파이어니어 총 3개의 업체가 적십자사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매월 50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세 업체는 나란히 경북 ESG실천기업 제17, 18, 19호로 가입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재난구호사업 등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2023년 제57회 납세자의 날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한 오정희 대표는 토목공사와 유사용 기계장비 전문 제조업체로 1998년 설립된 ㈜원우ENG를 포함해 자동차 부품 전문 업체인 ㈜렉셀코리아, 금속 문 창 셔터와 관련제품 제조업체 ㈜모던파이어니어를 함께 운영하며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문봉만 ㈜원우ENG 회장은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 모금 동참,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복지 향상과 범죄 예방을 위해 경주 외동읍 외국인 범죄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 오정희 대표는“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 나눔 동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 있는 모든 사업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23일 시 산격청사에서 케이케이㈜, ㈜호텔신라와 ‘프리미엄급 호텔건립 투자·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함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자 케이케이㈜ 대표이사인 박윤경 회장과 ㈜호텔신라의 이정호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그동안 프리미엄급 호텔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던 대구에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호텔신라 브랜드 호텔의 첫 진출이 공식화됐다. 호텔 투자와 건립은 올해로 창립 97년을 맞은 대구지역 납세 1호 기업인 케이케이㈜가 주관할 예정이며, ㈜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운영을 맡을 계획이다.
청도군보건소는 지난 22일 각북면 우산리 경로당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북면 건강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역량 강화는 물론 스스로 건강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음 달 2일까지 각 마을 16개 경로당에서 추가 진행 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식사비 한도를 이르면 추석 전에 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권익위 정승윤 부패방지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의결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관계 부처와 적극 협조해 입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 권익위는 전원위원회는 청탁금지법상 음식물의 가액 범위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했다. 개정안은 향후 입법 예고와 부처 의견 조회 등을 거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시행된다. 현행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 교직원 등의 금품 수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은 음식물에 대해 직무 수행,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3만원 이하 음식물에 대해서는 예외적 수수를 허용하고 있다.
성주군 벽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현수, 백명순)는 23일 오전 11시부터 남녀 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주요 버스승강장 및 도로변 일대를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마을별 버스승강장 주변에 거미줄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NH농협생명 경북총국은 지난 22일 농협경북본부에서 농업인의 농작업재해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전달식과 농작업안전재해 예방 실천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안전물품 전달식에는 NH농협생명 박병희 부사장,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 남안동 권기봉 조합장, 상주축산 김용준 조합장, 경북지역내 32개 조합장이 참석했다. 안전물품은 방진마스크, 아이스조끼, 자외선차단 모자, 안면보호대, 작업용 우의, 고무장화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안전물품 4200세트는 경북 농축협 42개 본점으로 전달돼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많큼 폭염에 대비한 물품들로 구성했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3일 성주무강병원과 당직의료기관(응급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365일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시 응급환자에 대한 공백없는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도군 매전면 남·여 자율방범대는 지난 19일 동창천 일대에서 자율방범 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및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매전면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청도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고령소방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주거공간이나 상업 시설 등에 휴가나 장기간 자리를 비울 때 대리자를 지정하여 잠재적 화재 상황 대비 △화재감지기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작동상태 확인 등 유지보수 작업을 시행 △전기실 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곳은 침수방지설비 사전 구비 △주기적으로 기상예보와 재난 문자 확인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초기 대응계획을 수립 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 등을 강조하였다. 신봉석 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전
고령군은 지난 22~24일 2박 3일간 대가야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서울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드림캠프에 방문헤 학생들을 격려했다. 드림캠프는 서울대학생 22명과 대가야고등학교 60명이 함께 멘토링을 통해서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찾고 구체화 시키고,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도군은 연중 작물재배 시기에 맞춰 토양환경 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을 분석하는 토양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청도군은 친환경농업의 실천과 농작물의 품질향상, 축산농가 악취 저감 등을 위한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청도군은 오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의료보건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